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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와 UV의 조화, 난케이스도 척척! 경영효과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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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현 원장 “치료기간 단축으로 술자·환자 모두 만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역에서 20~30년 개원을 이어가다 보면, 동네 주민들과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표현에 모두가 동감을 할 것이다. 예일치과 역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보니, 40~50대 중년의 환자가 60이 넘어서까지 잊지 않고 찾아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 만큼 고령환자가 많아지면서 난케이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예일치과 황동현 원장은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으로 난케이스 환자들을 아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최고의 수술결과 일등공신 ‘디오나비’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예일치과는 20년 넘게 전주 지역 사람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정직하고 안전한 진료를 바탕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이 꾸준히 찾는 치과다.

 

예일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황동현 원장은 ‘진료에서는 최고를 지향한다’는 진료 철학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황동현 원장은 “항상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디오나비’를 필두로 한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은 그런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며 “디지털 솔루션은 환자의 안전과 더불어 최상의 수술 결과를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UV 임플란트

특히 그는 디오의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도 도입해 적극 활용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UV Activator’는 단 20초의 UV 조사로 임플란트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만들어내는 표면처리 기술이다. 또한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UV 램프를 사용, 빈틈없이 완벽하게 조사해 자외선 투과 흡수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초 단위의 짧은 조사시간임에도 골융합에 유리한 친수성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UV 처리를 위한 전용 앰풀은 2중 포장 멸균 시스템으로 구현돼 앰풀을 개방하지 않고도 UV 조사가 가능하다.

 

황 원장은 “UV 임플란트에 대한 우수성은 이미 많은 논문들을 통해 접했지만, 실제로 직접 사용해보니 그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초의 짧은 조사 시간으로 임플란트 표면의 친수성을 극대화시킨 것은 물론, 빠른 골유착으로 치유 속도가 증가했다”며 “이는 곧 전체 치료기간의 단축으로 이어져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준다”고 전했다.

 

황 원장은 UV 임플란트 시스템이 치료효과 뿐 아니라 치과 경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과도한 경쟁으로 임플란트 수가는 점점 낮아지는데 반해 UV 임플란트 사용은 진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신뢰까지 높이고 있다. 그에 따른 적정한 비용도 청구할 수 있어 치과 경영에도 유리하다”면서 ‘UV Activator’의 경제적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치과에는 골질이 좋지 않거나 GBR을 동반한 임플란트 식립 등 어려운 케이스의 환자 분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디오나비’와 UV를 함께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여러 연구를 통해 검증된 효과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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