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보존과)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진행하는 ‘SHINHUNG Endodontics Hands-on’이 다음달 5일과 12일, 19일 총 3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핸즈온 코스는 신수정 교수와 곽영준 원장이 공동 연자로 나서 2개 섹션의 강의와 실습 및 평가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다음달 5일 첫 강의에서는 진단과 치료 프로토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피고, 근관해부학의 이해를 통한 근관장, 근관넓이 측정과 NiTi rotary file을 이용한 근관형성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이어 다음달 12일에는 Canal Irrigation Medication과 Canal Obturation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보고 MTA 케이스에 대해서도 살펴보게 된다.마지막 19일에는 핸즈온 실습을 집중적으로 다뤄 근관치료 술식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이 별도로 마련된다.특히 효율적인 Ni-Ti 파일 이용을 위한 팁과 Ni-Ti 파일을 이용한 근관형성 그리고 Continuous Wave 테크닉과 근관충전에 대한 실습 강의 후 1:1 핸즈온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실습 후에는 참가자 각각에 대한 평가와 QA 시간을 별도로 준비해
여름휴가를 진료봉사로 대신한다는 치과의사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치과계에 또 다른 활력을 더하고 있다. 치과의사라서 가능한 봉사, 재능기부에 앞장서는 치과의사들의 모습은 치과계 안팎의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좋은 뜻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지만 내맘같지 않은 환자들로 속상한 경우도 많다”고 토로하고 있다. 장애인치과병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장애인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경우 더욱 심하다. 구회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매주 장애인 진료봉사에 나서고 있다는 A원장은 “장애인들의 경우 다양한 전신질환을 갖고 있어 진료가 쉽지 않다”면서 “경우에 따라서 전신질환을 숨기거나, 난이도를 생각지 않고 무조건 해달라는 보호자도 많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치과병의원에서 어려워하는 장애인진료를 그것도 무료로 해주겠다고 솔선한 치과의사들을 믿고 의지하는 부분이 큰 것도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친 요구를 하는 것도 문제다. 또한 ‘장애’의 기준이 다양한 만큼 ‘장애인진료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무방함에도 무료진료 혜택을 위해 찾는 경우가 많은데, 치과의사와의 갈등보다는 오히려 장애인 환자 간에 “이런 혜택을 왜 비장애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을 명확히 한 부분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업무정지를 받은 의료급여기관이 폐업한 뒤 같은 장소에서 새로 개업한다면 해당 처분의 효력이 승계되도록 명시했다.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양수인 또는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에 해당 사실을 알리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 업무정지처분 위반기관에 대한 처벌을 보다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의료급여기관 현지조사 시 거짓자료를 제출하는 것만으로도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고 규정했으며, 이의신청은 심평원의 처분을 인지한 날로부터 90일 이내, 처분이 있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제기토록 했다. 의료급여비용 부정청구 신고보상금제 및 장려금 지급에 대한 근거도 새롭게 신설했다. 의료급여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신고한 수급권자 및 내부고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최저 6천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지급토록 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이용시 의료급여증 대신 신분증명서로 자격확인이 가능토록 함과 동시에 의료급여증을 양도·대여 및 부정사용 금지규정을 신설해 적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이하 간조협) 임상위원회(위원장 김일환)가 보건복지부의 불허로 사실상 ‘폐쇄’를 목전에 둔 국제대학 간호조무과 사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간조협은 지난 10일 일간지 광고를 통해 “양질의 간호조무사 양성은 국가의 책무”라며 “애완동물과, 조리과, 헤어디자인과 등도 정식 개설돼있는데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간호조무사를 양성키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규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고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7년 대선 후보 당시 간조협 행사에 참석해 “간호조무사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공언하던 사진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님! 53만 간호조무사들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는 호소도 담겼다. “우리나라는 전문대학 양성 과정이 없어 해외 취업시 장애물이 되고 있다. 간호조무사가 자긍심을 갖고 국민을 돌볼 수 있도록 성원해달라”며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김용담)와 보건복지부의 현명한 판단과 제도 보완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태풍의 눈’인 국제대학 간호조무과는 수시모집을 통해 현 재학생의 2배에 육박하는 내년도 신입생 80명의 모집을 완료한 상태다. 양승조 의원이 지원 의사를 밝히는 등 다양한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간호
