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의 임상정보와 술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Dentium forum 2013’이 부산, 강원에 이어 지난 19일 대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구포럼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과 연자간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데 효과적이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대구포럼에는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Dentium Implant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10년간의 임상연구를 통한 비교연구’를 강연했으며,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simplified GBR: techniques and materials’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Self contained defect에서 쉬운 접근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연자들은 참석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임상증례를 공유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연뿐 아니라 기자재전시도 마련됐다. 덴티움 측은 임플란트 시스템부터 GBR 관련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덴티움 측은 “특히 NR Line full line-up 출시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참가자들은 RS Kit(Ridge spreader), Sinus balloon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Dentium forum 2013’은 다음달 2일 울산, 23일 대전, 12월 7일 광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16일 부산에서는 ‘Simple GBR Seminar’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지점별로 사전등록 및 문의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참고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