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총 투표수 231표 중 86.58%인 200표를 득표하면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은 2016년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후 여성가족위원회를 거쳐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여당 간사는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야당 간사는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아울러 여당 보건복지위원에는 김미애, 백종헌, 서정숙, 이종성 의원 등이, 야당 보건복지위원에는 강선우, 고영인, 김민석,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위원장 임기 2년 중 나머지 1년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나눠 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