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석현)이 지난달 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민경호 회장과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반용석 회장 등 258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석현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며 “3.5%의 배당을 지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조합원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회에서는 △2014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 잉여금 처분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으며 큰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 간호조무사의 법적 업무보장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실시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달 1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시도회 치과분과위원회 위원 및 전국 치과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대위에서는 의기법 계도기간 만료에 따른 대안으로 온라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다각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비대위는 “‘치과간호조무사 법적업무 보장 제도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 양 직역의 적법 업무수행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의기법 시행령에 규정된 9개 치과위생사 업무의 수행으로 치과 간호조무사들이 의기법 위반으로 고발당하거나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 홍보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제도적 상생방안이 합의될 때까지 간호조무사 회원 권익보호센터와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침범과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 복지부에 ‘치과간호조무사 법적 업무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TF 구성’을 지속 요청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비대위 곽지연 위원장은 “정든 일터를 등지고 있는 회원들, 또 그
개원가를 위한 근관치료 세미나를 진행해온 대한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29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46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Contemporary issues in Endodontics’를 주제로 근관치료 부분을 6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증례를 통해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 주제에 교수급 연자와 젊은 임상강사 연자가 서로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는 등 새로운 학술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범 회장은 “임상가에 도움을 주는 학술대회를 추구해 온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임상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6개의 소주제로 2곳의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1강연장에서는 Regenerative Endodontics를 소주제로 정일영 교수(연세치대)의 ‘임상가의 눈으로 바라본 재생근관치료’ 강연으로 시작된다. 정 교수의 강연 후 이진규 임상강사(경희치대)의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재생근관치료학’이 이어지면서 재생근관치료학의 두 측면을 다룬다. 같은 시간 2강연장에서는 Cone beam CT를 소주제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와 조형훈 임상강사(조선치대)가 ‘CB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이하 푸르고)가 지난 23일, 대한임상치주과의사회(회장 함병도·이하 치주과의사회)와 자사 이종골 이식재인 ‘THE Graft’ 비교임상평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국산 골이식재를 생산하고 있는 푸르고는 제품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임상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시장 1위 제품과의 비교를 위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비교임상평가에 들어가는 THE Graft는 5년 전 개발을 시작해 2년 전부터 이미 시판되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동물실험은 물론 다기관 임상평가 등 연구를 해온 결과 해외제품과 동등하거나 더 뛰어난 효과를 보여 왔다고 푸르고 측은 밝혔다. 강호창 대표는 “이미 높은 수준의 품질이라는 것은 증명됐지만 반복 증명을 통해 객관성을 더하고 비교임상을 통해 1위 제품과 비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 대표는 이번 비교임상평가를 통해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평가책임자를 맡은 함병도 회장은 “단순히 술전후를 보는 실험이 아닌 동일한 골조건에서 푸르고의 제품과 해외제품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확인하고자 한다”며 “많은 케이스를 구하긴 어렵겠지만 3~5년 이상 장기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이하 의기법)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치과의사들이 궁지에 내몰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는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서울지부와 25개구회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과열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직역간 이기주의로 인한 대립완화를 위해 복지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 현재 의기법은 직역간 갈등을 고조시켜 치과계 발전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지부는 “직역간 갈등이 첨예화되면서 이로 인한 피해는 국민 구강건강을 담당하는 치과의사에게 전가됐고, 이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도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서울지부는 성명서에서 3가지 사안을 복지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첫 번째는 ‘의기법 시행령에 따른 행위 분류표’ 합의가 준수될 수 있도록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치위협과 간무협에 강제해주길 요청했다. 서울지부는 “복지부 주도하에 개최된 11차에 걸친 TF회의 결과물인 합의안으로 혼란이 최소화돼야 한다”며 “회의를 보이콧한 간무협은 물론, 합의 후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치위협도 개원가를 혼란에 빠뜨린 만큼 복지
