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 전 세계 교정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시와 학술세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래피는 이번 전시회에서 Shape Memory Aligner(SMA)를 중심으로 한 최신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참관객들로 붐빈 부스에서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GraphyTeams 가입 이벤트, 포토존, SNS 참여 이벤트, 현장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정전문의 뿐 아니라 치과 스탭들도 그래피가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신규 가입자(임상의 기준) 수가 수백 명을 기록해 GraphyTeams 누적 가입자는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그래피의 디지털 플랫폼이 국내 치과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도 그래피의 기술력은 주목받았다. 전영진 원장(부산 이루미치과)이 런치박스 세미나에서 ‘Clinical Innovations with Graphy’s Shape Memory Align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솔벤텀이 선보이고 있는 Clinpro™ Clear Fluoride Treatment가 짧은 시술시간, 우수한 도포성, 높은 환자 만족도를 갖춘 새로운 개념의 불소 트리트먼트로 개원가의 관심을 모은다. 끈적임 없는 워터 베이스 제형으로 진료 효율을 높이고, 교정환자부터 민감성 환자까지 안정적 불소 케어를 제공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끈적임은 No, 15분이면 OK! 솔벤텀이 선보인 Clinpro™ Clear Fluoride Treatment는 기존 송진 베이스 불소 바니쉬의 불편함을 해결한 워터 베이스형 불소 트리트먼트다. 수용성 용액에 이온화된 불소가 함유돼 있어 단 15분 유지로도 충분한 불소 흡수율을 확보한다. 기존 제품처럼 4시간 동안 음식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없어 환자 불편이 크게 줄고, 진료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워터 베이스 포뮬라 덕분에 끈적임이 전혀 없으며, 석션 라인이 막히는 문제도 없다. 시술 중 용액이 기구나 의복에 묻어도 쉽게 닦여 청결한 진료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 강력한 불소 함량과 안정화된 성분 Clinpro™ Clear는 2.1% NaF(9,500 pp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라이브쇼가 오는 11월 4일 3shape의 ‘TRIOS 6’의 아시아 최초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TRIOS 6는 지난 9월 ‘Osstem Meeting 2025 Seoul’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국내 첫 공개된 바 있다. 뛰어난 스캐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해 일찍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임플란트 패키지 복합 할인 △기존 스캐너 반납 할인(700만원) △개원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용해 할인율을 최대치로 높였다. 추가로 제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450만원 상당의 ‘DELL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을 무료 제공하고, 100만원 추가 할인 또는 150만원 상당의 ONE STATION 1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TRIOS 6를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할인 폭은 영업사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TRIOS 6의 구성품은 △TRIOS 6 본품 △교체용 배터리×3 △무선연결 리시버 △스캐너 거치대 △1회용 바디슬리브(1,000개) △1회용 팁(25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텐티스트리 통합 솔루션 기업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안양 휴비츠 본사에서 차세대 구강스캐너 ‘Lilivis SCAN’ 론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그리고 치과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Lilivis SCAN’이 제시하는 새로운 디지털 임상 솔루션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에는 휴비츠 김현수 대표와 오스비스 이원준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디지털 심미보철, 릴리비스 풀라인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장현 원장은 현재 치과에서 적용하고 있는 ‘Lilivis Eco-System’ 디지털 솔루션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백 원장은 이날 출시된 ‘Lilivis SCAN’의 빠른 스캔, 정확한 데이터 정합 등 장점을 강조하면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여전히 디지털 시스템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체어타임을 현전히 줄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그리고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시스템 도입을 고민할 필요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뛰어난 휴대성을 바탕으로 임상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구강스캐너 ‘i900 Mobility’를 최근 출시했다. ‘i900 Mobility’는 진료가 이뤄지는 어느 환경에서도 일상적인 치과진료 속도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900 Mobility’은 △케이블이 없어 진료실 이동에 최적화된 임상 효율성과 워크플로우 유연성 제공 △간편한 설치 △스캔 과정에서 환자와의 상호작용 강화 △초보자도 가능한 손쉬운 스캔 등을 특징으로 한다. ‘i900 Mobility’는 정밀성과 사용상 편의성을 바탕으로 치과의사가 진료실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환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능은 ‘Medit Link Express’다. ‘Medit Link Express’는 메디트의 첫 번째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캔과 데이터 전송과정을 간소화한다. 실시간 스캔 결과 보기와 환자 참여 기능을 탑재, 아이패드를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연결고리로 변화시킨다.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콤팩트 한 반응형 하드웨어인 ‘Medit 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는 OraCMU와 OraCMS1 및 그 대사산물이 칸디다성 구내염을 유발하는 칸디다 알비칸스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바이오필름 및 필라멘트 형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한다는 사실 밝혀졌다. 