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가 지난 3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서울치대 및 치과병원 관계자, 동문 등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정상철 회장은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모여 서울치대라는 자랑스러운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동문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 시상에서는 장영일 동문(24회)과 박건배 동문(30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일 동문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학술 연구에 매진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건배 동문(30회)은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고충처리위원장을 역임하고 덴탈시어터를 창단하는 등 치과계 문화· 복지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용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는 4월 21일,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권용대·ITI 한국지부)가 German O. Gallucci 교수(Harvard치과대학)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Implant Prosthetic Integration in the Aesthetic Area’를 주제로 진행된다. Gallucci 교수는 현재 하버드치과대학 보철 및 생체재료과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치료 및 심미적 보철 복원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보철물과 연조직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접근법을 연구해 왔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심미 영역에서 임플란트 보철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최신 임상 트렌드와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철 과정의 최적화와 치료 예측성 향상 등을 소개하며,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치과의사들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이성복 교수를 좌장으로 한 Q&A 세션을 통해 보다 심층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14차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여동문회(이하 조선치대여동문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2일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동문 및 내외빈 60여명이 참석, 여동문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이슬기 대표(슬기런바디)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평생체력의 비밀, 천천히 달리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기초체력 향상법과 함께 달리기 전후 스트레칭 및 준비 동작을 직접 배우고 따라 해보는 실습이 더해져 역동적인 시간이 됐다. 이어진 18기 김호섭 동문의 성악 공연은 정기총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피아노 반주에 맞춘 독창과 장은빈 소프라노와의 듀엣 무대, 창작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2024년 회무 및 재무보고와 결산 승인,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제8대 회장으로 13기 안선영 동문을 추대했다. 안선영 신임회장은 동문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선치대여동문회 前 회장인 이애주 동문(10기)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3월 22일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상정 안건 등을 의결했다. 권긍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당시 공공단체로서의 역할과 공공의료 전달체계 개선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의료계에는 여러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이 변화가 치과분야에도 영향을 주진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학술단체로서의 역할 강화, 관계 기관 및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는 ‘발광체’로서 공직의 미래를 함께 밝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회무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 △치협 총회 파견 대의원 선출 안건 등을 논의했다. 공직지부는 오는 4월 열리는 치협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의 대한치과병원협회(치병협) 이관 요청’을 의결했다. 치병협의 특화된 교육·수련 경험을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취지로 △전문의 정원 정책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지난 3월 20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감사 보고, 202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구영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亦步亦趨 破壁飛去(역보역추 파벽비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구영 교수는 타 직역이나 기존 관행을 따르기보다, 치과계가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감염성질환(NCD) 관리, ESG 경영 등 치과계를 둘러싼 내·외부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치과의사의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2부 본회의에서는 △미8군 치과 중대와의 학술 세미나 및 학술집담회 △소식지 발간과 사진 콘테스트 △굿윌스토어를 통한 자선기부 행사 등 2024년도 서여치의 회무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다. 감사보고에 나선 김지희 감사는 “회계 장부와 증빙 서류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됐으며, 부서별 사업 역시 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추진됐다”면서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높였을 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곽지연 회장이 지난 3월 20일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곽지연 회장은 기호 1번 이해연 후보와의 접전 끝에 총 284표 중 156표(54.9%)를 얻어 90만 간호조무사를 대표하게 됐다. 곽 회장은 최지영(서울), 전남숙(수도권), 정삼순·김홍점(지방)을 부회장 후보로 함께 출마했다. 회장 연임에 따라 이들 부회장도 함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곽지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3년간 간호조무사 권익을 위해 싸워왔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간호법 후속 조치 마무리, 간호조무사 권리 수호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단결된 간무협을 만들어, 간호조무사의 미래와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 △처우개선 및 취업지원 사업 △교육 개선을 통한 질적 위상 정립 △저임금 해소 대책 현실화 등을 내세웠다. 특히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철폐를 통한 전문대 진학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함께 진행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3월 18일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회무·재무 및 감사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승인했다. 정상규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 사회공헌사업, 그리고 SNS 불법 의료광고 대응,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노력 등 지난 1년 동안의 집행부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 회원의 증가로 회계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안으로 ‘회원 복지기금 시행세칙 개정의 건’을 상정했다. 기존에는 회원의 경·조사 시 화환·조화 전달 대상을 회원 직계와 배우자로 한정했으나, 개정안에서는 배우자의 부모(시부모·장인·장모)도 포함하기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는 총 9건이 통과됐다. 먼저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도 임플란트 보험을 적용하는 안을 상정했다. 현재 만 65세 이상 환자는 임플란트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완전 무치악 환자는 보험 혜택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개원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열한 번째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15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치과 진료보조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간호조무사회관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진행된 교육은 △치과진료보조 개념 이해 및 용어 정리 △치과 기구·장비 관리 및 소독 △진료보조 실무 △현직 선배 간호조무사의 특강 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강연과 실습은 치과 개원의들로 구성된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가 맡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전달했다. 