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조선치대)가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사)자평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지난 1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7년부터 18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관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7년째 장학금을 전달, 총 63명의 장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수관 교수는 이번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을 위한 자선음악회 및 자평 청소년 미술공모전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사)자평을 창립, ‘자평 바이러스! 나눔 바이러스! 행복 바이러스!’를 캐치프레이즈로 의료봉사, 예체능계 봉사, 교육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수관 교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서구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불우이웃결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노력하는 등 지난 2009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