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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구구특위, 비자격자 교육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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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9월 13일 개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진행될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개최의 건’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매회 50명 안팎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회원 치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은 9월 13일 개강해 17일까지 5일간 총 15시간 강연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요구가 높은 ‘기구와 장비’부터 진료 주의사항, 치과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비전을 비롯해 오스템중앙연구소 덴올치과 견학으로 현장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과 취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교제와 강의자료는 동영상 자료를 다수 포함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인구직특위는 또 지난 SIDEX 2021 기간 중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간호조무사나 치과위생사 자격이 없는 일반인 업무보조에 대한 수요도 확인된 만큼 관련 교육과 사업도 병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중구 치과환경관리사는 시행 초기 비자격자의 치과취업 유도를 위해 기획됐고, 병원 소독 및 관리업무에 대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줌으로써 현장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구인구직특위 또한 본격적으로 관련 교육과정 준비에 돌입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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