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오는 3월 24일 경희의료원 의생명연구동에서 제6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 ontic Forum(준비위원장 김수정 교수·이하 ISOF)을 개최한다. ISOF는 소아청소년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업데이트하고, 다학제간 통합적 안목을 세워 조기치료를 적기에 시행할 수 있는 임상적 기준의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이하 경교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국내외 저명한 수면의학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구호흡, 코골이, 수면무호흡이 동반된 성장기 골격성 부정교합 환자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증례를 경험한 Dr. Ali Darendelilier(University of Sydney)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또한 교정과로 환자의뢰를 많이 하는 소아과, 이비인후과 교수가 참여하는 협진과정의 증례토론을 통해 실질적 임상기준과 단계적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Sleep-Friendly Pediatric Orthodon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2월 2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정종혁 학장, 황의환 병원장, 권긍록 前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경희치대동창회 정진 회장과 본과 4학년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정혜전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위수여식은 박태근 회장과 정진 회장의 축사를 비롯해 본과 3학년 김현영 대표의 송사, 지용선 졸업생 대표의 답사, 시상식, 학위기 수여, 치과대학장의 졸업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수진 졸업생이 총장상을, 김예지 졸업생이 학장상을, 유상훈·김아영 졸업생이 우등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고민석 졸업생이 학생대표로 학위기를 받았다. 정종혁 학장은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줄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길 기원한다. 남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따뜻한 품성으로 대한민국을 더 멋진 사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경희치대 52회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 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푸르고와 함께 나누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푸르고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원재료에 필요한 돼지뼈 부위를 제외하고 살코기가 많은 등뼈 부위를 안나의 집 등 3곳에 매주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배식봉사에는 푸르고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푸르고에서 기부한 등뼈로 조리된 등뼈찜 등을 약 570명에게 배식했다.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출신 귀화인 김하종 신부(세레명 빈첸시오 보르도)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500~800여명의 홀몸 노인·노숙인 등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고 관계자는 “푸르고에서 기부하는 등뼈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직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성진·이하 경남지부)가 지난 3월 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검토 △2023 회계연도 감사·회무·결산보고 △202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의안심의에서는 총 7개의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경남지부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4년 회비 인하 종료의 건’이 상정됐다. 경남지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10만원 인하된 15만원의 회비를 받아왔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회무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회비를 정상화하자는 내용으로 해당안건은 대의원들의 찬성으로 무난하게 통과됐다. 이어 거제분회 정동기 부회장의 사퇴로 인한 공석을 손덕일 회원으로 채우고, 통영분회 이봉회 회원을 경남지부 부회장으로 새롭게 임명하는 ‘임원 변경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창원분회에서는 ‘치과위생사 증원 및 치과보조인력 확충의 건’을 상정했다. 보조인력난을 감안해 관내 대학의 치위생학과 증원을 추진하고, 간호조무사에 대한 치과 교육 및 홍보를 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20명, 진보당·새진보연합 각 3명, 시민사회 4명(국민후보)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1번부터 20번까지는 더불어민주당의 선순위 후보 10명과 진보당·새진보합·국민후보의 10명이, 21번부터 30번까지는 민주당 후순위 후보 10명이 배치된다. 서울의대 김윤 교수는 국민후보 자격으로 12번으로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선순위에는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오세희 前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前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상 여성), 위성락 前 주러시아대사관 대사, 임광현 前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前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前 국정원 차장(이상 남성)이 선발됐다. 계속해서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 국장, 백혜숙 사회적기업 (주)에코십일 대표이사,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허소영 前 강원도의회 의원, 강경윤 민주당 여성국 국장이 후순위 여성 비례후보로,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승만 코미디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5월 의료직역 간 갈등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가 의료 시스템 개선을 이유로 간호법을 재추진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3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보완된 형태의 새로운 간호법 추진을 요구하고 나서자 정부가 즉각 반응한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같은 날 “간호협회에서 새로운 간호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정부는 국민 보건체계를 강화하는 의료 개혁에 간호사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논의 의사를 드러냈다. 정부의 간호법 재추진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서는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의료계를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9일과 12일 각각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Sinus Simple’ 핸즈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3월 9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세미나는 중국 현지 학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중국 공립병원 치과의사 60명을 비롯해 상해, 광저우, 베이징 등에서 총 175명의 중국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연자로 나서 DASK Simple을 활용한 쉽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법을 소개했다.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는 물론이고 상악동 수술의 합병증과 해결법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핸즈온에서는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고, 거상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자가골이 모이게끔 고안된 DASK Simple을 직접 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자가골 칩이 상악동 쪽으로 밀려 올라가는 것을 체험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36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지난 3월 12일 쑤저우 세미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Volume stable simple sinus augment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자회사이자 투명교정 전문기업인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투명교정장치 ‘SERAFIN(이하 세라핀)’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티에네스에 따르면 이번 FDA 승인은 3월 11일 최종 등록절차가 마무리됐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0년 투명교정장치, 교정촉진기 등 교정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2021년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출시했다. 