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내과, 턱관절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150여 치의 참가 속 원데이 세미나

URL복사

12월 10일 어드밴스 실습과정, 새해 첫 세미나는 1월 21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2023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26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150명의 치과의사가 사전등록을 마친 가운데 강연장은 오전부터 열기를 더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최신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종일 강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회장은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28년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7년 시작된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지금까지 누적 수강생 5,900명을 넘기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 김욱 원장은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즉시 진단, 치료, 보험청구가 가능한 강연으로 병원경영에도 즉각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수준 높은 포괄적 치료를 실현함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적으로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프롤로턱관절연구회 윤현옥 회장이 지난 3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턱관절 증식치료에 대한 강연과 주사요법을,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이 초음파 영상의 기본원리 및 턱관절의 Transverse, Longitudinal Image에 대한 강연과 주사요법 시연을 이어가 주목받았다.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이 김욱 회장을 대상으로 안면미용 보톡스 주사요법을 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12월 10일 서울역 인근 공간모아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세미나인 ‘턱관절장애 One-Day Advance 실습 Course’를 이어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실습 과정인 만큼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이와 더불어 내년 1월 21일 개최 예정인 2024년도 ‘제1회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접수도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