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임신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처방에 의한 약제, 치료재료 구입비로 한정됐던 것에서, 내년부터는 ‘모든 진료비’에 적용받을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앞으로는 치과 치료를 비롯해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비용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임신·출산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1세 미만 영유아의 법정대리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는 임신 1회당 일태아 60만원, 다태아 1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지원규모와 대상이 확대돼, 1세 미만에서 2세 미만 영유아의 법정대리인으로 확대되고 지원금도 일태아 100만원, 다태아는 1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분만 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신부에는 2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한편, 이 제도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부인과 전문의가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에 요양기관 확인란을 작성해 임산부에게 발급하거나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임신·출산 확인정보를 입력하면 임산부가 카드사, 은행 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 구강보건 관련 조례제정 토론회’가 지난 6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관한 토론회로, 경기도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지부 전성원 부회장은 “현재 치과치료비의 약 80%를 가계가 직접 부담하고 있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비율이 31.9%로 나타나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시행해야 하고, 이를 위해 도내 구강보건 전담부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강정책과를 설치한다면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의료지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소외계층 아동치과 진료, 무료 틀니사업 확대·발전, 치과 영역에서의 만성질환 관리사업,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제도 개선 등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발전적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 경기지부 김영훈 부회장은 △수가 개선 △서비스 항목의 건강보험 청구기준 개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개원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위원장 염혜웅)가 지난 3일, 치위생(학)과 교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치과위생사의 동네치과 취업 유도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대학과 학생, 졸업생들의 가감없는 여론을 청취할 수 있었다. 구인구직특위 간사인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는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20~30% 정도는 자발적인 미취업 졸업생들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젊은 세대의 특성은 물론 치과 의료현장에 대한 실망감, 4년제 대학으로의 진학 등 다양한 진로와 고민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고 전했다. 취업 시에는 교수 추천, 교내 홍보 등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었지만, 지방대학의 경우 높은 취업률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감소추세를 걱정하는 상황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교수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위생과 진학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 서두교·김희진 치무이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권고문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먼저, “재택치료는 지역 단위 의원급 의료기관의 외래진료 개념 진료체계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소포화도, 발열체크만으로는 고위험군의 증상악화를 조기에 인지하기 어렵고,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것. 환자가 재택 상태에서 의사로부터 외래진료와 관리를 받는 체계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진단 후 고위험군 환자의 선제적 진료체계가 지원돼야 한다는 것이 두 번째 요건이다. 재택치료 이전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조기에 항체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생활치료센터에서도 항체치료제 투여를 실시해야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증상 악화와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환자 이송체계를 확대 개편하는 부분도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재택치료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지자체 핫라인을 통해 즉각 이송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재택치료 중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감염관리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지난 7일,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사경 권한부여 법안 즉각 폐기하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특사경법안(사법경찰관리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 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법제법위원회에서 재심의되는 것과 관련해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것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공단의 특사경 권한 부여는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무장병원이 횡행하는 이유 또한 건보공단의 조사 권한이 없어서가 아니라 불법성 여부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개설허가를 해온 허술한 법체계와 정부에 잘못이 있다고 비판하면서 “그럼에도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보다는 건보공단이 직접 나서 의료기관 및 의사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는 초법적인 시도를 하고 있음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의협은 “사무장병원을 가장 먼저 인지할 수 있는 것이 같은 지역의 의사들인만큼 의료계 스스로 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근택·박세현·지승석 대학원생이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발표에서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23개 수련기관에서 참여, 총 82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논문 성격에 따라 4개 조로 구분해 시상이 진행됐고, 지승석·박근택 씨가 각 조 최우수상, 박세현 씨가 조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교수 조리라, 박찬진, 허윤혁, 고경호)은 “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전원 수상한 것은 학술대회 역사상 이례적인 경우로 평가받을 정도로 의미있는 쾌거”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박사과정 대학원생 전원이 국제학술지 논문게재가 확정된 데 이어진 반가운 소식으로, 치과보철학교실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는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허은순 간호조무사(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소식을 전했다. 32년간 간호인력으로서 의료취약계층 간호에 앞장서 온 허은순 간호조무사는 지난 1991년부터 포천병원에 근무하며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부터 포천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간호인력으로서 헌신하고 있다. 또한 포천병원 내 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서 의료시설이 없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주민,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검진, 만성질환 관리 및 보건교육 등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고, 연 12회, 720시간 이상을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연말이면 양로원과 오지마을, 장애인 시설 등에 연탄 나르기와 가정방문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귀감이 돼왔다. 간무협은 “허은순 간호조무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진 수준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포천시 간호조무사분회 부분회장으로서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8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측은 방송업무를 중심으로 치과계 행사개최 등에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근관치료학회 정일영 회장은 “세계 최우량 기업으로 성장한 오스템과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근관치료 관련 방송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적극 참여하고, 모두 함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스템 조인호 교육연구원장은 “치과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근관치료학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이어질 근관치료학회의 활동과 학술행사를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내년 상반기 진행 예정인 오스템 수요세미나 근관치료 관련 강의시리즈는 근관치료학회 추천 연자와 연제로 진행된다. 