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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하반기 주요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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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정기이사회,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SIDEX 결과보고 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5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인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보고됐다. 5회를 맞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현장감을 살린 강연을 강화함으로써 치과 취업을 고민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반기 주요 행사로 꼽히는 회원 등반대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올해는 유보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고,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개최 및 서울지부 홈페이지 결재시스템 개편 보고가 이어졌다. 홈페이지는 결재공문이 있을 경우 휴대전화 알림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약 처방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주의도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사회에서는 또 SIDEX 2021 결산에 대한 보고와 서울지부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결정이 이뤄졌다. 먼저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에 따른 각 구회별 지원금 지급은 예년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특히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임직원의 도움으로 SIDEX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원만히 결산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서울지부 회무 또한 코로나19 걱정없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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