서울에서 실시되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이 올해는 10개 구로 확대 시행된다. 그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예산은 전년대비 1억여원이 늘어난 8억6,00만원이 책정됐다. 사업 시행구 역시 4개구가 늘어나 초등학생 2만1,347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범사업 기간과 달리 선택적 사업으로 변화를 꾀했다. 기존 시범사업에서는 해당 구의 전체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지만, 보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청학교 중심으로 사업 변화를 모색했다. 또한 10개 구 보건소에는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을 전담할 인력이 배치되며, 학생 1인당 4만원의 구강건강 관리비가 교부된다. 따라서 사업대상은 10개 구 179개교 4학년 2만1,347명이다. 지난달 6일까지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참여신청을 받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25개 구 중 16개 구 217개 초등학교가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김성남 치무이사, 신구대학교 류재인 교수, 서울특별시교육청 윤덕섭 사무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회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다음달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쉽게 푸는 임상 치주 세미나’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한다. 이호재 원장(E-호재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4가지 주제를 4주 과정으로 내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매회 핸즈온이 진행되며, 주말에 한 단계씩 마무리해 치주임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세미나다.메가젠 측은 “손끝에서 느끼고 익히는 임상 치주의 노하우를 총정리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넥 치주코스 13회 흥행의 주역인 이호재 원장이 강연을 하는 만큼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토요일 17~21시, 일요일 10~18시까지 진행되며 각 주제별 개별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 02-3014-7840김희수 기자G@sda.or.kr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in the World)’ 2015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김 과장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여 왔으며, BRONJ 환자의 치료 등 다수의 우수한 논문 발표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등재가 확정됐다. 특히 김 과장은 오는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O학회에서도 ‘BRONJ관련 임플란트 실패환자의 해결’을 주제로 강연도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일 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치과는 1980년 이래 120여명을 배출해 활동 중이며 이구회라는 모임을 바탕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가 지난달 23일 역대 회장단 모임을 개최했다. 8명의 전임 회장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2014년 학회 활동내역 및 2015년 계획 보고와 학회 장기 발전에 대한 간담회로 구성됐다. 신동훈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학생임상경연대회의 성과와 position statement를 위한 학술활동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자세히 보고했다. 전임 회장단은 다양한 학술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전임 회장단은 “학회발전을 위해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회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보존학회는 다음달 7일 신입전공의 OT를 시작으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춘계학술대회를,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보존학회는 제12회 인정의자격시험을 지난달 22일 개최했다. 합격자는 2월 중 보존학회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한국치과교합연구회(회장 김영재·이하 교합연구회)가 개원을 준비하거나 개원 초기에 치료술식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실전에 바로 활용 가능한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달 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신논현역 인근 데브기어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교합연구회 ‘착한 개원 세미나’는 실제 임상 치료와 결과를 바탕으로 쉽고 빠르게 임상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꼭 필요한 경영정보 강연도 진행된다. 총 14차례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토요일은 임플란트가, 일요일에는 임플란트 외에 다양한 임상이 진행된다.이번 착한 개원 세미나는 토요일 임플란트 강연과 일요일 강연을 분리해서 등록할 수 있으며 강연별 개별 등록도 가능하다. ◇문의 : 010-9833-8053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 6일 주민등록번호 무단수집 계도기간 종료로 정부가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엄정처분 방침을 밝혔다. 의료보험 가입여부 등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필수적인 개원가에서는 혹시 처분대상이 되지 않는지 관련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통해 진료·검사 예약을 위해 필요한 경우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예외조항을 명시해 불편함을 덜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진료예약 시 건강보험 가입여부, 건강검진 대상 여부 확인이 꼭 필요한 경우, 국민건강보험법 등의 근거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시 논란이 됐던 부분은 모두 수정돼 큰 불편함은 없을 전망이다.하지만 법령에서 명시하지 않는 항목은 불법인 만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은 무심코 받게 되는 수표 뒤 주민등록번호 이서나, 의료기록사본을 제공하기 위해 받은 서류에 기입하는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법에 명시되지 않아 단속대상이다. 또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사본을 받을 경우도 주민등록번호 뒷부분은 가리고 받아야 불필요한 분쟁을 막을 수 있다. 이처럼 각종 제출서식 등 관행적으로