임상 및 연구, 플래닝, 제조, 영업 전문 조직과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임상자문의 그룹의 협업을 통해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라핀’은 2021년 출시 후,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임상 증례 2,000 케이스를 기록했고, ‘세라핀’ 교정치과의 회원수 역시 1,000개소 이상을 확보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티에네스는 교정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소재, 제조부문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진단 및 셋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투명교정 자동화공정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2024 GAO AI course(All about Implant)’를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기초 및 고급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정규 코스는 오는 4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이성조 교수(단국치대) 등 베테랑 연자들을 비롯해 총 21명의 GAO 패컬티가 임플란트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코스에서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 △임플란트 수술의 기둥부터 단단히 △환자도 나도 편한 보철 제작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경향 △디지털 세팅과 활용 △하악보다 쉬운 상악동 & 상악동염 예방과 처치 등 임플란트 식립 방법에 대한 내용과 △임플란트 환자 사후관리의 핵심△임플란트 치료 후 지각 이상의 보존적 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의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도 2회에 걸쳐 진행,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교육이 기대된다. 지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우리나라의 치과 의료기기 수출이 2년 사이 1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AEEDC 두바이를 기점으로 아랍에미리트 치과 의료기기 시장을 분석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피치 솔루션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치과 의료기기 시장은 2023년 6,000만 달러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3.6% 성장률을 보이며 7,000만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인구증가에 따른 충치·치주질환의 확대, 엔데믹에 따른 수요복귀 등의 일차적 요인과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제고에 따른 치과방문 횟수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랍에미리트는 제조업 기반이 미비한 산업구조 특성상 대부분의 치과 의료기기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2년 아랍에미리트의 치과 의료기기 수입액은 약 4,980만 달러로 전년대비 44.3% 증가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122.3%나 증가한 수치인데, 이는 팬데믹 시절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각급 병의원 대상 비응급 수술 연기방침에 따라 급감했던 수요가 복귀했기 때문이다.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입액의 26.7%에 달하는 1,3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주최한 ‘OF TEAM WAVE GBR COURSE 세미나’가 지난 2월 24일과 25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정상봉·방경환·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나선 세미나에서는 ‘소시지와 그물-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이라는 부제 아래 다양한 강의와 핸즈온이 진행됐다. 특히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이론 강의 △경조직 보강 실습 강의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보강 이론 강의 △연조직 보강 실습 강의 등 여러 상황에서의 임상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골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은 덴티스의 ‘SQ Implant’와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 ‘OVIS MEMBRANE-P’, ‘OVIS XENO-B’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핵심재료인 본택을 손쉽게 적용하기 위한 툴인 ‘SAVE GBR KIT’가 주목을 받았다. ‘SAVE 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최신 자동화 생산시설이 도입된 제2제조소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KGMP) 인증을 지난 1월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KGMP 인증은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원자재 구입, 제조, 검사, 포장 등 모든 활동에 걸쳐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말한다. 푸르고의 의료기기는 가장 높은 등급인 4등급 의료기기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품질관리기관이 진행하는 합동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푸르고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2제조소의 KGMP 인증 획득과 동시에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등 푸르고 메인 제품들의 생산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르고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비용, 공사비 등 약 100억원이 투입된 제2제조소의 KGMP 인증을 통해 푸르고의 생산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7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1년만에 광주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캄보디아교정학회 회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중국(청도, 대련),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서 50여명이 실시간 화상중계로 참여해 KORI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인 만큼 호남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조선치대와 전남치대, 원광치대 교정과 교수들이 연자로 대거 참여했다. △정서린 교수(조선치대)의 ‘Considerations after orthodontic treatment’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Lessons learned from a 25-year journey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Dos and Don’ts’ △오민희 교수(전남치대)의 ‘Management of impacted teeth’ △이경민 교수(전남치대)의 ‘Digital transformation in Clinical Orthod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소형수술등 Luvis S250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덴티스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Luvis 시리즈의 광학 시스템, 조도 조절, 연색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수술 환경을 최적화하고 의료진들의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소형 수술등 Luvis S200, S250, S300은 각각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으로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출시된 Luvis S250는 최대 11만 lux의 고조도와 뛰어난 연색성(Ra 97, R9 97)을 자랑한다. 34개의 LED로 구현된 무영효과와 직관적인 터치패널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진료용은 물론 수술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의료환경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출시된 S200은 최대 10만 lux의 밝기와 다양한 색온도 조절기능을 갖췄다. 높은 연색성(Ra 90)과 하이브리드 광학시스템으로 수술환경을 최적화한다. 또한 멸균이 가능한 탈착형 핸드그립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Luvis S300은 최대 13만 lux의 고조도와 높은 연색성(Ra 96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이하 턱관절교합학회) 김성택 집행부가 출범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성택 회장은 일찌감치 집행부를 꾸리고 임기가 시작된 올해 1월 1일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1월 22일 도원스타일에서 2024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김성택 회장이 밝힌 2024년 사업의 핵심은 내실화와 확장성. 2002년부터 치과의사들에게 교합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있는 교합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더불어 국제위원회를 구성해 교합과 관련된 해외 학술단체들과 인적교류에 나서는 한편,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입문서가 될 수 있도록 2010년 발간된 ‘턱기능 교합학 실습서’의 개정·증보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택 회장은 “앞으로도 턱관절교합학회는 치과계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고, 교합학의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는 학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그 여정에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