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경영에서 인력난 해결 및 진료 효율화는 가장 큰 숙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개원가에서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저스트스캔(JustScan)은 복잡한 유지관리 부담 없이 3D 프린팅 기반 당일 보철을 구현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자동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가 인력이나 대규모 장비 투자 없이 인레이, 임시치아 등 다양한 보철물을 3D 프린터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원격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병원 내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진료 효율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스트스캔은 개원가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 Same Day에서 Beauty까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즉시 로딩, 투명교정, 인레이 수복 등 최신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신형 3D 프린터 ‘just Print Pro’와 교합 채득 솔루션 ‘just Tray’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8인의 연자가 디지털 보철의 임상 활용 전략과 최신 트렌드를 다루며, 저스트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재료 전문기업 메디클러스가 자체 개발한 ‘다공성 유리 나노입자 및 이를 포함한 상아질 접착 조성물’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번호 US 12,441,654 B2)는 메디클러스의 대표 제품 ‘HI-BOND UNIVERSAL’에 적용된 핵심 기술로, 다공성 바이오활성유리(MBG) 기반 상아질 재광화 접착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다. MBG 기술은 넓은 비표면적(250-800 m²/g)과 높은 기공 부피(0.1-1 cm³/g)를 바탕으로 칼슘(Ca), 실리콘(Si), 인(P) 등의 이온을 방출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생성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탈회된 상아질을 재광화하고 상아세관을 효과적으로 봉쇄함으로써 지각과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HI-BOND UNIVERSAL’은 산부식, 프라이밍, 본딩 단계를 한 번에 수행하는 올인원(All-in-one) 접착제로, Total Etch와 Self Etch 방식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Dual Core 레진과의 호환성도 높으며, 접착 강도는 26 MPa 이상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두 배 향상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허먼리프임플란트가 오는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김용일 원장의 ‘Why Locking Taper?’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락킹 테이퍼(Locking Taper) 타입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임상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는 실전형 교육 과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25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김용일 원장은 “뛰어난 술기보다 중요한 것은 ‘왜(Why)’라는 질문”이라며 “재료와 술식의 근본적 이유를 이해해야 예측 가능한 결과와 임상적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락킹 타입 임플란트의 구조적 원리와 임상 적용 근거를 명확히 제시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에서 ‘서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임상가들과 임플란트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그동안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장점과 활용법, 최신 임상 트렌드를 중심으로 활발히 교육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미나는 △락킹 타입 선택 이유와 장단점 △락킹 타입과 스크루 타입의 비교 △골 타입별 식립 전략 △발치 즉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권용대)가 회원 간 교류와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학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7일 열린 ‘2025 ITI Fellow Meeting’에서는 전년도 활동 보고와 더불어 향후 학술·스터디 클럽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권용대 회장은 “ITI의 본연의 가치와 비전을 기반으로, 국내 치과의사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18일에는 스트라우만코리아 세미나실에서 ‘2025 Young ITI Korea Learn and Fun-Part 1. Learn’ 행사가 개최됐다. 전 세계 ITI 섹션에서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ITI 본부가 제안한 ‘Young IT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마련됐다. 한국지부는 본 행사를 학습 중심의 ‘Part 1. Learn’과 사교 중심의 ‘Part 2. Fun’으로 구성, 이 중 강의와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된 Part 1 행사에는 20여명이 참가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첫 연자인 최순호 원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권훈·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지난 11월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2025년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 함석태를 기억하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문적 탐구와 함께 한국 치의학의 뿌리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임상 지견부터 역사적 고찰까지 폭넓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는 국산 Flowable Composite의 발전 과정을 통해 기술의 진보와 임상 적용 범위의 확장성을 설명했다. 박규화 원장(분당프라임치과)은 오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이상적인 골유착 조건과 그동안의 연구 여정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철웅 원장(광주첨단미르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주위염에 강한 임플란트’를 주제로 장기적 예후 향상을 위한 표면 처리 기술과 티슈 레벨 임플란트의 안정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고,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은 소아치과 전문의로서의 30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저출산으로 인한 변화 등 소아치과가 직면한 현실과 미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1월 1일, 중국 상하이 푸둥 샹그리라 호텔에서 열린 ‘Cowellmedi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CIC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From First to Forever: Leading Implant Dentistry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300여명의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지털 임플란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Prof. Adam Nulty(영국)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했으며, 한국·중국·스페인·칠레·베네수엘라·루마니아·미국 등 각국 저명 연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특히 Prof. Zhang Yu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골이식 및 임플란트 식립’, Dr. Mirela Mangu Bejnariu의 ‘부분 및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의 즉시 부하’ 세션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CIC 2025는 실질적인 경험과 교류가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핸즈온 세션을 통해 혁신적인 임상 기술을 체험했고, 특히 Pathfinder Kit에 대한 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제27회 한일공동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00여명의 국내외 보존학 분야 전문가와 전공의, 학생이 참석해 활발한 학문 교류와 토론을 이어갔다. 첫날인 25일에는 조효진 교수(경북치대)의 ‘최소침습 근관치료 어디까지 왔나’를 시작으로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뚫을까 말까, 그 경계에서: 소아치과의 충치치료 전략’ △신동훈 교수(단국치대)의 ‘구치부 간접수복 시 고려사항?AI의 고민과 나의 고민’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보존학회지 RDE(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에 대한 기념식도 열렸다. RDE는 ESCI와 SCOPUS 등재에 이어 최근 첫 Impact Factor(IF)를 부여받으며 국제 학술지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국내 전공의 연구논문 포스터 63편과 일본 연구자 2편, 학생임상경연대회 증례 포스터 6편이 발표됐다. 