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내과, 턱관절

측두하악장애학회, 다음달 18일 추계학술대회

URL복사

턱관절 국내외 최고 석학 한자리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2022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OKESON 교수와 함께하는, TMD 치료 대가들의 임상경험 노하우 대공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최고의 석학으로 꼽히는 J.P.Okeson 교수(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of Kentucky)의 ‘TMD의 역사와 치료’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90분 강연 후에는 TMD 치료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TMD 비약물적 치료(장치치료, 물리치료, 정서적 스트레스 관리치료)’ 분야에서는 안종모 교수(조선치대),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정재광 교수(경북치대), 홍정표 교수(경희치대),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각각 25분 강연으로 핵심을 짚고, TMD 치료에 대한 토의와 질의응답으로 해법을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은 ‘TMD 약물치료’를 주제로 다룬다.

 

김성택 교수(연세치대)는 보툴리늄 독소의 적용에 대해, 이유미 교수(원광치대)는 ‘측두하악장애 치료에서 약물치료’, 이정윤 원장(서울청춘치과)은 ‘관절강 내 주사요법’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어규식 회장은 “최근 학문연구의 동향과 쟁점, 연구결과와 함께 미래를 향한 연구주제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인정과 더불어 물리치료인증서가 발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음달 14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