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2012년 치아의 날 행사의 밑그림이 완성돼가고 있다. 서치는 지난달 20일 치아의 날 행사준비소위원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치아의 날’을 타이틀로 하는 2012 치아의 날은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치과치료 혜택을 줌과 동시에 ‘치아의 날’을 맞아 즐거운 놀이마당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구회별로 치과치료에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진료봉사에 동참해줄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준비소위원회는 새로운 형식의 치아의 날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아의 날 기념식에 초청되는 건치아동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세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