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AIC가 지난 1월부터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진행한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지난 2일 6개월간의 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연수회 코스 디렉터는 구강외과 파트에 조용석 원장(건강한세상앞선치과병원)과 보철파트에 김세웅 원장(와이즈치과병원)이 맡았다.
이번 코스는 총 24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디렉터의 경험과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보고,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한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임프레션 테이킹까지 실시돼 이번 연수를 통해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까지 자신감을 충분히 고취시킬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AIC에서 개발된 투명모형 교보재는 오스템임플란트 SS, TS 시스템의 픽스처가 식립된 모형으로 AIC연수 중 보철실습용으로 사용하고 연수종료 후 환자상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연수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코스는 두 명의 디렉터 외에도 김대중(함박웃음치과), 김지윤(네모치과병원), 노홍범(노홍범치과),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 등이 패컬티로 참여해 연수회 진행을 도왔다. 특히, Medical Consideration 강의에는 염안섭 교수(수동연세요양병원)가 특별 연자로 나서기도 해 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