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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성 교수, 美 앵글교정학회지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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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시각으로 논문 완성도 높일 것”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임치원) 채화성 교수가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앵글교정학회지’ 논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앵글교정학회지는 미국의 에드워드 앵글교정학회가 발행하는 SCI학술지로, 입회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학회의 명성답게 논문 심사기준 또한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화성 교수는 최근 교합 평면의 안정성에 대한 형태학적·유전학적 연구를 진행하는 등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채 교수는 “객관적 시각으로 데이터 추론과 통계적 기법, 임상적 의미에 대해 조언하는 등 개별연구자의 논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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