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 5Matrix 세미나의 마지막 5회차 강의를 지난 4월 13일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5회차 강연에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Essence of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특히 SBA surgery의 최신 트렌드부터 Indication, Advantage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식사시간을 건너뛰면서까지 질의를 쏟아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조용석 원장의 모든 온·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다음 푸르고 강연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푸르고 관계자는 “5Matrix 세미나는 practical부터 advanced까지 수술 전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술식을 배울 수 있는 푸르고의 대표 세미나”라며 “올해 5Matrix도 전 회차 조기마감을 이뤄내고 강의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총 5회로 진행되는 5Matrix 세미나의 4회차를 지난 4월 6일 판교에 위치한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미나에는 이동운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Hard Tissue Management 2, Advanced GBR’을 주제로 △Ridge Split + Mini-Block Graft △Vertical ridge augmentation 등의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핸즈온에서는 돼지뼈와 푸르고의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TR’을 함께 사용했다. ‘OpenTex-TR’은 용이한 공간 확보를 위해 티타늄으로 강화한 PTFE 소재의 비흡수성 멤브레인으로 수직적·수평적 골 증대술과 같은 광범위한 골이식에 탁월한 제품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5Matrix는 4월 13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강의를 끝으로 5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참석하신 분들 대상으로 SNS후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5회차 조용석 원장의 강의는 현재 조기 마감돼 대기등록만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푸르고 세미나교육팀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2024년 5Matrix 5회차 중 3회차 세미나를 지난 3월 30일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박진영 교수(연세치대)가 패컬티로 참여해, ‘하드 티슈 매니지먼트 1(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Immediate Implantation)’을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먼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Decision making after tooth extraction’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 기반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핸즈온에서는 △socket seal technique △CT graft △Rotated palatal flap △Flap advancement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석 교수는 모든 참가자들을 일일이 살피며 핸즈온을 지도해주는가 하면, 강연 이외의 다른 질문에도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강의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참석자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 23일 판교 본사에서 5Matrix 2회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Soft Tissue Management 2’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손병진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Periodontal Surgery △FGG △CTG △APF 등의 이론강연과 돼지뼈를 활용한 핸즈온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Root Coverage 같이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치주수술 테크닉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민경만 원장은 일상진료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외과적 치주처지와 관련된 자신의 임상노하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르고 관계자는 “민경만 원장의 경우 이번 세미나를 위해 직접 준비한 교재가 800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높은 열의를 보였다”며 “참가자들의 계속된 질의로 강연이 1시간 가량 늦춰지는 등 큰 호응 속에 5Matrix 2회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푸르고는 3월 30일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4월 6일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의 5Matri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3월 7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약 210명이 등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 첫 연자로 나선 서울치대 안정섭 교수(치과교정학교실)는 ‘투명교정치료 기대와 현실’을 주제로 워크 플로우 과정과 치료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투명교정장치가 기존 교정치료의 불편감을 감소하고 기대하는 결과를 만들어주는지, 투명교정장치 치료의 한계 등을 열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연세치대 김창성 교수(치주과학교실)는 ‘치주-교정 치료’를 주제로 Fixed appliance를 이용해 치주질환 환자 치료 시 한계에 대해 말하고, 투명교정장치의 적용법, 디지털 스캐너 도입에 따른 치주질환자의 교정치료 발전, 치주질환 정도에 따라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정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학술집담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학술 모임으로 치과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하고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 및 춘계 학술대회, 상반기 학술집담회 등 주요 일정을 소개했다. 치주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전념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3월 21일 제16회 잇몸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홍보위원장)은 “잇몸의 날을 전후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교육수련기관과 대한공중보건협의회 등에서 대국민 강좌 및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노화과정과 치주질환의 연계성을 큰 테마로 대국민 및 치과계 내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성분도복지관 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다음달 15일, 한양여대 치위생과의 협조로 실시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한국당뇨협회와 ‘당뇨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대한 MOU에 대해서는 “치주질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발견하기 위함”이라면서도 “의과의 경우 진단검사 항목이 전체 수입의 약 30% 정도인데 치과는 초진료에 다 포함돼 치과에서도 발치 나 치주수술 전에 혈당검사와 같은 진단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1월 21일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이하 공보의)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개최했다. 강의와 핸즈온으로 교육 효과를 높인 이번 직무교육 및 연수회에는 50명의 공보의가 등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은 “공보의들이 평소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과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앞장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연수회를 통해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많은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무교육은 단국치대 조인우 교수(치주과)의 강연으로 출발했다. 조인우 교수는 ‘치주수술의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절개와 봉합법, 치근단변위판막술 및 치은이식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바통을 이어받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임플란트 선택에서 식립까지’를 주제로 임플란트 선택기준은 물론, 환자의 만족을 위해 치주조직 재생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식립 시 주의해야 할 임상 팁까지 구체적으로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직무교육은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휴덴스바이오가 주최하고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후원한 ‘골든타임 - 골 만들기 좋은 시간’ 세미나가 지난 14일 가톨릭성모병원 성의교정에서 개최됐다.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는 궂은 날씨에도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와 같은 성공에 주최 측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한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 등 국내 정상급 연자진과 OCP(Octacalcium Phosphate)가 함유된 합성골 생체모사 골이식재 ‘Bontree+’에 대한 기대감이 혼합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Bontree+’는 고온공정으로 제조한 기존의 합성골과 달리 생체유사 환경에서 제조된 생체모사 골이식재다. 