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개최 전 마지막 조직위, 성공대회 다짐

URL복사

전반 사항 검토…故 김윤관 前 사무총장 추모행사 진행키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 1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SIDEX 2022의 전반적인 사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SIDEX조직위 김응호 위원장을 비롯해 각 본부장과 조직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직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도 특별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식 테이프커팅 △서울나이트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계획 △SIDEX 2022 플로어 플랜 △전시부스 판매현황 △국외 치과의사단체 및 유관단체장 축하메시지 영상 요청 보고 등 SIDEX 2022 주요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조직위원들은 해외연자 라이브 강연 시 돌발변수에 대비한 대처방안 마련과 전시공간 부족으로 대기업체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전시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故 김윤관 前 사무총장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故 김윤관 前 사무총장은 서울지부 38대 집행부 초대 SIDEX 사무총장으로, 코로나19라는 대외변수 속에서도 두 번의 SIDEX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논의결과, 서울지부 38대 집행부의 마지막 SIDEX인 이번 대회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옳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추모행사는 서울나이트 또는 폐막식 등 SIDEX 2022 부대행사에서 故 김윤관 前 사무총장의 활동사항을 담은 추모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겸 회장은 “SIDEX 2022 개최 전 마지막 조직위원회 회의에 대다수의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의견을 전달해줬다. 조직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은 SIDEX 2022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조직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