또한 관련 분야의 이슈 및 최신 저널 소개 영상 등을 학회가 기획하고, 덴올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1일,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통해 도시락을 제작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돕고, 제작된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험프로그램이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이 행사에 3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경북경산지역 적십자사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에 200개의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끝자락에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도시락 나눔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 또한 “소상공인의 기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뜻깊은 자리에 경북치과의사회가 함께해 주어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적십자사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경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1월 1일부터는 연차대체제도 폐지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다. 지난해 3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데 이어 내년부터는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이 대상이 된다. 법적 강제성 또한 엄격해 위반 시 미지급된 임금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물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이 가능해 주의를 요한다. 그간 직원과의 협의를 통해 설날, 추석 등 공휴일을 연차로 대체해왔던 5인 이상 치과라면, 앞으로는 모든 공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해야 하고, 이로써 직원들의 연차가 대폭 늘어나게 된다. 법 시행에 따라 유급으로 보장해야 하는 공휴일은 설·추석 명절,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어린이날, 현충일, 석가탄신일, 성탄절, 선거일, 대체공휴일 등이다. 입사 2년차에 접어드는 직원을 기준으로 한다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5일의 연차는 이러한 공휴일과 별도로 제공해야 해 연차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물론, 공휴일에 근무하게 되면 급여와 별도의 휴일수당을 제공해야 하는 부담도 커진다. 월급제 근로자의 경우라면 유급휴일수당이 월급여에 포함돼 있어 별도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환경관리사’를 처음 도입, 치과계 유입인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중구치과의사회. 2016년 도입된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이 업그레이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구치과의사회 이경선 회장은 “치과 진료 트렌드가 변하고 있고, 고용형태에도 변화가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으로 버전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은 일반적인 치과에서 진료빈도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실전투입에 중요한 실습교육을 강화한다는 것. 회원 치과와 연계해 진행되는 실습 전에는 오스템 실습치과 견학을 통해 현장경험을 늘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재취업 및 치과 취업의 동기를 부여해주기 위해 치과환경관리사로서 성공적인 취업일기를 쓰고 있는 선배들의 경험담도 들려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경력단절 여성들이라는 교육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정규직뿐 아니라 파트타임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 그야말로 업그레이드 된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본인의 치과에서도 치과환경관리사를 고용하고 있는 이경선 회장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3일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심준성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학회의 관심 속에 취임한 심준성 신임회장(연세치대 치과보철학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된 온라인교육, 비대면 회의 등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룬 권긍록 회장 및 31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 심준성 신임회장은 또 “2년의 임기 동안 치과보철학의 학술적, 임상적 발전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회원들, 치과의사의 권익을 옹호하는데 기여할 사업들을 추진하고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조사 및 연구사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틀니, 임플란트 급여화 과정에서 돋보였던 보철학회의 역할을 앞으로도 이어감과 동시에 정책개발사업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데이터 덴티스트리의 흐름에도 치과보철학의 전통과 환자 중심의 가치를 지키면서 진정한 치과임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내겠다”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가 회원과 국민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양악수술학회는 최근 홈페이지(kogs.or.kr)를 개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로서 원활한 학술대회 및 회원관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대국민 홍보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홈페이지 개편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는 정기학술대회 등록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학회지 투고 및 열람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눈에 띄는 것은 일반인을 위한 콘텐츠로, 양악수술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턱교정수술과 관련해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교정과 관련 의학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회 인증 정회원 병원’ 검색 기능을 추가해 정회원 병의원의 위치와 홈페이지 SNS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수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주요 일간지 및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기사로 게재하고 있다”면서 “양악수술 환자 대상 설문조사 등 대국민 홍보를 위한 활동도 지속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지난달 26일 ‘2021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지부 임원진을 비롯해 경기도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인천·경기지회 단체장이 참석해 상생을 도모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본다면 단체 간 부딪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치과계가 모두 함께 잘 돼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면서 “내년 지방선거 등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함께 뜻을 모으자”고 밝혔다. 치과계 대표 단체들이 서로 협력해 나가면서 대국민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체별 중점 사업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되는대로 직역별 세미나, 교양강좌 등을 개최하며 협력관계를 다져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치과계 구인구직난 등 다양한 의견도 오고 갔다. 치위협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은 “치과위생사 초년생들이 이론과 실전의 괴리감을 좁힐 수 있는 교육, 치과를 평생직장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 22기 동문들이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 행사를 진행했다. 22기 동문들은 모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 동창회에 2,000만원의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북치대는 졸업 20주년을 맞는 5월에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하고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왔다. 1회 졸업생부터 계속돼 온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었다 지난 4일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졸업 20주년을 맞은 22회 동문들과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 이청희 경북대치과병원장, 신정기 동창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교수와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22기 동기회 권용수 회장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모교와 교수님들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95년 경북치과대학 입학을 결정한 것은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모교 및 동창회의 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국 학장 또한 “졸업 20주년을 맞이한 동문들의 건승을 빌며,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경북치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