오라틱스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9월 한국 미생물학회지에 게재됐다. 오라틱스 연구팀은 OraCMU와 OraCMS1 두 균주의 대사산물과 살아있는 균주를 활용해 칸디다 알비칸스의 성장, 바이오필름 생성, 균사 전환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OraCMU와 OraCMS1의 대사산물은 칸디다 알비칸스의 성장과 바이오필름 형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90% 이상 억제했으며,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기존 상업용 프로바이오틱스 대비 더 강력한 항진균 효과를 보였다. 또한, 블랙라즈베리 추출물과 병용 시 시너지 효과가 확인돼, 자연 유래 성분과의 복합 활용 가능성도 제시됐다. 유전자 분석 결과, 칸디다 알비칸스의 바이오필름 및 균사 형성에 관여하는 주요 유전자(BCR1, EFG1, UME6, NRG1)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OraCMU와 OraCMS1이가 칸디다성 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산학협력을 계기로 턱관절과 안면통증 분야의 연구 및 제품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에 오스템파마는 지난 10월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이하 구강내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구강내과 분야의 학술 교류와 임상 교육을 함께 강화하는 동시에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분기별 정기 협의회를 통한 임상 및 학술 교류 △임상 피드백 기반의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 △학회 주요 학술 행사 공동 지원 △구강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스템파마는 임상 현장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치과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턱관절 질환 및 구강안면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 캠페인을 강화해 국민 구강건강 관리 수준 향상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학회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 높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구강안면통증 환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KAID)와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와 KAID 이창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치과 재생의학 및 임플란트 관련 연구개발, 임상데이터 공유, 임상 현장에서의 재생 의학적 접근을 확산하고 치과의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등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환자 중심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제론셀베인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를 기반으로 한 재생의학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향후 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및 연수회 등에서 PDRN 관련 실습 핸즈온 세미나 운영 등 지원을 통해 치과계 내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제론셀베인은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 나노 PDRN(Prism Technology Nano PDRN)’을 바탕으로 PDRN 추출 기술과 세포 재생 플랫폼을 활용, 골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연구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토탈 프로바이더 기업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쇼핑 스트리밍 ‘OSSTEM 라이브쇼’가 100회를 돌파했다. 지난 2023년 4월 4일 첫 공식 론칭 후 지난 10월 21일을 기점으로 라이브쇼가 100회를 맞이한 것.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라이브쇼’는 국내 치과 절반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내 치과병·의원 54%가 이용 오스템이 지난 2023년 4월 첫 방송을 실시하고, 만 2년이 넘은 현재 라이브쇼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거래처는 총 1만405곳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전체 치과병의원 수 1만9,271개(2023 한국치과의료연감 전체 치과병·의원 기준) 대비 54%를 넘어섰다. 회차당 최대 매출과 거래 치과 수는 각 49억원, 3,802곳으로 나타났고, 재구매율 역시 60%를 웃돌아 이는 라이브쇼가 확고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방송한 ‘치과 필수 소모품 베스트 10 품목 정기 배송 서비스(DDS)’ 방송의 경우 당초 목표의 20배가 넘는 매출을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탈프린팅치과기공소(소장 권용찬)가 기존의 코발트를 대체하는 티타늄 소재의 프레임을 코발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물성과 생체적합성 등에서 코발트 보다 압도적 이점을 자랑하는 티타늄 프레임을 동일한 가격에 공급하는 만큼,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티타늄은 코발트보다 훨씬 가볍고, 생체친화적인 소재로 분류된다. 뛰어난 강도와 탄성을 자랑하면서도 가볍고 내식성이 우수해 프레임 제작으로 손색없는 재료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가공성이 떨어지는 것이 티타늄의 유일한 단점이다. 밀링기로 제작할 경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언더컷도 구현하기 힘들었다. 주조 방식 역시 경제성 등 여러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메탈프린팅치과기공소는 티타늄 프레임 제작에 신개념 3D메탈 방식을 도입, 뛰어난 가공성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의료용 티타늄 분말로 허가받은 국내 인증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는 만큼 안정성 측면에서도 걱정할 것이 없다. 이런 측면에서 메탈프린팅치과기공소의 티타늄 프레임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기존의 코발트처럼 우수한 가공성을 확보하면서도 더욱 가볍고 생체친화적인 프레임 제작이 가능해졌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AXEL(액셀)’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로, 덴티스가 20여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자문위원으로 참여, 자신의 임상 경험을 설계에 투영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용석 원장은 가장 먼저 ‘AXEL’의 뛰어난 범용성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AXEL’은 일반적인 진료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임플란트”라며 “internal ridged connection을 적용한 11도 내면 구조를 갖춰 임상가들에게 매우 친숙한 시스템이다. 