특히 고순도 OCP가 함유돼 있어 체내에서 생물학적 뼈로 쉽게 변환돼 이식 후 우수한 골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가이스트리히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는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골~라 쓰는 골이식재’를 시작으로 △박정철 원장(효치과)의 ‘골증대의 시작 : iGBR’ △박병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이 금요일 라이브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이에 다음달부터 금요보철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진행되는 ‘Case Discussion’과 치과경영 실시간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격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특히 ‘Case Discussion’은 쌍방향 소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기대가 크다. 덴올 Case Discussion은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치주 △교정 △보존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이 출연해 임상 케이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가 직접 제보한 케이스를 통해 연자들의 의견은 물론, 다른 시청자의 색다른 해석도 들을 수 있어 실제 임상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se Discussion은 다음달 2일 금요일 20시 첫 회를 시작한다. 첫 방송에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와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주 케이스에 대해 케이스 디스커션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약 200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단국대치과병원 송영균 교수(치과보철과)와 서울대치과병원 이유승 교수(치과보철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학술집담회 포문을 연 송영균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을 시행할 때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Clinical crown)뿐 아니라,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연장되는 부위의 emergence profile 디자인 시 치과기공소와 치과의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soft tissue molding 콘셉트를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인 이유승 교수는 ‘Prosthetic considerations for peri-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강연했다.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달 16일 ‘Proven 푸르고 월드 투어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푸르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대만의 Dr. Jerry C. Lin이 발표를 하고 송영우 교수(연세치대)가 사회를 맡았다. ‘Aesthetic implant reconstruction in daily practice’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성을 위해서는 식립이 이뤄지는 치조골의 형성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골폭이 좁은 전치부에서 푸르고의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을 활용한 치조골 형성증례를 다양하게 보여주며 강의내용을 뒷받침했다. 또한 본인만의 골이식재 선택기준과 GBR 테크닉을 공유함으로써 수직·수평적 골결손부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라이브 Q&A를 통해 심미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푸르고에 따르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음에도 조회수 620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단순히 임플란트의 기능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기 지난달 28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JPIS 리뷰어 및 연구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치주학회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이하 JPIS)는 연 6회 영문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JPIS 논문을 리뷰하는 심사자와 JPIS에 연구결과를 투고하는 연구자들이 논문 발행 과정과 투고 시 유의점을 교육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 치주과학회 안환태 편집담당(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원고편집위원)이 JPIS 투고 현황 및 원고 투고 시 유의사항을 설명했으며, JPIS 김혜영 부편집장(고려대 보건통계학교실)은 JPIS 투고 시 통계적 고려사항을 실제 사례로 소개해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덴티움-JPIS 우수심사자상 수상자인 이정원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리뷰 시 주의사항과 조언을 발표해 향후 JPIS 발전방향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JPIS 신승윤 편집장(단국치대)은 “JPIS는 전 세계의 많은 연구자가 투고하고 있으며, 우수한 논문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리뷰어들이 노력하고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7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145명이 등록하는 등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관리하는 보건사업에 관심이 집중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과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을 주제로, 2차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은 ‘구강질환의 건강증진 및 전신질환과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건소 내에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모두를 향상하기 위해, 일차 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 관리하는 모형 개발과 정책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현재 구강정책과에서 진행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사업, 치과 맞춤형 감염관리 체계 확립사업, 한국 치과의사들의 해외 활동가능성 연구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어 서울대병원 조비룡 교수(가정의학과)는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서 연구목적 세 가지를 전달했다. 첫째, 일차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통합관리 필요성 확인, 둘째,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제7회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CD)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1월 11일 오후 2시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되는 치주질환과 NCD 컨퍼런스는 ‘NCD와 관련된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부제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윤 교수가 강연한다. 햇수로 8년째 접어들고 있는 ‘치주질환과 NCD 컨퍼런스’는 심혈관 질환,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호흡기 질환, 치매 등 여러 비전염성만성질환(NCD)이 치주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됐다는 사실을 검증하고, 치과계 및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올해도 치주과학회는 컨퍼런스에서 그간 NCD 관련 진행 사업을 보고하고,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내용을 함께 토의할 계획이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학회에서 NCD 컨퍼런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국가정책사업이 의과 분야의 일차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치중돼 아쉬움이 있다”며 “지난해 치과와 의과의 개원가 협력 모델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고, 올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이하 S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Return to the basics : 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를 대주제로 기본의 자세에서 치주과학에 대한 원리와 치료를 살펴본 학술대회는 치주과학회 사상 역대 최다 인원이 등록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렸다. 치주과학회는 종합학술대회 성공 개최 요인 중 하나로 학술대회 장소 이전을 들었다. 계승범 회장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ST센터로 장소를 옮겨 걱정이 많았지만,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세계적인 해외연자 동영상 강연 등 풍성한 학술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로 학회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전공의 연구와 임상증례 결과에 대한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GBR을 다룬 오후 심포지엄Ⅰ과 동시에 진행된 심포지엄Ⅱ에서는 ‘Soft tissue augmentation’을 소주제로 4명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니엘 토마와 빈센트 롱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