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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HODEX서 토탈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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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 ‘세라핀’ 등 참관객 이목 집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4일과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2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HODEX 2022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솔루션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핵심 제품과 서비스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디지털솔루션존 △임플란트존 △루비스라이트존 △OF DENTIS존 등으로 전시를 세분화했다.

 

특히 구강스캐너, 3D프린터와 같은 디지털 장비와 투명교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만날 수 있는 디지털솔루션존의 반응이 뜨거웠다. 덴티스 관계자는 “외산 투명교정의 단점을 개선하고, 디지털 교정치료의 장점을 살린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존에서는 덴티스의 주력제품인 ‘SQ 임플란트’를 비롯해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KIT’와 ‘SQ SINUS GUIDE KIT’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복잡한 케이스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SAVE Kit류 △개원가 필수 아이템으로 관심 받고 있는 치과용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 등을 선보였다.

 

덴티스 관계자는 “HODEX 2022를 통해 덴티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두주자다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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