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라남도가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전남순천의료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한다고 최근 밝혔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사업비 25억 원(국비 50%·도비 50%)을 투입해 구강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회복실 등을 구축하고, △장애인 환자에 대한 1·2차 치과진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 역할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신마취 등 고난이도 치과진료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종사자에 대한 교육 훈련 △지역보선고 등과 연계한 공공보건사업 등을 수행한다. 특히 전남순천의료원은 장애친화 검진기관으로 지정, 전남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전남지역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없어 장애인이 타 지역에 가 치과진료를 받았다”며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센터 설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의동·이금호·이하 건치)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를 맞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제정당들에 ‘건강보험 치과보장성 확대와 방문구강관리체계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가 마련한 정책제안서를 통해 각 정당에 △온 국민의 부담 없는 치과치료를 위한 건강보험 치과보장성 확대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방문 구강건강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 건강보험 치과보장성 확대로는 △틀니와 임플란트 급여 50세로 단계적 하향 △영구치 광중합형 복합레진 19세 미만으로 단계적 확대 △아동·청소년·노인 불소도포 급여 신설 △장애인 불소도포와 치과주치의 급여 신설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방문구강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관련해서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치과 참여 의무화 △방문구강관리 급여 신설 등을 촉구했다.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김경일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도 누구나 필요한 때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계획 및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방문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지난 3월 26일, 제7회 미니쉬아카데미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미니쉬 크루’로 전환, 별도의 심사와 실사를 거치면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MINISH MEMBERS CLINIC·이하 MMC)을 개설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니쉬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 기본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원데이 라이브 등에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미니쉬 대표 연자들의 강연과 실습을 통해 미니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7회 교육에는 캐나다와 일본 개원의도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2년 1분기를 시작으로 연 4회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수료생은 150명에 달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니쉬는 생체모방이론에 근거한 치아복구 솔루션으로, 치아와 가장 유사한 물성을 가진 재료로 만들어진 수복물을 손상된 치아에 접착시켜 치아의 형태와 조성을 복구한다. 초정밀 가공기술과 접착 기술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치아 삭제 없이 앞니, 어금니를 포함한 전악수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쉬아카데미는 치아복구의 최첨단 의료기술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이사 최현명)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코웰메디는 지난 2020년 출시한 시멘리스 보철 시스템 ‘SFIT Solution’을 비롯해 코웰메디만의 차별화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골이식재 BMP, InnoGraft B,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 등과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 기구 및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스 이벤트로는 코웰메디 전속 모델인 배우 이경영 씨의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경영 씨는 올해 1월부터 코웰메디의 전속 모델로서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광고 활동을 해왔고, ‘진행시켜!’, ‘영차!’ 등의 유행어로 대중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BDEX 2024 코웰메디 부스에서 번호표를 부여받은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은 이경영 씨의 사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부스에 방문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럭키드로우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정기총회를 열고, 김현미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서여치는 지난 3월 14일,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여치는 지난해 진행한 다양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여치 역대 회장단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이민정 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수석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 각 치과대학 여동문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합창단 ‘덴탈코러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은 여성회원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서여치 발전을 위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감사보고에 나선 이완승 감사는 학술집담회, 화합한마당 및 영락애니아의집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그간 서여치가 진행해오던 기부행사를 기존 기부처에서 기증물품 수량에 관계없이 약 33%가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3월 9일 제주지부동문회(회장 강승우)를 방문, 동문 간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선치대총동창회는 제주지부 동문 회원들과 함께 총동창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10월 개최되는 개교 50주년 행사준비 경과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지난 2월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에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900여명의 동문의 참여가 이뤄진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총동창회 홈페이지 리뉴얼과 더불어 3,600여 동문 소통의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주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1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동문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을 수 있도록 전국 지부방문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지부동문회 강승우 회장은 “지난 코로나 시국에 소원했던 동문모임이 재개됨과 동시에 총동창회가 제주지부동문회를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모교와 총동창회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형준·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4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박정현)’를 개최한다. ‘All About PLASM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치과임상, 특히 근관치료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플라즈마 활용법에 대한 다양한 주제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플라즈마를 활용한 치주치료’를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서 플라즈마의 활용’을 소개하고,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은 ‘Underwater Plasma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UP-RCT란 무엇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레이저치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레이저치의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3M헬스코리아(이하 3M)가 오는 3월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Next Level Universal’ 세미나를 개최한다. ‘So simple, so powerful’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두 교수는 최근 3M이 출시한 접착제 ‘Scotchbond™ Universal Plus’와 레진 시멘트 ‘RelyX™ Universal’를 임상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Universal adhesive를 이용한 다양한 수복치료’를 연제로 접착제 적용 방법의 장단점과 증례를 소개한다. 