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경북치과의사회, 소외계층에 ‘황금도시락’ 전달

URL복사

적십자사와 함께 사회공헌 후원-참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1일,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통해 도시락을 제작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돕고, 제작된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험프로그램이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이 행사에 3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경북경산지역 적십자사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에 200개의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끝자락에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도시락 나눔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 또한 “소상공인의 기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뜻깊은 자리에 경북치과의사회가 함께해 주어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적십자사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과 안지만 공보이사 등 임원진,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 지정식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봉사단원이 참여해 황금도시락 준비에 나섰으며, 도시락 배부는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진행됐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