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주한 미8군 제618의무중대 치과보건사령부(사령관 애주어 어틀리)와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정기훈 SIDEX사무총장, 그리고 미8군 치과보건사령부 애주어 어틀리(Azure L. Utley) 사령관과 강영석 대령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강현구 회장은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 애주어 어틀리 사령관을 비롯한 미8군 관계자들을 공식 초청했고, 애주어 어틀리 사령관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SIDEX 2023에 기꺼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아사아에서는 유일하게 SIDEX를 통해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ADA CERP)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한 미8군 치과보건사령부 소속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SIDEX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한 미8군 치과보건사령부 소속 연자의 SIDEX 참여를 비롯해 일본과 괌 등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군 치과의사들의 SIDEX 참여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미8군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장영운)가 지난 11일 간담회를 갖고 향후 회무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장영운 대외협력이사와 간사를 맡고 있는 오성환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대외협력 담당 함동선 부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대외협력위원회 구성과 관련, 이달 중으로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회무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대외협력위원회의 주요 업무설정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들과의 교류는 지속하면서, 서울지부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가 하면, 보건산업 분야와 관련된 각종 시민단체들과의 만남을 추진해, 갈수록 다양해져 가는 각종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장영운 위원장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위원들을 초빙할 예정”이라며 “서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지난 2월 구회별 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신구 구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도 구회장협의회의 출발을 알렸다.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도 참석해 구회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차윤석 신임 구회장협의회장(성북구회장)은 “지난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 구회장들이 제안한 회칙개정안이 통과되는 과정을 보면서 구회장들이 많이 소통하고 논의하는 것이 구회, 서울지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구회장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선 전임 구회장협의회장은 “구회장 간 친목도모는 물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을 이뤄가자”며 그간의 활동을 지지해준 구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석한 구회장들 또한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대면모임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구회장협의회도 보다 활기차게 진행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임기 시작과 함께 면허취소법 관련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열고, 28대 회장으로 노형길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마포구회는 지난 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출의 건을 다뤘지만, 당시까지 회장 출마자가 없어 회장 및 부회장 등 선출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총회 후 한 달여 만에 임총을 열고, 노형길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게 됐다. 이날 임총은 총 회원 183명 중 참석 16명, 위임 127명으로 성원됐고, 이의태 회원을 임시의장으로 임원개선의 건을 다뤘다. 마포구회 신임 감사단으로는 전임 회장인 서왕연, 조동성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임총에서는 부회장 2인 중 1인으로 윤서준 부회장을 선출하고 남은 1인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키로 의결했다. 이날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된 노형길 신임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 SIDEX사무총장, 총무이사 등 지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어 총회에 참석한 마포구회 회원들의 기대 또한 매우 컸다. 노형길 신임회장은 “아무쪼록 새롭게 구성되는 마포구회 28대 집행부에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회원 수가 많은 몇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6일 제8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23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 출범 후 열리는 첫 번째 회의로 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SIDEX 2023 준비 점검의 건 △국내상표 SIDEX 외 3건 상표출원에 대한 등록결정 진행의 건 △미국한인치과의사회 ADA CERP 보수교육점수 인정의 건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 △국외단체(VIP) 기념품 제작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전 집행부에서 준비해온 SIDEX 2023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식, 서울나이트 등 각 본부별 주요행사를 점검했다. 특히 20회를 맞이한 SIDEX 2023 이벤트를 점검하고,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과의사 경품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특별 참석한 강현구 회장은 “이전 집행부에서 사무총장을 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동료 및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회원 화합의 한마당인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 체육대회’가 오는 23일 과천 관문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로 회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식전행사 및 구기종목 예선, 개회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회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게임과 △제기차기 △림보 △대형윷놀이 △투호 △고리 던지기 등 점심 이벤트가 진행돼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구기종목 결승과 대표자 계주, 명랑운동회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기자재 전시부스와 커피차 ·간식차 등을 운영,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얼리체크인 회원 경품 증정 △최다 참가구상 시상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최하는 구로구치과의사회(이하 구로구회) 김윤태 회장은 “과거 구로구회 총무이사 시절 준비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25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1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 수상자로 윤두중 회원(강남구)이 단상에 올랐다. 윤두중 회원은 40여년 전 강남구에서 개원해 강남구치과의사회 이사, 회장을 거쳐 서울지부 총무이사, 치협 총무이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의장을 지내고 현재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치과계 회무의 산증인이다. Q. 서치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대의원총회에서 서치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강남구회 이사로 회무를 시작해 37년째 대의원으로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치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길이 간직하고 치과의사로 살아가겠다. Q. 서울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강남구회장을 마치고 개원에만 전념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99년에 당선된 신영순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총무이사로 합류하게 됐다. 임기 중 신영순 회장님과 SIDEX를 처음 만들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는 정말 맨주먹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당시에는 회장이 정책이나 사업을 하자고 결정하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일사분란하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비 지원, 이동치과진료 등 치과 복지서비스를 전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20년의 역사를 이어온 스마일재단이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2003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치과계의 든든한 지지와 후원 속에 장애인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을 만났다. Q. 스마일재단 활동을 소개해준다면. 