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배지명·이하 치과재료학회)와 올해 네 번째 강연을 시작한다. 덴올 수요세미나는 오는 9월 3일부터 ‘치과재료학회와 함께 하는 치과재료 및 기기, 메카노바이올로지’를 대주제로, 총 11명의 학회 회원들이 연자로 직접 나서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다룬다. 9월 3일 권재성 교수(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치과에서의 생체활성 치과재료 개발 동향’을 시작으로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 △정신혜 교수(서울치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이정환 교수(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문원준 교수(서울치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홍민호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배태성 교수(전북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이해형 교수(단국치대 생체재료학교실) △안진수 교수(서울치대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강경하 원장(쉼부부치과) △서우경 대표(AMCO) 등이 오는 10월 29일까지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신혜 교수의 ‘재료학적 관점에서 본 도재 접착 술식’과 이정환 교수의 ‘메카노바이올리지의 치의학 적용’, 배태성 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8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차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본 사업을 위한 방안은?’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근거해 추진 중인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현황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장애인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고혈압·당뇨 유병률은 비장애인보다 2.5배 높으며, 평균 만성질환 보유 개수도 4.1개로 비장애인(2.4개)을 크게 웃돌았다. 장애인은 이동 제약, 의료진의 낮은 장애 인식 등으로 의료접근성에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18년 장애 특성과 만성질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주치의 제도를 도입했으나, 7년째 시범사업에 머물고 있으며 참여율 또한 저조한 실정이라는 것. 보건복지부가 김예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4단계 시범사업 참여 장애인은 1만3,912명으로 전체 대상의 1%에도 못 미쳤다. 특히 ‘치과주치의’ 등록률은 35%였으나 일반·주장애 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 의과 공보의 충원율이 지난 2020년 86.2%에서 2025년 23.6%로 무려 62.6%p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과 2025년 공중보건의사 배치 요청 대비 실제 충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전국 의과 공보의 감소세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공보의 배치는 매년 각 시도가 필요로 하는 공보의 수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면, 복지부가 이를 바탕으로 신규 입영한 공보의를 시도별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김윤 의원은 각 시도가 요청한 공보의 수 대비 실제 배치된 공보의 수로 충원율을 산출했다. 2020년 각 시·도가 요청한 의과 공보의 수는 812명이었으며, 실제 배치된 인원은 700명으로 충원율은 86.2%였다. 2025년에는 요청 인원이 987명으로 175명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배치 인원은 233명에 불과해 충원율이 23.6%로 급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2020년 당시 충원율이 가장 낮았던 곳은 요청 1명 중 단 1명도 배치받지 못한 부산(0%)이었으며, 경기(63명 요청·1명 배치, 1.6%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올라이브쇼가 오늘(9월 2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구해줘 우리치과’를 컨셉으로 1탄 ‘부분 인테리어’ 상담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2일까지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 기획 시리즈를 총 2탄으로 기획해 치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합리적인 솔루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체 인테리어가 아닌 부분 인테리어로 상품을 구성해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했으며, 공사 기간을 단 3일(일반 부분 공사 시)로 크게 줄였다. 전체 인테리어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라이브쇼 단독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증정 상품까지 묶어 혜택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먼저 상품 계약을 진행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최고급 모니터 받침대(규격 W600, 색상 랜덤 화이트/우드)를 증정한다. 계약금 1,000만원 이상부터 2,000만원 미만까지 소비자가 25만원인 상품매대를,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소비자가 28만원 상당의 모바일 카트를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3,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상품매대와 모바일 카트를 모두 증정한다. 오스템인테리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사업 부문으로 1,7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단순한 해부학 교양서를 넘어, 얼굴이라는 공간에 담긴 정체성과 역사, 그리고 삶의 서사를 고스란히 풀어낸 보기 드문 책이다.” 서울치대 이종호 명예교수(現국립암센터 구강종양과)는 이지호 교수의 ‘얼굴의 인문학’을 추천하면서 이렇게 평가했다. 또한 “전문성과 인간성, 기술과 사유가 얼마나 조화롭게 만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사례”라는 호평도 잊지 않았다. 일러스트 작가로서 ‘도시와 병원은 담이 없다’라는 에세이집을 낸 바 있는 이지호 교수가 최근 ‘얼굴의 인문학’이라는 인문교양서를 출간했다. 이 교수를 만나 이번 신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20여 년간 구강악안면외과의사로서 수많은 얼굴을 마주해왔다. 해부학은 나에게 그저 시험을 치기 위해 무작정 외워야 했던 암기과목이었다. 