6만여 치과위생사의 수장이 처음으로 경선으로 선출된다. 지난 13일 마감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단 입후보 등록에 김원숙 현 회장과 문경숙 현 명예회장이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 그간 치위협은 1977년부터 16대에 걸친 회장을 선출하면서 경선 없이 공천위원회를 통한 추대 형식을 빌려왔다. 하지만 복수의 후보가 등록한 만큼 오는 28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3년간 치위협을 이끌 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먼저 출마의사를 밝힌 것은 기호 1번 김원숙 후보다. 김원숙 후보는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출마의사를 밝히며 회무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지난 15대와 16대 회장을 역임한 김 후보는 "치위협을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현안을 감안했을 때 회무의 연속성이 더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채 마무리 짓지 못한 협회 운영의 틀을 제대로 갖추는 작업도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원숙 후보는 권경회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조효순 의장, 배현숙 부회장, 최문실 기획홍보이사 등 현직 임원들로러닝메이트를 꾸렸다.6,7,8,12,13,14대 회장을 역임한 기호 2번 문경숙 후보는 18년간의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힘있는 치위협을 만들겠다는 복
자가 연조직 대체제를 이용해 환자의 공포감과 고통을 줄여주고, 술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홍윤의 원장의 연조직재생연수회’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학술대회 기간인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진행된다.홍윤의 원장은 이론 강연 1시간과 핸즈온 1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강연을 3가지 주제를 토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돼지턱뼈를 사용한 생생한 핸즈온도 준비하고 있다. 홍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변의 각화치은 증대술’, ‘Thin biotype에서 thick bi otype으로 개선하는 수술법’, ‘수술시간을 줄여주고 환자의 고통을 진정시키는 각화치은 증대’를 주제로 매 강의마다 업데이트 되는 수술 후 환자를 대응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치은증대술 시 자가조직을 채취하는 한계와 수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의 Geistlich Muco graft짋가 소개된다. Geistlich Mucograft짋는 3D-Colla gen Matrix 구조를 가진 자가연조직 대체제로 자연스러운 연조직의 색조와 형태를 재생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이번 연조직 재생 연수
철저한 관리로 FDA 승인 등 안정성을 입증받은 동종골 이식재 ‘DO BONE’이 지난해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골이식재 전문기업 리뉴메디칼이 출시한 DO BONE은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뇌수술실 청결도인 Class 10,000보다도 더 높은 수준인 Class 100에서 제조되고 있다. DO BONE 생산공정이 유지하고 있는 Class 100은 공기 청결도 최고 등급으로 공기 1ft³(28.4ℓ)에 포함된 입경 0.5㎛ 이상의 미립자가 100개 이하, 세균은 0.1개 이하를 말한다. 생산인력 역시 CTBS(미국조직은행전문가 자격증) 소유자로 구성돼 리뉴메디칼만의 특화된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DO BONE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 시린지 타입으로 편리한 트위스트 캡과 수화에 최적화된 헤드 4tips으로 시린지에 잔여물이 남지 않게 끝까지 주입이 가능하다. 또 오버 인젝트를 방지하기 위한 세이프 가드와 기존 시린지 보다 높은 강성을 보여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측은 “FDA, KFDA, KHTB 인증을 모두 받은 깐깐한 골이식재”라며 “DO Bone은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자가골, 이종골, 합성골과 혼합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일류상품’에 세신정밀이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일류상품은 향후 5년내 세계시장 5위권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세신정밀(이중호 대표)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테스트 지원사업’에서 임플란트 엔진 ‘TRAUS’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세신정밀의 TRAUS는 임플란트 학계 연구(Clinical Implant Dentistry and Related Rese arch)에서 다양한 요인을 비교한 결과 타사제품보다 베이스 라인 성능평가가 우수하며 특히 핸드피스 사용 시 발생되는 소음에서 우수한 품질이 입증됐다. 또 연속 사용 시 토크의 신뢰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신정밀 측은 이같은 결과와 차세대 일류상품 선정을 발판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중호 대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치과용 핸드피스를 국산화하겠다는 일념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임플란트 모터 등 핵심 품목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며 “국산 임플란트 모터 대표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