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 주최로 열리는 제1회 아시아설측교정학술대회 및 제3회 한일 조인트 미팅이 오는 4월 9일과 10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설측교정치과의사회는 오창옥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 속에서 한국 치과교정학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 연자로는 오창옥 회장,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 고범연 원장(고범연치과),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등이 참가하며, 일본에서는 Kyoto Takemoto, Isao Matsuno, Joji Tsubaki 박사가, 그리고 Ming-Hsien, Amornpong Vachiramon, Yi Liu 박사가 각각 대만, 태국, 중국을 대표해 연자로 나선다. 현재는 학술대회 초록 접수가 진행 중이다. 프레젠테이션 테마는 △New Lingual Appliance △Digitaliz ed Ort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 수료자 모임인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이건영·이하 심는치아연구회)가 지난 9일 경기도 광명시 한국맥시코스 세미나실에서 올해년도 1차 학술 집담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학문적 교류와 임상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배현철 원장(6기, 아름다운치과), 조득원 교수(4기, 분당서울대병원), 이해호 원장(4기, 탑치과), 신정환 원장(2기, 이안치과), 오희영 원장(6기, 예스치과) 등이 학술강연을 펼쳤다. 또한 학술강연과 더불어 AAID 인정의 증례 임상 발표도 진행됐는데, 발표에는 최윤희, 장윤희, 이규성, 이수인, 서민성 원장 등이 나섰다. 학술집담회 후에는 심는치아연구회 학술위원회가 열리기도 했다. 위원회에서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회원 상호간 임상케이스발표 활동을 연구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위해 임상학술지 ‘(가칭)Journal of Clinical Oral Implantology’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는 회원 상호 친목도모를 겸하기 위
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정세영·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7·8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 각 기수 당 6~8명을 정원으로 하는 소수정예 교정코스로 코스가 모두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회원 관리로, GP가 원활히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21일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그간 코스에 참가했던 회원들의 다양한 증례발표가 이뤄지며,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코스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임상교정연구회의 임상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전만배 원장(E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Loop technique with 018 standard bracket △Loop technique with 018 SWA bracket △Sliding technique with 018, 022 SWA bracket △Non extraction with distal driving 등을 강연한다. 이는 임상교정연구회가 교정진료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으로 꼽은 △진단부터 debonding까지 조언해줄 디렉터가 꼭 필요하다 △모든 환자를 간접 부착술식으로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환자가 내원할 때마다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와이어 벤딩을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북대치전원) 신임 원장에 안승근 교수(전북대치전원 치과보철학교실)가 취임했다. 안승근 신임 원장은 지난 1987년 전북치대를 졸업, 치과보철과장, 치과진료처장,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및 치의학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등 각종 학회 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안 신임원장은 “전북대치전원은 지난 2003년 치전원으로 전환을 결정하고 2005년 전문대학원으로 학제를 개편해 모든 교육과정에 문제바탕교육방식을 도입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며 “하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2+4 학제로 복귀하는 만큼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교육방식을 재수립해 최고의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치과의사로 키우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그는 “지난해 수의과대학이 익산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수의대 동물병원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좀 더 쾌적하고 넓은 캠퍼스에서 학생과 교수진이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안 원장은 전북대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 추진과 관련해 “치전원생들의 임상실습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구강건강을 최종 책임지고 있는 치과병원에 대한 독자 운영이 필요한 만큼
기존 의료기관 미운영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할 경우 휴·폐업 신고를 하도록 돼 있는 규정이 6개월로 연장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기존 의료기관 미운영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할 경우 휴·폐업 신고를 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6개월로 연장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령이 공포된 것과 관련, 의협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의료기관의 규제가 완화됨으로써 의료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의협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연수,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해 해당 의료기관을 운영할 수 없더라도 최대 6개월까지는 폐업 또는 휴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3개월 초과 시 의료기관 휴·폐업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아 의료기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의정합의 등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인 의료기관 자동폐업 규정을 개선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규제가 완화됐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의료기관 운영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 