이어 △성건화 교수(원광대)의 ‘미백, 기초부터 다시’ △창동욱 원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네오덱스(대표 윤성준)가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권장우)과 i-PAC 인증을 통해 검증된 SW 우수 인재의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술 산업의 혁신을 이끌 산학 인재 양성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기반 솔루션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네오덱스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필요한 의료기기 솔루션을 개발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인하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협력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미래 의료 환경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네오덱스 윤성준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기술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 권장우 단장은 “학생들이 미래 의료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24일,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원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78년 개원 이래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온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 조선대병원 김진호 원장을 비롯해 치과대학·치과병원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조선대치과병원 연혁 보고 △김이수 이사장 및 김춘성 총장 축사 △임성훈 원장 기념사 △장기근속자·모범상·진료우수상·친절교직원상·특별공로상 등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원장은 기념사에서 “공감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힘이 된다”며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병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선대치과병원이 걸어온 47년의 시간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역사이며,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의 수호자이자 연구·교육의 중심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8년 10월 26일 개원한 조선대치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가 회원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치과경영 아카데미 시즌2’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AI 분야 연자로 주목받고 있는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이 ‘소규모 치과를 위한 AI 활용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AI를 활용해 생산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중심으로 ChatGPT 등 생성형 AI의 실전 활용 노하우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원장은 Chat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과 AI 기반 치과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오프라인 상권 분석 도구를 AI와 연동해 유동인구 흐름, 지역 특성, 환자 분포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시연하며 “개원 입지와 홍보 전략은 감이 아닌 데이터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인 네이버 플레이스, 블로그, 리뷰 관리 실전 전략도 공유했다. 특히 AI를 활용해 병원 소개글을 작성하거나, 키워드 검색량을 분석해 효율적인 노출을 유도하는 방법이 큰 관심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1월 2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 C.C.에서 ‘제4회 지부 화합의 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 지부 회원들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고, 진료실을 잠시 벗어나 함께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여성변호사회 왕미양 회장, 여성공인회계사회 이영숙 회장, 경희치대동창회 정진 회장, 서울치대동창회 노형길 부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총 11개 팀, 44명의 회원이 참가해 라운딩을 즐기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황훈정 회원(김천)이 메달리스트, 김민희 회원(수원)이 신페리오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뿐 아니라 참가한 모든 회원이 함께 웃고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경기 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이 이어졌고, 대여치 현라 기획홍보부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품 시상식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친목을 다졌다. 대여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치과·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장애인·환자단체를 비롯한 27개 보건·복지·의료단체가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의기법 개정을 통해 방문재활서비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이번 지지 성명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복지·보건 단체를 비롯해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 등 8개 단체·이하 의기총)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개정안이 의료기사 직역의 법적 역할을 명확히 하고, 지역사회 구강건강관리와 재활치료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기총 허봉현 회장은 “이번 개정은 직역 확대가 아니라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제도 개선”이라며 “50만명의 의료기사들이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돌봄의 현장을 넓히는 법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본지 노무칼럼 필진인 김준영 노무사(노무법인 서우)가 오는 11월 16일, 이윤지 씨와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5년 11월 16일(일) 오전 11시 □ 장소 : 앨리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이하 치위협)가 오는 11월 13일까지 대국민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2025 유퀴즈 온더 크다(KDHA)’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됐다. 국민에게 필요한 구강건강 상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마련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025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세 가지 구강건강 상식 관련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잡한 절차 없이 국민 누구나 링크(form.naver. com/response/5EVCERKa55-vwizdxJ6a7A)를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상품권 1만원 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18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025 유퀴즈 온더 크다(KDAH)’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위협 홈페이지(https://kdha.or.kr) 또는 인스타그램(www.in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케일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대표 노형길·이하 저지연대)’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의기법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법안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저지연대는 지난 10월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기법 개정안은 의료기사의 독립적 의료행위를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위험한 법안”으로 규정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저지연대는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치과위생사나 물리치료사 등이 단순한 처방이나 의뢰만으로도 사실상 독립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며, “결국 스케일링센터와 같은 형태의 단독 개원을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만드는 법적 발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날 저지연대는 복지부가 올해 5월 21일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을 당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회신하지 않고 ‘의견 없음’으로 처리한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당시 치협이 명확한 반대 입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은 협회의 책무를 방기한 행위며, 사실상 의기법 개정의 길을 열어준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혹자는 지난 5월 발의된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