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골면역학적 융합(Osteoimmunologic Integration)’ 용어 제안 논문을 세계적 논문 출판그룹 MDPI (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의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IF 4.9)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와 PDRN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김재홍 회장과 윤종일 부회장, 이덕원 원장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조절 T세포와 대식세포에 의한 골융합, 골면역학 및 골면역학적 융합의 중재’ 연구논문은 임플란트 시술 후 일어나는 골융합 과정을 조절 T세포와 대식세포의 골형성 조절 활성을 기초로 해 면역학적으로 해석했다. 특히 기존 골융합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골면역학적 융합’이라는 용어를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논문 제1 저자인 윤종일 부회장은 “임플란트 골융합은 지난 40여 년간 치과계에서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로, 그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는 부족했지만 최근 면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는 삼키지 말아야 하며, 제품을 먹었을 경우 의사·치과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치아미백제 사용 시 일시적인 잇몸 자극이나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사용을 중단해야 하며, 치아교정 환자, 구강 내 감염이나 상처가 있는 환자, 임부 및 수유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치아미백제’ 안전사용 정보를 동영상으로 배포했으며, 해당 동영상은 식약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월 5일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정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 등 시민단체들이 “불법 쿠데타로 탄핵되기 전 윤석열이 추진하고 있던 대표적 약자 복지 공격”이라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무상의료운동본 등 시민단체들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외래 병원 이용 시 본인부담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번 개정안을 ‘개악’으로 규정, “의료급여 당사자들은 ‘굶어 죽을지 아파 죽을지’ 선택하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애초 이 개정안은 올해 초 입법을 추진했지만, 당사자들과 시민사회 등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무상의료운동본은 “파면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던 약자 복지 공격이 여전히 강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의 적폐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 준다”며 “현행 정액제보다 높은 병원비로 인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권이 침해될 것이라는 비판이 일자, 건당 2만 원의 상한액을 둔다는 정도의 개선이 있을 뿐, 수급자들의 비용 부담과 의료급여 개악의 본질은 그대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6월 21일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시행규칙안’에 대한 간호계의 반발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는 관련 시행규칙안에 대해 “간호법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면서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1인 시위에 나선 간호계는 △진료지원 교육관리, 간호협회로 △자격체계, 법으로 보장하라 △현장 의견, 반드시 반영하라 △졸속 제도, 즉각 중단하라 등을 요구하고 있다. 간협 신경림 회장을 필두로 박인숙 제1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장 및 회원 등 140여명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과 6월 2일에는 각각 전국에서 1만명 이상 간호사들이 복지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간협 측은 “복지부가 마련한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시행규칙안이 자격 기준조차 없이 병원장이 신청하고 자체 발급한 이수증만으로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온라인 홈쇼핑을 통해 셀프 치아교정 키트를 구매, 직접 교정을 시도하다 질식사할뻔한, 웃지못할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홍콩의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에 사는 한 20대 여성이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석고를 이용해 치아 교정기를 만들고 이를 직접 구강에 부착했다가 죽을 고비를 넘겼다. 이 여성은 바쁜 직장 업무로 치과에 갈 시간이 나지 않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치아 교정기 키트를 구매했다는 것. 이 키트는 본을 스스로 떠서 이를 교정기 제작 업체에 보내주는 방식이다. 이 키트는 퍼티를 사용해 본을 뜨고, 그 본에 석고를 부어 굳혀야 하는데, 퍼티 대신 석고를 바로 입안에 넣고 본을 뜨려다가 석고가 입안에서 굳어버렸다. 석고를 스스로 제거할 수 없었을뿐만 아니라 말도 못할 정도로 호흡이 어려운 상태까지 빠지게 됐다. 당시 의료진에 따르면 석고가 굳어 입이 거의 막힌 상태였고, 모든 치아가 석고로 덮여 있어 구강조직까지 손상될 정도로 매우 위험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셀프 치아교정 키트가 우리나라 돈으로 6,000원 정도에 유통되고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봄날 햇살을 만끽하는 ‘봄날 트래킹’ 행사를 개최했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70여명은 이날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부근 은평 둘레길 시작점에 모여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에는 서울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해 은평구회 회원들과 트래킹을 즐겼다. 은평구회는 지난 2023년 봄날 체육대회를 대신해 관내 둘레길을 돌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봄날 트래킹 행사를 진행해왔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은평구회는 타 구회의 부러움을 살 정도록 회원 간 단합과 친목도가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회원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봄, 가을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사태 이후 2023년에 처음으로 봄날 트래킹 행사를 가졌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올해 3번째 이어진 이번 행사에도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산책과 오찬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뜻 깊었다”고 전했다. 은평구 회원들과 함께 봄날 트래킹에 나선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이용근·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주관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및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협회장배 전국치과의사테니스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지난 5월 18일 전북 익산 마동과 중앙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 치과의사 약 230여명이 참가했다. 각 치대별로 금배부(5복식)와 은배부(3복식) 단체전에 출전했으며, 여자부는 복식으로 개인전을 진행했다. 치과의사 테니스대회는 이번이 13회째로, 코로나 사태 이후 연례 행사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전북치대동창회는 테니스에 열적을 갖고 있는 동문들을 중심으로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랜 기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전북치대동창회 이용근 회장은 “출신 학교를 초월해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펼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문들을 위해 총동창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금배부 우승은 연세치대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전남치대가 차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덴올 라이브쇼가 오늘(6월 10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오스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 스윙암’ 출시를 기념해 단 5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K5 스윙암 1대당 체어 옵션가 86만원인 NHK H311L 핸드피스 2개를 옵션가 220만원의 KAVO 9000L 핸드피스 2개로 무상 교체해 준다. 이는 프리미엄 핸드피스 2대 무상 업그레이드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제품 1대당 K5 오토셕선(소비자가 30만원)이나 27인치 모니터 중 1개(소비자가 28만5000원)를 무료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이중 시트(소비자가 15만원) △보조 스툴(소비자가 15만원) △이동형 메탈 카트(소비자가 13만원) 중 두 개를 고객이 선택하면 무료로 증정한다. 세 가지 프로모션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194만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패키지 복합 할인, 대수당 할인, 개원 헤택 및 보상판매(기존 체어 교체 시 할인)등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할 수 있어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5 스윙암은 술자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양한 시도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6월 1일 오전에 진행된 임플란트 공동강연에서는 국내 유명 연자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자의 콜라보가 돋보였다. 