구강악안면외과의로서 임상에서 얼굴뼈를 다루다 보니 책에 박제된 지식이 실제 사람의 고통, 삶, 정체성과 직결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때부터 해부학은 단순한 구조의 이해를 넘어 사람을 들여다보는 창이 됐고, 이 같은 시선으로 얼굴뼈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의학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법무부(장관 정성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이하 양성대학)’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양성대학 제도는 국내에 부족한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하고, 유학생 유치→학위과정운영→자격취득→취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를 통해 양성대학 지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양 부처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선정위원회를 구성, 1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양성대학 후보 대학을 심의해 총 24개 대학을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양성대학으로 지정된 24개 대학은 2년의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를 통해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법무부·보건복지부가 제공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양성대학은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과정을 운영할 수 있고, 2026학년도 입학생 모집을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양성대학은 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이하 인증원)이 대국민 의료기관 인증기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의료기관 인증기준은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적인 제도적 장치로, 인증원은 의료법 제58조 및 제58조의3에 따라 그 제정과 개정을 총괄하고 있다. 그간 인증기준 개정 과정은 개정 주기 등 일정한 시기에 맞춰 관련 전문가 범위 내에서만 의견을 수렴해 왔는데, 국민과 임상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인증원은 소통과 참여의 가치를 높이고 제도 운영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상시 개방형 의견 수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설된 온라인 소통창구는 인증원 홈페이지 내 ‘의료기관 인증기준 개선’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종사자는 물론, 관련 학회·단체, 환자와 보호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인증기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주기적으로 분류·분석, 인증기준 개정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환자 등 의료소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우리나라 53만여 간호사 중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력은 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력 단절 간호사가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 측은 “OECD 최저 수준의 활동률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력 확충이 아닌 근본적인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간협이 고용노동부의 ‘지역별고용조사(전국 직업·성별 취업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면허 간호사 수는 52만7,000여 명으로 최근 5년간 11만2,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실제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는 32만3,000여 명(61.29%)에 불과했다. 나머지 20만4,000여 명은 의료현장을 떠난 ‘유휴 간호사’로, 이는 2019년 15만9,000여 명 대비 28.3%(4만5,000여 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 6월 기준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는 전체 면허 간호사의 53.7%에 그쳐, OECD 평균 활동률(68.2%)을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전문 플랫폼 덴탈빈이 지난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덴탈빈교육원에서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의 ‘보철을 위한 기본 치아 삭제술과 Provisionalization’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상현장에서 보철치료를 보다 정확하고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치아 삭제 원칙의 실제 적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나기원 원장은 세미나에서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Hands-on: post. Crown prep & temporarization 등을 진행했다. 또한 △Considerations for inlay prep △Cementation & Bonding △Hands-on: Inlay prep △Considerations for an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ant. Crown △Hands-on: ant. Crown prep & tem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7일 오스템 중앙연구소 본사 세미나실에서 ‘2025년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스템 최규옥 회장의 환영사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의 ‘치과위생사의 미래’ 강연으로 첫 세션을 연다. 