(주)행복한샵(대표이사 윤홍철)이 의료품 지원으로 봉사단체에 날개를 달아줬다. 소셜나눔사이트 ‘해핀(www. happin.kr)’을 통해 나눔을 전파하고 있는 행복한샵은 본격적인 의료봉사 시즌을 맞아 아홉 번째 프로젝트 ‘치과의료봉사단체 의료품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치과재료회사 및 제약회사의 물품 후원을 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의료봉사단체에 지원하는 형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쓰리엠, 덴츠플라이, 옥산프리덴, 메타바이오메드, 삼일메디칼, 올인원바이오 총 6개의 치과재료 및 제약회사가 기부에 동참했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연세치대 해우회, 사랑나눔의사회, 경희대학교의료연구회 등 10개 치과의료봉사단체에 전달됐다. 저소득층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까지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행복한샵 담당자는 “앞으로도 치과의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한 의료품 지원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치과계 기업은 물론 후원이 필요한 봉사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을 전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해핀’에는 오늘도 새로운 희망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하 스마일재단)이 국내 최초의 ‘진료를 통한 모금 행사’로 시작돼 10여년째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선물하고 있는 ‘사랑의 스케일링’에 참여할 치과를 추가 모집 중이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과치료비로 지원해 더욱 의미가 있는 ‘사랑의 스케일링’은 스마일재단 측에 5만원을 후원하고 참여증 1매를 교부받은 기업 및 일반 회원이 재능기부 참여치과를 찾아가 무료 스케일링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치과의 경우 비용 절감이나 소득공제 등의 혜택은 없지만 재능기부를 통한 기쁨과 자부심, 나눔에 앞장서는 긍정적인 치과 이미지 제고, 신규 환자 발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일재단 측은 참여 기념패와 포스터를 증정, 지역주민에의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시술은 오는 10월 15일까지이며 참여치과 측의 의사에 따라 시술 대상자를 5명으로 제한할 수 있다. ◇문의 : 02-757-2835홍혜미 기자/hhm@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이하 서울치대 여자동문회)가 서로의 멘토-멘티로 거듭난다. 오는 25일 강남 파이낸스센터 파트너스라운지에서 개최되는 멘토-멘티 결연식에는 고성희(33회)·김은숙(33회)·허윤희(34회)·심경숙(39회) 동문 등 특유의 포용력으로 치과계를 감싸 안은 당당한 여성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금혜조(60회) 동문 등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 졸업 이후의 삶과 비전 구축에 대한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서울치대 여자동문회 측은 “바람직한 치과의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윤리의식을 갖춰야한다는 점, 용기 있는 도전으로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선후배 간의 유기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미숙 인문학자의 ‘삶의 비전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찰’ 특강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최종희 과장, 이정화 원장(웃는내일치과)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의 강연도 마련됐다. 단순한 동문, 선후배 관계를 넘어 멘토-멘티로서 서로를 독려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사)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을 주제로 제45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튼튼이마크 홍보 △구강건강의 중요성 강조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기타 일상생활에서의 구강건강관리 등을 다룬 UCC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표어 등이 대상이며, 오는 11월 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한다.홈페이지(http://www. dental.or.kr)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동봉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6일까지. ◇문의 : 02-753-7124홍혜미 기자/hhm@sda.or.kr
만성적인 스탭 구인난에 ‘복리후생’ 카드를 꺼내드는 개원의가 늘고 있다. 교육을 지원하거나 여러모로 편의를 봐주는 노력도, 기업체에나 있을 법한 연차나 보너스도 이제 기본이 됐다. 하지만 스탭들의 근속을 유도할 퇴직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미미한 것이 사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4인 이하 사업장에까지 퇴직금 지급이 의무화된 데 이어 지난달 26일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이제 중간정산은 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 목돈이 부담스러워 월급에 퇴직금을 ‘얹어’주거나 중간정산을 해온 개원의들이라면 정부가 제안하는 ‘퇴직연금’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봐야 할 때다. 근로자가 퇴직금을 일시에 사용함으로써 노후보장의 손실을 입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장의 부도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퇴직연금제도’에의 가입을 유도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은 고용주에게도 이득이다. 우선 거액의 퇴직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금융기관에 개설된 근로자의 개인퇴직계좌(IRA)에 퇴직금을 꾸준히 적립해가는 방식은 불안전한 사내적립의 우려와 갑작스런 목돈 마련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사외적립 전액의 손비처리가
신덴탈(대표 신봉희)이 투명한 교합인기재 ‘Regofix’를 출시했다.Regofix는 환자의 교합상태를 확인할 때, 교정브라켓 접착을 위한 transfer key, X-ray 촬영 스플린트, 광중합 시 매트릭스 역할, Tooth positioner 제작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투명한 실리콜 재질의 제품이다. Regofix는 무엇보다 카트리지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사용 후에는 실온에 보관하면 제조일로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조원 : Dreve (독일)용 량 : 50ml x 2 카트리지, 믹싱팁 12개수입판매원:신덴탈(주) 02)757-6901신종학 기자/sjh@sda.or.kr