특히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과 생생한 현장 사례 공유로 수강생들의 치과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학습과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치과취업 필수 정보를 집약한 교재를 제작·배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제11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서는 총 4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했고, 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진료는 치과의사의 정밀한 손끝에서 시작된다. 치아를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환자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는 곧 사람과 시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감성과 철학이 쌓이고, 그 깊어진 시선이 문학이 된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는 이러한 감성을 글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이다.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치문회가 ‘치인문학 10호’를 발간했다. 이번 문집 발간을 이끈 권택견 전임회장을 만나 치인문학 10호 발행 소감, 그리고 치문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치인문학 10호가 발간됐다. 치과의사들이 문학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한 흔적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다. 의료인으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삶을 탐구하고 감성을 나누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이를 문학적 언어로 풀어낸 글들은 같은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는 공감을, 일반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 치문회에 대해 소개한다면 치문회는 치과의사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더 넓은 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3월 8~9일 양일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통합치의학과 7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6월 21~22일 열릴 춘계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김기덕·윤현중·표성운 고문을 비롯해 정복영 회장과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통합치과학회 광주전남지부 박창헌 회장과 노양균 총무이사, 제주지부 이남권 총무이사도 참석, 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첫날인 3월 8일에는 정기이사회를 열고 춘계학술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술지 개선 및 홈페이지 개편 등 부서별 주요 보고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학회 운영과 학술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통합치과학회 측은 “이번 워크숍은 춘계학술대회를 비롯한 학회의 주요 행사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각 지부와의 협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개원 준비 중인 치과의사를 위한 ‘리뉴메디칼 성공개원 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 유한양행 빌딩에서 개최된다. 치열한 개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실전 전략을 공유하는 이번 세미나는 개원 준비부터 운영, 성장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개원 경험을 보유한 원장들이 개원의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공유한다. 각 연자는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와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인기 트렌드를 활용, 연자들의 MBTI 성향을 반영한 개원 스타일과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재미 요소를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강연과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은 ‘치과병원 개원부터 운영까지’를 주제로 병원 시스템 구축과 성장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강익제 원장(NY치과)은 ‘한 자리에서 20년 살아남기’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고,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은 ‘서울에서 지방으로:좌충우돌 개원기’를 주제로 수도권과 지방 개원의 차이점과 개원지 선정 전략을 소개한다. ‘페이닥터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시행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현재 자체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지난 3월 12일 밝혔다. 앞서 국시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전날인 1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관련 직원을 직위 해제 조치했으며, 이후 내부 감사를 거쳐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제가 된 직원은 실기시험 채점 과정에서 이상이 있었음에도 이를 보고하지 않고 묵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시원은 시험 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으며, 이번 감사를 통해 실기시험 평가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감사 결과는 감사 종료 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ALIO)’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시원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험 평가 기관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2월 28일 치과병원에서 ‘2024년 치과의사 전공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레지던트 3년 차 18명과 인턴 21명을 비롯해 임성훈 원장과 주요 보직자, 지도 교수진, 그리고 수료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명관 교육연구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전공의들에게 수료증을 수여, 지난 시간 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레지던트 과정과 인턴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며 뛰어난 공헌을 보인 장기열(레지던트 3년)과 표건우(인턴)가 공로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임성훈 원장은 “힘든 과정을 묵묵히 견디며 성장해 온 전공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치과의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조선대치과병원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교육과 임상훈련을 통해 수준 높은 치과 의료 인력을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료식은 조선대치과병원의 교육 및 임상훈련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료자들은 각자의 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3월 11일, 가톨릭 사랑평화의집에서 주최하는 ‘도시락 나눔 봉사’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제니튼 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도시락을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달했다. 권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다양한 기능성 치약과 칫솔을 개발해왔다. 연령별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도시락 나눔 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했다. 제니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3월 12일 네 번째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세부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예산안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 △부스 운영 계획 등이 다뤄졌다. 준비위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올해 ‘건치아동 선발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 각 구 치과의사회에서 구 대표를 사전 선정하고, 오는 5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검진 및 인터뷰를 통해 1차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올해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파워FM’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출근길 인기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털사이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도 행사 정보를 적극 노출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사전 콘텐츠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