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신선호·이하 광진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달 19일 개최됐다. 광진구회 신선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역대 회장 및 고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한 가운데 치과계 현안에 대한 가감없는 의견이 오갔다. 신선호 회장은 “코로나로 대면활동이 크게 위축됐던 시기를 지나고 다시 송년회를 계획하게 됐다”면서 “오랜만에 회원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년회 진행과 관련해서는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키로 했다. 광진구회를 찾은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집행부의 임기가 이제 5개월여 남은 상황이지만 끝까지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와 관련한 헌법소원과 법률대응,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운영과 석션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등 서울지부의 주요 사업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비급여 공개 자료제출과 관련해 일선 회원들의 혼선이 있었다”는 의견과 더불어 “건강보험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는 제언도 이어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지난달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3 준비를 위한 제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3 입찰 준비의 건 △SIDEX 20회 기념 이벤트 준비 검토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SIDEX 2023 입찰과 관련해서는 조립부스, 학술장비임대, 등록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입찰공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념품 제작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이번과 같은 경우는 좀 더 고급스러운 가방을 제작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과 가방의 형태 등은 추후 논의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20회를 맞이하는 SIDEX 2023 기념 이벤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금 전달 △향기마케팅 △미전 개최 △20회 참가업체 대상 어워드 △참가업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SIDEX 2023의 로고 역시 20회를 기념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자는 의견도 있었다. SIDEX조직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이벤트를 기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최진환·이하 용산구회)가 지난달 31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최근 개원가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해 용산구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용산구회 최진환 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및 보고 문제, 치과계 고질적인 난제인 구인난, 여기에 최근에는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 중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 개원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모든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일선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더욱 힘써달라”고 서울지부에 당부했다. 이에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는 구인난 해결의 한 방편으로 최근 진료보조를 위한 치과용 석션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MOU를 맺었다”며 “아직은 개발단계이지만,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석션로봇이 실현된다면, 치과의 구인난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본인부담금을 불법으로 할인해 환자을 유인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2일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연수회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과 안영재 부의장, 그리고 한재범, 한정우, 김재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25개구회장협의회 이경선 회장(중구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25개 구회장 및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과 김선영 총무이사가 특참했다. 인사말에 나선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3년, 코로나19 여파로 치과계 모든 구성원이 난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며 “다행스럽게 최근 코로나 상황이 호전돼 가고 있어, 치과계 또한 그동안 움추렸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아무쪼록 치과계 모두가 이 시기를 잘 견뎌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서울지부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38대 집행부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아무쪼록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회원을 위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27일 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중민 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한 동작구회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신동열 SIDEX사무총장이 특참해 회원 간 화합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이용승 회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응범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에 박희동 회원, 롱기스트에 손병진 회원, 니어리스트에 김성형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동작구회는 영화 관람, 송년회 등 회원과 함께하는 연말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7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확대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특참, 회원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이날 양천구회는 △하반기 회원 야유회 일정 △송년회 개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천구회는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면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회원 보수교육도 차질 없이 진행키로 결정했다. 확대이사회에서 서울지부와 양천구회는 치과계 현안과 더불어 서로 공조할 수 있는 정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부의 비급여 공개자료 제출에 대한 서울지부의 입장과 개원가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난 해결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공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는 치과계를 뒤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서울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과 석션 로봇 회사와의 MOU 등을 적극 홍보하며 구인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천구회 박주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렸다. 특히 서울에는 4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동작구 신대방동의 경우 8월 8일 하루 381.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기상관측 이래 최대 집중호우가 내렸다. 강남권의 경우도 대부분의 도로가 물에 잠기며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치과도 예외는 아니었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출퇴근에 상당한 애를 먹었고, 대부분의 진료예약이 취소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몇몇 치과의 경우 누수로 인한 장비 고장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지난 9월 정기이사회에서 수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피해현황을 조사했고, 그 결과 50여명의 피해 회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지원물품은 △라텍스 글러브 △덴탈마스크 △각티슈 △종이컵 △석션팁 △1회용 에이프런 등으로, 서울지부가 직접 구매를 하는가 하면 치과업체들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19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중희·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1일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구회 및 개원가 현안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하반기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확대이사회는 박중희 집행부 임원진과 역대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25개구회 확대이사회를 순방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가 참석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구로구회 박중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흔쾌히 이 자리에 참석해준 원로들과 임원진, 그리고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께 감사하다. 