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임상원고는 인터넷 치과신문 E-BOOK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편집국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인문학과 임상진료의 만남’이라는 대주제와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학술대회가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인간적인 감성을 임상진료에 녹여내는 대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면, 이번에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치과의사로서의 역사적 관점과 가장 기본적인 임상술기인 발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손우성 교수(부산치대)는 ‘전문직 치과의사의 역사적 관점에서 보는 오늘날 치과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치과의사는 누구이며,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지금 치과의사의 위상과 권위는 과거보다 추락했는가,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치의학을 전문적으로 확립시킨 선학들의 발자취에서 지혜를 모색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명훈 교수(서울치대)가 ‘손쉬운 발치법’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명훈 교수는 치아의 발거는 악골의 절제를 동반하고 출혈과 동통, 부종이 심해 치과의사의 전문가적 수술기법을 필요로 한다고 전제했다. 특히 인접한 해부학적 구조
직원 채용 시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은 일명 ‘깜깜이 채용공고’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7일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채용절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신 의원은 “10년 이상 경력직 채용공고 2만8,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실제 연봉을 공개한 기업은 전체의 23.4% 수준”이라며 “현행법은 ‘허위 채용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나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은 것에 대한 제재규정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치과계 역시 채용공고에 기본 근로조건을 상세히 기재한 경우는 드물다. 실제 치과 구인구직 사이트 ‘덴탈잡’에 게재된 채용공고를 살펴보면, 근무시간은 명시돼 있지만 급여 부분은 ‘협의 후 결정’ 등과 같이 추상적으로 제시한 경우가 허다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은 채용공고에 임금, 근로시간 등 기본 근로조건을 명시해야 하며, 위반 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치과 보조인력 채용공고에도 임금, 근로시간 등을 명확히 기재해야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창현 의원은 “1년차 신입사원의 72.8%가 업무 또는 연봉 불만족 등으로 이직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다음달 11일과 1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소향씨어터와 영화의전당 등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18(이하 DIM 2018)’을 개최한다. DIM 2018은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DIM 2018에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30여개국에서 1,000여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New Digital’ 라이브 서저리 등 국내외 유명 연자가 대거 참가해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디지털 치과 현재를 말한다 DIM 2018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깊은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실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세계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행사 첫날인 다음달 11일에는 Dr. Alejandro Aguilar(멕시코), Dr. KuoNing Ho(대만), Dr. Sheelkumar Vora(인도),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 동도은 원장(남포웰컴치
대한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지난해에 이어 ‘2018 치과 임플란트 아카데미’ 2기 과정을 오는 6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10회 걸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한다. 이식학회는 검증된 임플란트 임상의를 양성하기 위해 1년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설립, 정규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기 과정은 등록초기부터 접수가 쇄도해 조기 마감되기도 했으며, 당시 등록을 못한 임상의들의 문의가 이어져 이번 2기 과정을 이어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지난 1기 과정은 매번 이론 강의 후 교육내용과 관련한 다양한 실습교육이 진행돼 임플란트를 제대로 시작하려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자신의 임플란트 진료를 되돌아보고 싶어 하는 임상의에게도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수강생들은 평가했다”며 “증례가 많아질수록 부작용과 후유증 발생 확률이 높은 임플란트의 경우 어떻게 하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피해갈 수 있을지 그 해결책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수강생의 평가도 줄을 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임플란트 아카데미의 디렉터이자 직접 연자로 나서는 이식학회 김태인 차기회장은 “짧은 기간에 임플란트 술식을 배워 단기간에 임플란트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 DENTIS GBR&SINUS FO RUM’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GBR과 SI NUS의 전반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테크닉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포럼은 메인 강연 세션과 핸즈온 세션 등 크게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Beyond the Bone De ficiency’ 파트에서는 ‘Treatment flow after extraction’을 주제로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연자로 나서 공동강연을 펼치고, ‘Beyond the Sinus Membrane’ 파트에서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과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이 ‘Treatment flow for Sinus Lift’를 주제로 공동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최신 디지털 테크닉을 이용한 GBR’을 주제로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디지털을 결합한 GBR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비인후과전문의인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 ‘Postoperative Sinusitis & Delayed Sinusitis’ 강연도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판매 중인 9가지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리뉴메디칼은 ‘Any com’을 비롯한 총 9가지 제품에 대한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제품은 CE, FDA, KFDA 인증을 받은 광중합형 복합레진 ‘Any com’이다. ‘Any com’은 지르코니아 필러를 함유한 광중합형 복합레진으로 최적의 점도를 자랑한다. 작업성이 우수한 Hard 1ea(4g)와 좁고 깊은 우식 부위에 용이한 Flow 2ea(2g)를 각각 3만원이 할인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두 번째 제품은 ‘Renewetch’다. ‘Renewetch’는 CE, FDA, KFDA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최적의 점도로 재료가 흐르지 않아 시술자가 원하는 부위에만 정확한 적용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은 이벤트 기간 4만원 상당의 ‘Renewetch’를 1만8,000에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CE, FDA, KFDA 인증을 받은 ‘Scaler Tips’는 스케일러 팁의 명가 우드페커 제품으로 치아의 인접면과 치은연상 부위에 적용 가능하며, 특별가는 50% 할인된 1만5,000원이다. 셀프 치아 미백젤 ‘White Labs 3.0’ 역시 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14일 태국법인 주최로 방콕에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네오의 혁신적인 신제품 및 프로모션 소개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아직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태국 치과시장 상황에도 불구 약 200명의 현지 치과의사와 1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는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Dr. Rajapas Panichittra 등 총 5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연자로 나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영구 대표는 ‘Neobiotech’s new products leading the current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IS-Ⅲ active, 타진식 동요도측정기 AnyCheck, Neo NaviGuide System 등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현지 연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Peri-Implantitis 제품 소개 및 임플란트 유지 관리 비법을 시작으로, IS-Ⅲ active 임플란트를 이용한 Immediate 및 Early Loading Clinical Case 소개와 설명을 진행했다. 