또한 체어사이드에서 접착제의 결합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쉽고 편한 방법과 더불어 Scotchbond™ Universal Plus의 특장점도 함께 다룬다. 이어 백장현 교수는 ‘보철과 의사가 이야기하는 접착’을 연제로 최신 유니버설 시멘트의 임상 적용에 대해 강의하며, 지르코니아·세라믹·포스트 접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3M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유니버설의 수준을 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3월 23일(오늘)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방안과 더불어 미가입 회원과 의무를 다한 회원 간 차별화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됐다. 마포구회는 ‘불성실 회원 면허신고 시 면허신고 플랫폼 비용 적용의 건’을 상정했다. 회원들의 회비로 구축·운영되는 면허신고 플랫폼을 불성실(회원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들이 무임승차하는 격으로 이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설명으로, 불성실 회원의 면허신고 시 비용을 부과하거나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불성실 회원의 보수교육 신고 시 별도의 비용을 적용해야 한다는 안도 함께 상정됐다. 제안설명에 나선 마포구회 노형길 대의원은 “불법의료광고나 덤핑치과, 사무장치과 등의 대부분이 회비를 납부하고 있지 않은 치과의사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실하게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의 회비로 구축한 시스템을 불성실 회원이 동일한 자격으로 이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회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미가입 회원들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대한치의학회 및 대한여성치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안영재)에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치과계 역시 출산 및 육아를 장려·보장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먼저 서울지부는 집행부 안건으로 ‘출산연도 연회비 면제의 건’을 상정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출산 여성회원과 남성회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해당연도 서울지부 연회비를 면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초구회에서도 ‘출산한 여성 치과의사 서울지부 회비면제 요구의 건’을 상정했다. 송파구회 역시 ‘출산가정의 남녀회원 당해년도 서울지부 회비면제 요청의 건’을 상정했다. 치협이 지난 2022년부터 출산한 여성회원의 회비면제를 시행했고, 지난해부터는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회원에 대해서도 출산연도 연회비를 면제하고 있는 바, 서울지부에서도 출산장려와 회원 복지를 위해 출산가정 남녀회원의 회비를 면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해당 안건들은 별도의 표결을 거치지 않고 대의원들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통과, 치협 촉구안으로 의결됐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3월 23일 오후 3시 치과의사회관에서 15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2024년 역점사업 추진 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했다. 사업계획은 총무·재무·학술·공보·법제·자재·후생·치무·보험 등 각 소관별로 80건에 달하는 다양한 사업이 올라왔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안도 심의에 부쳐졌다. 그 결과, 이들 안건 모두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올해 사업계획안과 일반회계 약 13억 2,000만원의 예산안과 SIDEX-치과신문 예산안 등이 통과됨에 따라 서울지부는 △국제종합학술대회(SIDEX)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등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행사 준비를 비롯해 회원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제공, 구인난 완화·불법치과 척결 등 개원가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 유관단체와의 유대 강화,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3월 23일 오후 3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의원총회는 서울시 25개 구회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계 주요현안을 숙의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서울시간호사회 조윤수 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최경숙 회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총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개원가의 현실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회무 동력이 흔들리는 구회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구인난, 개원가를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저수가덤핑치과 및 불법의료광고, 경영의 발목을 잡는 과도한 행정규제 등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이번 총회에는 회원들의 소중한 목소리가 담긴 50여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치과계를 지탱하는 최일선 구회가 탄탄한 힘을 받을 수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대표 조성윤)가 지난 3월 16~17일 개최된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차별화된 치과 장비로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프로코리아는 학술대회 참가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PLA-WIZ(Ar)’ 등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NDO-WIZ는 근관치료,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큰 관심을 모았고, 저온 제트플라즈마 자체 특허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등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한 PLA-WIZ(Ar) 역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같은 개원가의 관심에 힘입어 아프로코리아는 ENDO-WIZ 사용자와 제품을 체험해보고자 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오는 4월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유저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그간 진행했던 전시에서 자사 제품에 관한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고, 제품 체험을 원하는 예비 유저들의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제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의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이하 트윈제로)’가 개원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한양행 덴탈사업부는 지난 3월 16~17일, 제31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임플란트 시스템 ‘트윈제로’를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는 잔류 시멘트로 인한 잇몸 염증 등 기존 시멘트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유지보수와 관련된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효율적인 진료를 돕는다. ‘Cement-Zero, Link-Zero’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만큼,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구조로 시술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타사 대비 두꺼운 크라운 마진부(최대 1㎜)로 내구성이 높아 크라운 파절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다. 특히 Torx Driver가 적용돼 Angled Screw Channel에서 최대 30°의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3.5㎜의 낮은 수직고경 혹은 5㎜ 이상의 높은 수직고경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보철물 세팅까지 3분이면 가능하기 때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 (대표 이영호)이 최근 ‘Surgical Kit’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는 중국시장 내 의료기기 수출을 위한 필수인증 절차로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입증 등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시장에 바이오템의 진입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점차적으로 타 제품군에 대한 세부적인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템 이영호 대표는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올해 1,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면서 “내년 3월에 전체적인 인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바이오템의 기술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AEEDC 두바이전시회 △아제르바이잔 2-day 코스 세미나 △이스탄불 IDEX 전시회 등 해외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하반기 역시 8월 이집트 카이로 IDEX를 시작으로 발리 WCUPS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