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7일 양산시수어통역센터,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등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수어통역센터와 경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내원하는 환자의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 등 청각·언어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또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경남도민의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완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과는 ESG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대치과병원 조봉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