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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박광범 대표, 경북치대에 10억원 출연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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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인재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0억원 출연을 약정했다. 지난 2월 20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경북대 홍원화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자신의 모교인 경북치대 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오는 5월부터 10년간 매년 5월에 1억원씩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된 기금은 경북치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박광범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7억5,500만원을 꾸준히 전달해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광범 대표가 2002년 설립한 메가젠은 치의학 발전과 적극적인 인재 양성 행보를 이어왔다.

 

메가젠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부천대학교에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증했고, 영남대학교에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 양성 및 연구자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인 MEGA’MIND 개최로 지식 교류와 치과계 미래 글로벌 리더 발굴에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후배들이 세계적인 치과의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대학의 연구시설 등 인프라에 보완과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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