서울지부와 구로구회 현 집행부가 임기 중에 처음 만난 소중한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확대이사회를 계기로 구로구회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우리 구회도 서울지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구로구회 한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확대이사회에서는 구회 집행부 격려를 위해 참석한 김민겸 회장이 소정의 격려금을 박중희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민겸 회장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구회 이사회 참석이 어려웠는데, 오늘 이렇게 구로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경준·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13일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2022년 강남구회장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골프대회에는 회원 32명이 참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의 우승은 정관서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69타를 기록한 유일준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엄상호 회원이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최재용이 회원이 경품대상으로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으며, 박주희, 이승규, 김인수 회원 등도 호명돼 경품의 주인공이 됐다. 강남구회 김경준 회장은 “오랜만에 탁 트인 골프장에서 회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특히 코로나로 3년만에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더욱 새로운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중희·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6일 파주 컨트리클럽에서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구로구회 골프동호회인 상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 회원들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등 치과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개조 24명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욱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메달리스트에는 79타를 기록한 나병선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에는 구로구회 집행부와 회원이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응호 부회장이 특참해 구회 발전과 회원 단합을 위해 애쓰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키도 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우승자인 한욱 원장에게는 황금열쇠 한돈을 지급했으며, △메달리스트 나병서 회원 △준우승 이만수 회원 △롱기스트 이재우 팀장 △니어리스트 김윤태 원장 △행운상 고등관 원장 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경품 행사를 마련, 회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로구회 한욱 총무이사는 “우리 구회가 매년 개최해온 행사를 올해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0일 서울시 ‘건강 한마당&손목닥터 9988 걷기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서울시 건강 한마당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했다.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 건강체험관 부스로 참여한 서울지부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치과주치의사업 홍보에 나섰다. 시민 대상 구강검진에는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 최성호 보험이사, 양경선 국제이사 등이 힘을 보탰다. 서울지부는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치아건강365’책자와 구강용품을 전달하며 구강보건 홍보를 이어갔다.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은 “서울시 건강 한마당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돼 서울지부도 시민들에게 구강검진 및 상담을 하는 건강체험관 부스로 참여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시민들을 만나 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 등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시 건강 한마당 행사는 ‘정책홍보’, ‘걷기활성’, ‘가족참여’를 주제로 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및 불법 사무장치과 신고 포스터를 제작해 전 회원 의료기관에 배포키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22일과 23일 개최 예정인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연수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일선 구회를 이끌고 있는 구회장과 총무이사가 참석하는 연수회인 만큼, △구인·구직난 해결방안 보고 △SIDEX 2023 준비 보고 △의료폐기물 배출방식 변경 등 서울지부의 주요사업 및 개원생활과 밀접한 치과계 현안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 서울지부는 정기이사회를 통해 회원 당구대회 개최를 12월 4일로 확정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36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비에이비스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총 139명(챔피언조 65명, 친선조 74명)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227타를 기록한 양천구회에 돌아갔다. 양천구회에는 100만원의 구회지원금이 주어졌다. 준우승은 구로구회(상금 70만원), 3위는 영등포구회(상금 50만원), 4위는 송파구회(상금 30만원), 5위는 강남구회(상금 20만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조 개인전 우승은 72타를 기록한 임종호 회원(금천구회)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기세호 회원(마포구회), 3위는 김재호 회원(강동구회), 4위는 최종우 회원(송파구회), 그리고 전성근 회원(구로구회)과 유일준 회원(강남구회)이 각각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핸디캡조 우승은 김창한 회원(송파구회)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연상흠 회원(송파구회), 준우승은 권영만 회원(영등포구회), 3위는 김성수 회원(광진구회)이었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한송이(서초구회), 박주희(강남구회), 홍현진 회원(동작구회)이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서울지부 임원 및 내빈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내년도 6월 9일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위원회)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염혜웅 위원장은 “내년 행사는 우리 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치르지는 않지만, 성공적 행사 진행을 위해서는 오히려 모든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아 ‘2023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6월 9일로 결정하고 행사 장소와 규모 및 진행 방향에 대해 검토하는 등 다양한 제안을 주고받았다. 다만 내년 3월 현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바, 여러 옵션을 제안하되 결정은 차기 집행부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서 요청한 약자와의 동행 사업 △우천 시 행사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위원회는 추후 차기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사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가 치과 진료에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치과 소독관리사를 육성 및 배출하고 있다. 해당 양성과정의 강점은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치과 감염관리 강화와 인력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체계적인 이론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치과를 방문해 진료 과정을 체험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료 현장에 바로 투입되더라도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2022 후반기 치과 소독관리사’ 과정은 영등포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6시간의 이론교육과 영등포구회와 연계된 관내 치과에서 32시간의 실습이 진행됐다. 지난달 22일에는 김석범 원장(오늘치과)이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치과 각 과목별 특징 △치과에서 행해지는 치료 방법 △치료 시 필요한 기구와 재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교육생 대부분이 치과 진료에 생소하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예시와 그림 위주의 설명으로 수업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양질의 교재와 더불어 치과 소독관리사로 첫발을 내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