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 프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덴탈럽이 GAMEX 2022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덴탈럽은 오는 17,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전시장(C-722 부스)에서 신제품인 체어 고정형 석션 프리를 시연,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16일까지 사전예약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덴탈럽은 “기존 석션 프리의 미세 위치 조정력 등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체어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더한 신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석션 프리는 에어로졸로부터도 자유로워 사용의 편의성,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감염 방지 효과도 인정받고 있다.
진료스탭 대신 석션을 잡아주는 '석션 프리'는 개원가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지난 7월에는 일본 중견기업 CI-medical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9일 첫 수출이진행되기도 했다. 일본에서의 사전예약 판매는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됐다.
덴탈럽은 “한국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