네오 관계자는 “태국에서 대형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원장 장원건) 3기 연수회가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개강했다. 이날 인정의교육원 3기 연수생 4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원건 원장이 ‘심미치료의 중요성과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연수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심미치과학회 이동환 부회장, 신준혁 이사, 조상호 이사가 연자로 나서 △심미치료를 위한 경조직, 연조직 분석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영과 소프트웨어 사용 △구치부 레진 수복 등의 강연을 선보였다. 다음날인 25일은 김일영 원장의 ‘전치부 컴포짓 레진 수복’에 대한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됐다. 특히 김 원장은 ‘diastema closure’ 관련 강연 및 실습을 열정적으로 진행해 연수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김우현 이사가 ‘ero sion, abfraction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과 함께 간단한 본드필 실습을 진행했으며, 박지만 이사가 ‘심미치료를 위한 디지털의 활용’에 관한 강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3기 연수회는 오는 7월 1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 일요일 총 8회차로 진행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9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2018 대구·경북지부 컴포짓 레진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Better, More & Efficient Posterior Restoration’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치부 복합 레진 심미 수복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한다. 선착순 20명 모집으로, 등록비는 15만원이다. 해당 교육 이수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및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취득을 위한 학회활동 평점 점수 5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심미치과학회는 “최근 레진 치료에 대한 관심과 시술이 늘고 있다. 편안한 시술, 성공적인 예후를 위해서는 좋은 품질의 재료와 적절한 임상 테크닉이 요구된다”며 “이번 핸즈온 세미나가 복합 레진 수복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의 임상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강남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OneGuide’ 세미나를 개최한다. ‘Digital Guided Surgery’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이수영 원장(서울아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 등이 패컬티로 세미나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OneGuide(원가이드)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은 물론, 원가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부위별 수술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원가이드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이직 코스로,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따라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가이드를 보다 수월하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강의 후 진행되는 종합 토론 시간에는 평소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가이드 시스템은 드릴링 횟수 단축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간소화하고, 기존 제품과 달리 드릴 측면으로 진입이
IBS Implant(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운영하고 있는 IBS국제임상교육원(이하 IBS교육원)이 지난달 31일 IBS 대전 본사 세미나실에서 ‘Flapless Surgery’ 6기 연수회를 시작했다. 이번 6기 과정은 지난 1일 2회차가 진행됐으며, 오는 14일과 15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된다.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코스는 IBS교육원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오상천 교수(원광치대 보철학교실), 이영욱 원장(테크노덴타피아치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31일 1회 세미나에서는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민승기) △MagiCore 개발 원리(왕제원) △IBS system 이해하기(이영한) 등이 다뤄져으며, 이 밖에 새로운 IBS implant kits가 소개됐고, △Fit drilling & tap drilling △P.B.R(Peripheral bone removal) tech △MagiCore 식립법 등도 진행됐다. 2회차에서는 왕제원 대표가 ‘왜 MagiCore인가?’를 강연하고, 민승기 원장이 ‘효율적인 골이식술
신흥이 오는 22일부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보아치과에서 ‘SDA 코스 - 예방치과 토탈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SDA 코스’란 스위스 EMS사에서 진행하는 ‘Swiss Dental Academy 코스’의 약자로, 예방치과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으로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예방치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십분 반영한 세미나라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예방치과 - 토탈 솔루션’은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각각의 포지션에서 상이할 수 있는 예방치과에 대한 알찬 정보를 세분화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강의를 진행하며, 치과위생사 세션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민정 부회장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활동 중인 김보경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선다. 치과의사 세션은 ‘치주치료에서 예방까지’라는 주제 아래, 치주질환을 바로 알 수 있는 임상지식을 시작으로 치주치료, 임플란트 주위염, Guided Biofilm Therapy를 다루며, 계속구강건강관리와 치과경영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또한 치주관리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 Gui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여동문회(회장 김소양·이하 연세여동문회)가 지난달 22일 연세대 백양플라자에서 올해 졸업한 새내기 동문 여자치과의사들을 환영하는 ‘제16회 여동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연세치대를 졸업한 여자치과의사 15명을 포함해 연세여동문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간 친목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연세치대 김광만 학장과 연세대치과병원 이제호 부원장, 연세치대총동창회 박민갑 회장을 비롯해 연세대총여동문회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타 치과대학여동문회 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재철 사진작가가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연세치대 댄스동아리 ‘MAD’의 공연도 여동문의 밤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관계자는 “단순히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가 아닌 졸업과 동시에 동문모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연아인(연세치대동문)이라는 결속력이 만들어지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와 관련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가 경과조치 교육중단 가처분 신청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존학회 오원만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좋은 의도로 경과조치 교육중단 가처분 신청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한 ‘좋은 의도’란 지난해 12월 제기한 헌법소원이 인용될 경우, 교육비를 지불하고 수업을 듣고 있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신청자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고, 가처분 신청은 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오원만 회장의 설명이다. 또한, 교육중단 가처분 신청은 오는 10일 예정된 고문단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원만 회장은 “오는 10일 보존학회와 근관치료학회 전현직 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고문단 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그 자리에서 가처분 신청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헌법재판소에 회부돼 있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에 관한 헌법소원에 대해서는 “70~80% 이상의 확률로 인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처분 신청 역시 인용확률이 높다는 것을 감안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헌법소원 철회 여부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