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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에어피트미, 지난달 20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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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역량 강화-국민 구강건강 증진’ 한뜻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와 공기 위생·감염관리 PPE 및 치과 방역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에어피트미(대표 김태엽)가 지난달 20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과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 공기 위생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치위협이 주관하는 ISDH 2024를 비롯한 국내외 학술대회, 전시회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안면·호흡보호구와 방역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치과 공기 위생 감염관리 관련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 및 국민 구강건강 증진사업과 이를 위한 포럼, 개발 협조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보건복지부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도 감염 관련 전문치과위생사 양성 및 도입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감염과 위생에 대한 전문 역량과 중요성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에어피트미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ISDH 2024를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피트미 김태엽 대표는 “치위협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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