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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BDEX 2021’ 최대 규모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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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토탈 솔루션’ 한 자리서 공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BDEX 2021’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장비부터 투명교정에 이르는 디지털 워크 플로우 체험 기회 제공할 계획이다. 임플란트존, 디지털존, 의료장비존 등 총 8개 존으로 전시부스공간을 구성,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국내 판매량 6년 연속 1위 유니트체어인 ‘K3’의 후속 모델 ‘K5’와 영상장비 ‘T2’, 3D 프린터 ‘OneJet’ 등 오스템의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한 공간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은 최근 출시한 투명교정장치 ‘Magic Align’도 선보인다. 관계자는 “디지털 방식으로 획득한 정확한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투명교정장치인 ‘Magic Align’은 교정치료 효과는 물론 심미성이 뛰어나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첫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허인식 원장의 강연이 마련돼 더욱 관심이 높다.

 

오스템은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 및 개원 인테리어를 상담한 고객에게는 오스템 자회사인 오스템파마의 ‘뷰센 칫솔’ 세트와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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