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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 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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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벽하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9일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 정규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식학회는 지난 2017년부터 검증된 임플란트 임상의의 양성을 목표로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임플란트 임상의로서 기본이 되는 진단 및 술 전 계획부터 실제 수술 및 보철 그리고 유지관리까지 필요한 전 과정을 교육한다는 목표로 이식학회는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를 지난 6월 24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과정은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총 10회로 진행됐다. 임플란트의 기본 술식부터 GBR, 상악동 거상, 보철, 오버덴쳐, 보험청구, 합병증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은 물론,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고.

 

이식학회 측은 과정을 이수한 치과의사에게 학회가 발행하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임플란트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도 부여되며, 소정의 과정을 거쳐 이식학회 우수임플란트임상의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식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준비위원회는 이번 7기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8기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식학회 측은 “8기 과정은 지금까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커리큘럼과 훌륭한 연자들과 함께 최상의 임플란트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치료의 ‘A to Z’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내년에도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향상된 강의와 실습과정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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