최근 우리나라에 ‘이상한 법’이 만들어졌다.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당직하고 있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해야한다는 ‘응급실 전문의 당직법’(응급의료법 시행규칙)이다.이 법이 만들어진 취지는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보다 신속하게, 적절한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만약 응급환자를 당직전문의 등이 직접 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벌칙도 신설됐다. 이 법을 촉발시킨 계기는 지난 2010년 11월 2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전부터 배가 아프다던 4살 여아가 급기야 토를 하기 시작하자 부모는 오후 4시경 집에서 가까운 대구시의 A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전문의가 없다며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권했고, 옮겨 간 B대학병원에서도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했다. 결국 다른 병원에서 ‘장중첩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구미의 C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으나 결국 다음날 새벽 여아는 사망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응급실 전문의 당직의사제’에 대한 논의의 출발점이 됐다. 논의는 지지부진하게 이어졌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입법예고에서 응급실 당직전문의의 요건은 해당 진료과목 전문의나 3년차 이상 레지던트가 전담하도록 하였으나, 그렇지 않아도 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 2012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2012 SCIDA)가 오는 9월 9일 인천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SCIDA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삼고, 침체된 개원가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상호 회장은 “장기 침체에 접어든 치과계가 새로운 가능성과 돌파구를 찾자는 의미로 학술대회 전반에 걸쳐 개원환경을 개선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치과계의 새로운 변화에 현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해법을 2012 SCIDA에서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 SCIDA는 3개 강연장에서 총 10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은 물론 재테크 및 치과경영과 관련한 강연을 펼친다.다빈치A룸에서는 임플란트 및 보철 파트가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과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병원),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등을 연자로 진행된다.함병도 원장은 ‘Pre-implantitis의 효과적인 치료’를, 손동석 교수는 ‘임플란트 food packing의 치료’를, 권긍록 교수는 ‘쉽게할 수 있는 총의치 Ⅰ, Ⅱ’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근 추세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0일 정회원 모임을 겸한 8월 월례회를 갖고 심신의 건강을 챙겼다. 이날은 ‘The Alexander Technique 강의 및 실습’을 주제로 알렉산더테크닉협회의 최현욱 회장·백희숙 강사, 고상근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섰다. 최현욱 회장은 “알렉산더테크닉은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심신의 부조화를 회복하고 자신의 몸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잘 알려져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알렉산더테크닉을 체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그려보라”고 조언했다. 회원들은 Grounding(발바닥을 의식해서 몸의 무게를 편안하게 지구의 중심으로 내리기), Primary Control(머리와 척추의 균형을 이루기), 멍키(고관절, 무릎, 발목을 동시에 구부리기), 의자에 앉아 어깨 이완하기, 의자에 앉아 손을 사용하기 등 알렉산더테크닉의 여러 단계를 체험하며 평화로운 한 때를 보냈다. 백희숙 강사는 “턱관절을 벌려 Ah- 소리를 내고 숨을 내뱉은 뒤 입을 다물고 잠시 후 코로 공기를 흡입하는 Whisper ‘ah-’ 호흡의 경우 꾸준히 연습하면 척추 질환은 물론 천식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일
(주)가이스트리히 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Beautiful Implant, Wonderful GBR’(Right Path for Successful GBR Overcoming Complication)을 주제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실패와 합병증 예방 솔루션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가이스트리히는 지난해 10월 Mau뭖io G. Ara쐉o 교수를 초청해 발치와관리와 치조능보존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한국에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치의학분야에서 임플란트 실패 관리 및 합병증 예방으로 잘 알려진 Thoolen 교수(네덜란드 네이메헌 라드바우드 치과대학)가 ‘Failure and Complications how to prevent, Treat and Deal’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임플란트 실패와 합병증 예방에 대한 임상 및 연구결과와 실패 및 합병증 발생 시 최적의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Thoolen 교수는 ITI 연자로 유럽무대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CEPCD(Continuous Education Program in Comprehensi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현미경센터가 하반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미니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수박 겉핥기식의 심미수복 혹은 근관치료 연수회에 싫증을 느끼는 개원의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 학기 동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에서 개최하는 전체 세미나와 특강, 증례발표 및 임상 실습에 참여하면서 진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의 손쉬운 해결법을 찾아나갈 기회를 잡게 된다. 수강정원을 4명으로 한정해 이승종·정일영·신수정 교수 등 명망 있는 강사진으로부터 보존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등록할 경우 동 센터에서 9월 1~2일에 진행하는 제46회 근관치료학 연수회 및 10월 6일로 예정된 제2회 복합레진 연수회도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 각 연수회는 20명 한정이며, 강의와 실습을 적절히 안배했다. Evidence-based clinical procedure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겸하는 미니 레지던시 프로그램 및 각각의 연수회에 대한 문의는 02-2228-3015로 하면 된다.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