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中 시장에 혁신적 ‘Digital Minimalism’ 선보여

URL복사

3월 3~6일. 중국 화남 국제 치과기자재 박람회·컨퍼런스 참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티움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29회 Dental South China 2024(이하DSC 2024)’에서 Digital Minimalism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제품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DSC 2024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미국, 독일 등 20여 개국서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bright CT △rainbow CT △bright Chair 2 △SuperLine △DASK Simple △Digital Guide Kit △OSTEON™ 3 Collagen △Collagen Membrane △bright Impress 등을 공개, Digital Minimalism 콘셉트를 통해 간명하고 혁신적인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덴티움은 전시 외에도 지난 2일 광저우 Shangri-la Hotel에서 중국 치과의사 500명을 대상으로 포럼을, 3일에는 덴티움 광저우 세미나실에서 러시아 KOL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2일 진행된 포럼에서는 ‘정밀한 골이식법 – GBR 수술에서의 디지털 기술의 사용’, ‘임플란트 수술에서의 Digital 기술의 발전’을 연제로 중국의 Prof. Dengfeilong과 Prof. Manyi가 각각 강연을 펼쳤다. 국내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Digital Minimalism’을,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My digital dentistry – the whole new world’에 대해 강의했으며, 백장현 교수(경희치대)는 ‘Digital Workflow: from planning to execution’에 대해 다뤄 호응을 얻었다.

 

3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러시아의 Prof. Anatasia Smolyakova와 Prof. Bagrat Smbatyan이 강연을 이어갔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CT는 오는 5월 중국 인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DSC 2024는 중국에 bright CT를 처음 선보이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중국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bright CT’는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을 적용,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해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AI Occlusal Plane 기능이 추가돼 CT상에서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가상 Set-up 및 보철 제작 시에도 CT를 활용할 수 있다. CT에서 볼 수 있는 해부학적 랜드마크를 기준으로 Mid-Line과 교합평면을 설정할 수 있어 특히 무치악과 앞니 보철 제작 시 활용도가 높다.

 

한편 덴티움은 지난달 6일 중동에서 열린 AEEDC 2024에 참가, ‘All together’ 전시를 선보이며 세계 치과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4월에는 인도에서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핸즈온 세미나 ‘Dentium Smile SAGA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