등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함으로써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 규칙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의사회, 대한한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인 5개 단체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금융위원회와 신용카드사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상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는 지난해 11월 수수료율 인하를 약속했던 정부와 여당의 사기극에 속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당시 영세ㆍ중소가맹점은 0.7%p, 10억원 미만의 일반가맹점은 평균 0.3%p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지를 얻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신용카드사들이 1월말부터 가맹점 수수료율을 상한선인 2.5%까지 인상하겠다는 통지문을 기습적으로 발송하고 나서면서 곳곳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성명서에서는 “금융위원회와 신용카드사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건강보험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약 이러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카드결제 거부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대응할 것이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금융위원회와 신용카드사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윤양하·이하 치문회)가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으로 김영진 회원을 추대했다. 또한 치문회는 올해 말 발간 예정인 ‘치인문학 6호’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치문회 회원들은 차기회장 선출과 관련해 안건토의를 진행, 향후 치문회의 발전과 젊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신규회원의 발굴 등을 고려했을 때, 적극적으로 회를 이끌얼 갈 수 있는 인물을 등용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치문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김영진 회원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영진 차기회장으로 1년간 활동하고, 내년 1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치문회 윤양하 회장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은 우리 치문회는 여러 선배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치과계뿐만 아니라 문학계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올해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올해 말 발간될 치인문학 6호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인사말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또한 치문회 초대회장이 김영훈 회장은 “돈과 명예는 세상을 떠나면 함께 없어지지만, 문학작품은 후대에 영원히 남게 된다”며 “우리 치과의사 문학인들은 이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집필 활동
사무장병원으로 인한 재정누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환수결정금의 징수율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병원 설립요건을 강화하고 처벌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무장병원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지난해 6월 ‘사무장병원 등 의료기관의 재정누수 실태와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8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 6월까지 개인이나 법인 형태의 사무장병원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의료생협 형태의 사무장병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형태는 2009년 100%에 비해 2015년 68%로 줄었으나 의료생협 형태는 2009년 11.2%에서 2015년 26.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무장병원 적발 건수는 2009년 6개에서 2015년 102개로 약 16배 늘어났으며, 적발금액은 2009년 3억5,000만원에서 2015년 2,164억원으로 약 623배 증가했다. 그러나 환수결정금액 대비 징수율은 2009년 97.7%에서 2015년 4.2%로 급격히 줄어든 상태다. 징수율이 낮은 이유로는 요양기관 개설자의 이력추적에 기반한 관리기전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의료기관
“기수련자와 전속지도전문의, 해외수련자에 대한 경과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복지부의 안은 결코 합리적인 경과규정이 아니다”지난 11일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용진·정갑천·이태현 ·이하 공대위)가 출범했다. 공대위는 지난해 의료법 77조3항이 위헌판결을 받았고, 이러한 판결이 결코 소수정예를 부정하는 내용이 아님에도 다수 개방안으로 관철시키려는 일부 세력과, 복지부가 전속지도전문의·해외수련자·기수련자에게 경과조치를 시행하는 것은 치과계 모든 직역에게 공평하고 합리적인 경과규정이 아니라고 불만을 표출했다.전영찬 고문은 개회사에서 “77조3항이 위헌판결을 받았음에도 전국적으로 전문의를 표방하는 치과가 60여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전문의제가 잘 안착되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라며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전문과목별 영역구별이 가능한 제도를 만들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공대위는 오는 30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전속지도전문의와 기수련자·해외수련자의 경과조치를 부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소수 전문의제를 통해 치과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어 임시대의원총회가 기존 소수 전문의제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복지부
서울에 사는 A씨(30)는 1년 전 교정치료를 받기 위해 동네의 한 치과를 찾았다. 몇 달간 순조롭게 치료를 받았지만, 개인사정으로 몇 주간 치과를 가지 못했다. 문제는 그 뒤였다. 페이닥터였던 B치과의사가 그 사이 다른 치과로 옮겨가 담당 의사가 바뀐 것. A씨는 “처음 치료를 맡았던 의사가 환자의 상태와 치료 진행 과정을 잘 알지 않냐”며 아쉬워했다.치아 미용이나 노인 인구 증가로 임플란트나 교정 등 장기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의사와 환자 간 신뢰를 위해 자체적으로 치과치료 보증서를 만들어 발급하는 치과가 늘고 있다. 일부 치과들은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관리를 약속하는 ‘치료 보증서’를 발급하는가 하면,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의사가 직접 진행하고 책임지는 ‘평생 주치의제도’를 운영한다며 홍보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1~2013년 치과 분쟁 원인별 현황에 따르면 치료나 수술에 대한 문제보다 진료 지연, 치료 중단, 약속 불이행 등 서비스에 해당하는 ‘기타’ 항목이 31.4%를 차지했다. 이는 염증이나 발치 등 치료나 수술에 대한 문제보다 더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치과치료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는 서울의