수술과정이 간단하고 보철적으로 익숙하며 골 반응이 우수해 대부분의 임플란트 증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범용성이 강한 ‘AXEL’이지만 골질이 불량한 케이스에도 문제될 건 전혀 없다. 조용석 원장은 “‘AXEL’은 가용골이 부족하거나 발치 직후 단단한 골질을 하단에서만 만나는 상황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기존 임플란트 보다 미끄러짐이나 헛도는 현상이 적고, 강력한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AXEL’ 사용 이후 고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3D프린팅 교정 소재 전문기업 그래피가 세계교정연맹(이하 WFO)이 주최한 제10회 국제교정학회(이하 IOC 2025)에서 차세대 투명교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WFO의 IOC는 5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정학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7,000명 이상의 교정 전문의와 연구자,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교정계 최고 권위의 행사다. 이번 브라질 대회는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오프라인 글로벌 학회로, 기술 혁신과 임상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래피는 이번 IOC에서 닥터 켄지 오지마(일본), 라빈드라 난다 교수(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김기범 교수(미국)를 비롯한 14명의 글로벌 연자진과 함께 그래피의 핵심 기술인 Shape Memory Aligner(이하 SMA)를 주제로 메인 세션과 부스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닥터 켄지의 강연은 최초 500석 규모의 강의실에서 열렸으나, 1,000명 이상이 몰리며 상당수가 강연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주최 측은 다음날 점심, 메인 강연장에서 앙코르 강연을 긴급 편성하기도 했다. 그래피 관계자는 SMA에 대한 켄지 오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최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박영국 이사장의 FDI(세계치과의사연맹) 차기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지급내역과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7회 연송장학캠프 진행 결과가 보고됐다. 연송장학캠프는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 지원해 온 연송장학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장학생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학술적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 간 교류와 임상·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박영국 이사장의 FDI 차기 회장 당선 축하와 더불어, 재단의 국제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이사장은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 당시, 재단의 학술 및 장학사업을 국제적 차원으로 확장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송장학캠프의 해외 참가자 유치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들이 의제로 다뤄졌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치과계 유일 공익법인 재단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상 제정, 연구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해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내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부산대치과병원 및 치전원과 ‘치의학 인재 양성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웰메디는 장학금과 대강당 리노베이션 지원금 등 총 5억원을 기부,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협약은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연구·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강당 리노베이션 후원 등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됐다. 코웰메디는 이를 통해 미래 치과의료 인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치의학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 리노베이션은 이번 협약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학생과 의료진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교육·소통·연구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향후 학술행사, 임상세미나,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부산·영남권 치의학 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웰메디 최현명 대표는 “치의학 발전은 곧 환자 치료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기부가 치의학 인재들이 성장하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유럽 13개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앞선 기술력과 R&D 역량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서울 마곡 오스템중앙연구소 본사 사옥에 유럽 치과의사 200여명이 방문했다. 금번 투어에는 △영국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세르비아 △코소보 △슬로바키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등 총 13개국이다. 유럽 치과의사들은 오스템중앙연구소 본사 사옥 및 전시관, 모델치과 등을 투어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후 Dr. Emanuele Clozza(영국)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임상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 임상 이론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관은 △디지털존 △임플란트존 △모델치과존 등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존별 담당자가 기술력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존과 임플란트존에서는 오스템의 다양한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시연하며 치과 도입 시 이점과 환자 만족도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