바로 ‘전지적 술자 시점 :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를 대주제로 열린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그리고 리투아니아의 Dr. Rokas Kuprys가 함께 펼친 공동강연이 그것. 이날 강연은 창동욱 원장과 김용진 원장은 강연장 현장에서, Dr. Rokas Kuprys는 리투아니아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임플란트 식립 시 동반되는 대표적인 부가적인 수술은 상악동 거상술과 치조제 증강술이다. 특히 상악동의 함기화로 인해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상악동 거상술이 대부분의 경우에 필요한데, 이 때 어떤 술식이 효과적인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3명의 연자들은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지견을 펼쳤다. 치조정 접근법과 측방 접근법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잔존골의 높이에 따라 접근방법이 달라진다. 또한 무치악 부위에서 수직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올해도 핸즈온 코스를 별도로 마련,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임상 노하우가 전수됐다. 학술대회 등록과 별개로 사전등록 접수를 받아 진행된 핸즈온에는 단 1명의 노쇼 없이 사전에 등록한 인원이 모두 참가해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핸즈온은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와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기초부터 시작하는 Flap & Suture’를 주제로 진행, 참가자들은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준비한 특별한 모델과 기자재를 활용해 Flap management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었다. 김성태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에 익숙한 치과의사들에게도 치주치료에서 Flap management는 조금은 막연하고 어렵게 느끼는 경향이 있다”며 “그 이유는 무치악 부위에서 주로 이뤄지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골이식 수술은 비교적 정형화된 패턴으로 진행되는 반면, 자연치에 적용되는 Flap management는 더욱 다양한 상황의 결손이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상황에 맞게 고려할 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핸즈온 강연은 Open Fla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식약처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7일 신흥빌딩 회의실에서 ‘2025 상반기 치과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산업계와 규제기관이 함께 인허가 제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발표들이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구강소화기기과 허찬회 과장을 비롯해 안영욱 연구관, 우대곤 주무관, 한혜연·주찬혁 심사원 등 식약처 평가원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치산협 안제모 회장과 법무법인(유) 광장 유희상 전문수석위원, 16개사 회원사 관계자 26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글로벌 치과의료기기산업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안제모 회장) △해외인증 최신 경향–MDR을 중심으로(SZU 문승균 위원) △MDR 인증 실무 경험 공유: 제로베이스부터 승인까지(스피덴트 김도경 부장)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우대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30일 보건의료인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인권보호책을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수진 의원 측에 따르면, 현행법은 보건의료인력과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해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에 대해 보건의료기관의 장에게 대응 지침을 마련해 준수하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 지침에 따른 절차를 안내하도록 하는 정도의 추상적인 책임만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 이에 실질적인 보호조치와 피해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관이 대응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는 데 참고하도록 업무편람을 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구체적인 운영은 보건의료기관의 자율에 맡겨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보건의료인력 등 병원노동자가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경우 보건의료기관이 구체적인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법률에 기본적인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명시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게 이번 개정안 발의 이유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교육 콘텐츠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8만명을 돌파, 치과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 론칭한 덴탈빈 유튜브 채널은 △Dental Bean Clinical Videos △Long Term Follow Up Results △Dental Bean Case Report △Dental Bean Lectures 등 다양한 임상 중심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누적 업로드 영상 수 1,000편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Dental Bean 임상영상은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기본적인 치료 개념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도록 제작, 신뢰성과 임상 활용도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다양한 술식과 실제 케이스 위주의 영상은 진료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많은 구독자들로부터 실질적인 임상 피드백과 활발한 댓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영상에 등장하는 주요 제품들은 덴탈빈몰(Dental Bean Mall)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콘텐츠와 쇼핑의 연계를 통해 임상의들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덴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25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3일간 펼쳐진 치과의료기기전시회는 연일 많은 관람객들로 전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이번 SIDEX 2025 참석자는 총 1만3,729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록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으로, 3일간 SIDEX 현장을 방문한 연인원은 2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시회 첫날인 5월 30일은 학술대회가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은 실제 인원이 2,300여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30일 오후 12시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시회가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240개 업체가 참가, 1,100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코엑스 전시홀 C, D 그리고 The Platz까지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들은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즐길 수 있었다. 전시 참가업체들은 SIDEX 기간 중 신제품 론칭은 물론,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플란트 업체들을 중심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첫날부터 많은 인원이 몰렸고,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참가자들의 각자의 선호에 맞는 강연을 만끽했다. 특히 학술대회 첫날 오후에 진행된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를 대주제로 열린 공동강연은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청중이 몰렸다. 이유는 국내 임플란트 산업을 이끈 치과의사 출신 CEO 4인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 네오바이오텍 대표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과 덴티움을 창립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 그리고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인 최규옥 원장(트윈치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내 임플란트 산업을 이끈 이들 4명의 대표 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보기 힘든 광경이 될 것으로, 학술대회 전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예상대로 강연장은 청중들이 몰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계단에 앉아 강연을 듣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