박 회장은 치위생(학)과 전임 및 겸임 교수, 외래 강사 대상으로 약 50분간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와 치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AI와 전자차트’를 주제로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이 연자로 나서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오스템 SW 사업실 신태하 이사가 ‘치과 SW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 별도로 마련한 행사장에서는 △OneClick △OneCodi △One3 △V-Ceph 등 소프트웨어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 후에는 오스템이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치과스탭포럼’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치과 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주제로 김여빈 실장(사과나무치과병원),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8월 20일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5년 계획(안)’이 공개되고, 그보다 이틀 앞선 지난 8월 18일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보고한 업무 현황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일부 긍정적 요소는 있지만, 구체성이 떨어지고, 일부는 하지 말아야 할 정책”이라며 “공공의료 중심 의료체계 전환을 시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는 지난 8월 21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의 의료정책과 관련해 “건강보험 국고지원 확대, 상병수당 제도화, 공공의료사관학교(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신설, 지방의료원 신설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관련 정책 실행을 담보할 만큼 충분히 구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 제도와 관련해서 정부 계획(안)에는 ‘국고지원 확대’를 언급했지만, 지원 목표를 밝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비슷한 사회보험제도를 유지하는 나라들 수준(대만 36%, 일본 28%)으로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고 지원 한시 조항을 폐지하고 항구적 지원을 법제화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헬스테크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와 모아치과그룹 주관사인 엠디이노베이션(대표 김태훈)이 전격 합병했다. 이에 지난 8월 25일 미니쉬치과병원에서는 양 사간 합병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국내 1세대 네트워크 치과그룹인 모아치과의 미니쉬 합류로 미니쉬 시술을 제공하는 프로바이더 치과는 국내외를 통틀어 100곳을 넘어섰다. 모아치과 회원 치과병·의원은 36곳으로 8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자연치아 평생쓰기를 지향하는 ‘미니쉬 생태계’에 합류한 것. 이날 합병식에서는 미니쉬 강정호 대표와 엠디이노베이션 김태훈 대표가 합병서에 서명, 계약서를 교환했다. 미니쉬 강정호 대표는 “모아치과그룹은 국내 1세대 네트워크 치과로, 올바른 치과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동의 진료 철학을 30년 넘게 공유하면서 국내 치과계의 한 축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이번 합병으로 미니쉬가 추구하는 자연치아 평생쓰기라는 치과치료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디이노베이션 김태훈 대표는 “미니쉬가 추구하는 철학과 모아치과가 30년 동안 지켜온 올바른 진료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전윤식·이하 포괄치과연구회)가 오는 9월 7일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25년도 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실전 Aligner’를 대주제로 삼아 일본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 다양한 전문과목의 협진을 통한 최상의 투명교정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국내 저명 연자들도 대거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포괄치과연구회 상임위원인 백운봉 원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투명교정 치료 또한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중심 치료에 투명교정의 효과적인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명래 원장(前이대임치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오전 세션에서는 일본포괄치과연구회 총무이사인 Yuuki Suzuki 박사가 첫 포문을 연다. 그는 ‘Let’s try; In-House Aligner orthodontics’을 주제로 In-House Aligner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김윤지 교수(아산병원 교정과)가 ‘턱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오스템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CLEARALIGN MASTER COURSE BASIC’을 진행한다.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투명교정 마스터 코스는 ‘실전 케이스로 마스터하는 투명교정’을 주제로 ‘매직얼라인’을 활용한 청소년과 성인 교정치료, 투명교정 치료 성공과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부정교합 증례별 치료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직 과정에 맞춰 투명교정을 위한 기초 이론과 진단, 셋업, 장치 세팅까지 가장 많이 적용되는 세 가지 케이스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집중 구성했다. 세미나에서는 환자 자료파악 및 치열분석, 인당 1모델, 교보재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과 흡사한 공간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진단 및 치료 계획 세우기 실습도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매직얼라인 제작 쿠폰 1개(Short, Express, Lite A, Lite B 중 선택)와 50% 할인 쿠폰 2개(Short, Express, Lite A, Lite B, Comprehensive 중 선택)를 증정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아이케어 전문기업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지난 8월 18일 주요 임원 6명이 자사주 6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 이번 매입에는 △이원준 신사업 부문장(전무) 1만1,000주 △김성식 제조 부문장(상무) 1만1,000주 △손진욱 연구소장(상무) 1만1,000주 △박인권 경영지원 부문장(상무) 1만1,000주 △김종준 마케팅 부문장(상무) 1만1,000주 △홍정화 브랜드 마케팅 부문장(상무) 1만1,000주가 참여했다. 휴비츠 측은 “김현수 대표의 리더십 아래 주요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책임경영 문화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회사는 이러한 흐름이 사업 안정성과 신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비츠는 주력 사업인 아이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덴탈 사업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비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이를 통해 제품 라인업 다각화, 기술력 고도화, 글로벌 유통망 강화 등 덴탈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