구강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저소득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에 환한 웃음을 전하겠다는 치과의사들의 뜻을 모아 2003년 설립됐다. 중증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구강암 및 얼굴기형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 직접지원사업과 이동치과진료, 장애인 및 보호자 구강교육, 구강위생용품 지원, 봉사단체 지원 등 치과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장애인 아동주치의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구사업도 계속하고 있다. Q. 장애인 치과치료, 왜 중요한가. 장애인에게 구강질환은 단순 심미적 문제뿐 아니라 저작의 어려움으로 인한 영양결핍, 저체중 유발 등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9대 집행부가 공식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지부 38대 김민겸 집행부와 39대 강현구 신임 집행부 회장단 및 감사단 인수인계식이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수인계식에는 전·현직 임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그간 서울지부의 사업 방향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를 이어받는 시간을 가졌다. 38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39대 집행부는 좀 더 활발한 활동을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서울지부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는 집행부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서울지부 발전을 위해 애써준 38대 집행부 임원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강현구 신임회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을 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준 38대 집행부에게 감사하다. 38대·39대 집행부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진 관계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무에 있어 많은 자문과 협조·협력을 부탁한다”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의욕을 가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월요일부터 수요일 주3일 과정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다. ‘치과환경관리사’는 치과 개원가의 구인난 해소,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 도입됐다. 중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홍)와 중구여성새일센터가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취업연계에 나서면서 상생 모델을 만들어왔다. 일반인 대상 교육이지만 치과의료 이론과 실무, 보험청구와 현장실습 등으로 알차게 꾸려져 치과진료보조 업무를 제외한 전반적인 치과 관리와 업무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현장을 떠나있던 간호조무사들의 교육 열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치과취업 의지가 확고한 교육생을 선발해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구인이 필요한 치과와 구직자를 매칭하며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는 과정으로, 교육비는 10만원이지만 수료 시 5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28일 마지막 위원회를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구인구직특위가 진행해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결과보고가 진행됐으며, 보다 나은 치과취업과정을 위해 보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원활한 대면교육이 가능해진 만큼, 치과취업과정 교육 진행에 속도를 올리고, 더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수료자들이 제출한 강의 평가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이론강의보다는 실습교육을 강화해 실무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염혜웅 위원장은 “구인구직특위의 중점 활동이었던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개원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처음보다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번 구인구직특위의 활동이 밑거름이 돼 다음 집행부에서도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관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8기 수료식이 지난 17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과정 수료생은 38명이며, 누적 수료생은 33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지부는 서울지역 개원가에 취업을 돕기 위해 홈페이지에 구인게시판을 운영하고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치과 취업 연계에도 나선다. 구인정보는 그간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이수한 모든 수료생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 염혜웅 위원장은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준비한 양질의 교재와 현직 치과의사들이 직접 교육하는 수준높은 강연으로 15시간의 교육이 알차게 채워졌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치과계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서울지역 4,800여 회원 치과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간호조무사의 치과 취업 문턱을 낮춤으로써 개원가 구인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서울지부는 38대 집행부 임기가 마무리되는 3월까지도 정례 일정을 이어갔다. 특히 치과 취업을 고민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거부감없이 치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필수적인 실무강연에 초점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이 3월 초 제작을 마치고 회원 치과로 발송됐다. 3년의 임기 동안 6권의 잡지를 완성한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위원장 조은영)는 지난 15일 마지막 평가회를 진행했다.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찬 내용으로 잡지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필진을 섭외하며 함께 노력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특참한 차가현 부회장 또한 “편집위원들의 노고로 즐거운 치과생활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면서 “편집위원회를 이끈 조은영 이사를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38대 집행부 편집위원회는 연속성 있는 기획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치과상식, 건강정보, 문화 소식까지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완성해왔다. 특히 마지막호는 조은영 편집인이 직접 쓴 캘리그라피로 표지를 장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편집위원회는 현석주·엄찬용·홍현경·이종은·손병진·박상은 편집위원이 활동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즐거운 치과생활’ 2023년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3월과 9월 연2회 선보이고 있는 치과전문교양지로,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호에는 세계최초 중증장애인 치과의사로 장애인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규환 교수(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인터뷰 기사를 비롯해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기행, 그간 연재기사로 인기를 모아온 프랑스미술관과 아이리쉬위스키 소개도 관심을 모은다. 치과의사들은 물론 환자상담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비치성 통증, 미용치료에 대한 정보전달과 파킨슨병, 항문질환 등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건강정보도 전문가 칼럼으로 게재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38대 집행부가 임기 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주요 회무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부 제12회 정기이사회가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28일 열릴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으며, 2023 회계연도 예산안 및 각 구회 상정 안건 등을 검토했다. 서울지부 25개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를 거쳐 상정된 안건은 총 27건이다. 이날 △구인난 해결 방안 마련 요구의 건 △보험 임플란트 개선 요구의 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의 건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23일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 연석회의’에서 보다 세부적인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악구, 송파구 및 종로구치과의사회의 구회 회칙 개정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각부 회무보고에서는 △디지털 서치를 위한 홈페이지 연계 △서울지부 유튜브 채널 ‘즐거운 치과생활’ 콘텐츠 제작 및 활성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 등 그간 서울지부가 진행해 온 사업에 대해 검토했고, 김민겸 회장은 집행부 임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