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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임플란트 시스템 독보적 존재감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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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임상 데이터로 우수성 증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2019년 출시된 디오(대표 김진백)의 ‘UV Activator2’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UV Activator2’는 360。 원통형 UV Light를 활용해 20초의 UV 조사를 거친다. 특히, UV 처리를 위한 특허 받은 전용 앰풀을 적용, 픽스처 표면에 빈틈없는 광원 조사를 통해 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앰풀은 2중 포장 멸균 시스템으로 공기 중에 노출된 오염물질로부터 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앰풀을 개방하지 않고 UV를 조사하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 모두 해결했다.

 

특히 디오는 UV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오나비’를 결합해 새로운 진료 프로토콜을 만들어냈다.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 시스템을 동시에 활용해 정확한 식립과 빠른 임플란트 고정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는 곧 최종 보철 수복까지 전체 치료 기간을 단축하며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UV 임플란트 시스템은 다년간 수많은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며 차별화를 두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UV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주제로 임상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최된 미국 심포지엄에서는 UV임플란트 표면처리의 대가 Ogawa 교수(UCLA)가 골유착의 중요성과 함께 디오의 UV 임플란트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UV 임플란트 시스템은 오랜 시간동안 효과를 검증하며 다른 유사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국내외 임상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디오나비’와 접목한 하이브리드 진료 프로토콜을 세계로 확산시켜 더 편안한 디지털 진료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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