덴티움이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습득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임상의를 위한 ‘Practical Intensive Course’가 다음달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부산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코스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과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임상에 입문하는 임상의를 위해 진단과 분석,Drilling technique, Flap design 등 기본적인 부분부터 짚어나가면서 발치즉시식립에 대한 심화과정까지 다룰 예정이다.보철 파트에서는 인상채득부터 상황에 따른 적절한 어버트먼트 선택법, 임플란트 보철 기공 과정의 이해까지 다양한 보철 실습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임상의 전체적인 치료과정을 파악하고,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연자의 술식 노하우까지 함께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의 : 070-7098-9152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개원의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연수회’가 오는 24일과 31일,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개최된다.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을 연자로, △턱관절장애의 최신동향 △무엇을 조사해서 어떻게 진단을 할 것인가 △턱관절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 △치과진료 시 나타나는 턱관절장애의 대처법 △엑스레이에서 체크해야 하는 핵심 키포인트 △턱관절장애의 치료전략 △간단하게 적용하는 물리치료 △어떤 약을 어떻게 처방하나 △스플린트 이것만은 알아야 등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 강연으로 진행된다. 송윤헌 원장은 턱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치과병원의 특성 상 누구보다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송 원장은 “우리 치과를 찾는 턱관절 환자의 60~70%는 일선 개원의들도 볼 수 있는 환자다”면서 “다만 지금까지 관심이 없어서 잘 안보였을 뿐, 턱관절 질환에 좀 더 관심을 갖고 행하다 보면 익숙한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를 알면 어렵지 않고, 어떤 근거로 어떤 상황에서 치료방법을 선택할지에 대해 이해하면 더 어렵지 않은 것이 턱관절 진료”라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간의 노하우를 제대로 공개하는 시간을 갖겠
“사랑니 발치를 잘하면 모든 진료가 쉬워진다”빈번히 접하는 진료이면서도 자신감을 갖고 하기는 쉽지 않은 진료, 바로 사랑니 발치다. 위험부담을 이유로 타 치과로 의뢰할 수도 있지만, 이 또한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다. 오는 2월 21일과 3월 13일, ‘발치의 달인 시즌5’ 강연이 치과의사들을 찾아온다. 특히 젊은 치과의사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강연으로,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을 디렉터로, 이재욱 원장(수원 닥터이치과)과 서민교 원장(송도 서민교치과)이 패컬티로 강연을 진행한다. ‘효율적인 사랑니 발치와 보험청구’ 강연을 시작으로, △사랑니 발치의 기본원칙 △전신질환과 사랑니/발치 관련 다양한 기구 △수직 매복치 발치 △수직 매복치 발치와 Coronectomy △수직 매복치 발치와 아픔없는 사랑니 발치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특히 수강하는 치과의사가 직접 데려온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시술하고 연자와 패컬티의 임상실습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어떤 매복치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주최 측의 소개가 더욱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이론 강연과 라이브서저리, 동영상 강의와 실습, 보험청구까지 완벽히
EBHO(Evidence Based Humanistic Orthodontics)임상교정세미나가 다음달부터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총 13회 과정으로 개최된다.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적 시각에서 환자를 진단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정치료 전반에 대한 강의와 실습, 그리고 100개 이상의 케이스 리뷰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큰 어려움 없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는 모든 환자를 교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발하고자 한다.박창진 원장은 “아이의 치아 및 악골의 발육상태를 평가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는 물론 그 아이의 가족까지 내 환자로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교합상태와 악골 및 악관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보다 완벽하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교정적인 시각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다는 것은 개원의에게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임상에 교정치료 또는 교정적 접근을 접목시켜 새로운 치료영역을 개발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400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이하 KLASS)가 제17기 베이직 코스 일정을 확정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제17기 베이직 코스는 오는 3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3회의 일정으로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코스에는 한병주, 이효연, 도송희, 이정길, 윤형식 원장이 연자로 나서 △Orthodontic materials △Bracket Bonding △Diagnosis, LAS Charting △Space closure △Presentation of ‘Step by Step’ treatment procedure 등을 다룰 예정이다. 코스는 교정치료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교정치료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짜여졌다. 코스를 마치고 난 뒤에도 환자증례 분석 및 상담 등 KLASS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다. 고범연 회장은 “레벨앵커리지는 일괄된 치료과정을 통해 결과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치과교정학 입문을 망설이고 있는 치과의사에게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베이직 코스의 등록비는 300만원이며, 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강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