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양혜령 원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동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민주평통 광주동구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동구청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 및 상임고문, 간사, 각 위원장 등 30명의 임원을 인준한 양혜령 신임 협의회장은 “남남갈등이 해결되고 북한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통일 한반도를 이룩하는 그날까지 민주평통이 국민적 지지와 공감 속에서 통일 활동을 적극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1981년 창설 이후 평화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정부 수반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