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회원들의 임상케이스를 모은 ‘덴트포토 가이드 Vol. 03’을 출간했다. 이 책은 덴트포토 어워드, 학술상 수상자 등 개원가의 관심이 높고 학술적으로도 검증된 연자들의 임상원고는 물론, 문화, 의료 정보학 등 덴트포토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덴트포토 어워드 수상자 명양호, 윤종원, 박종현, 이근용 원장의 임상케이스와 학술상 수상자인 최성백 원장의 인터뷰와 임상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명양호 원장은 '개원의가 따라해보는 Root Membrane(socket shield) Technique', 윤종원 원장은 'Esthetic Implant Treatment in the anterior Maxilla 전치부 임플란트, 이것만 유의하면 나도 잘 할 수 있다' 임상강좌를, 최성백 원장은 'Endodontics from A to Z' 임상케이스를 공개했다. 또한 김기성 원장의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을 위한 정합과정에 대하여’, 장원건 원장의 ‘교합적 관점에서 쉬운 증례와 어려운 증례의 구별 및 치료’, 정규림 교수의 ‘바이오 교정’ 등도 게재됐다. 치과의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11월 11일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구정책의 Paradigm Shift:적극적 이민정책 활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정숙 국회의원실 주최, 건강사회운동본부가 주관, 법무부·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윤인진 교수(한국이민학회 회장)의 주제발표와 정책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은 “정책의 획기적인 변화 없이는 100년 후 국가의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이번 정책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제안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약 3개 단체는 지난 25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여당은 원격의료 확대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허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국회에서는 여당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를 합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개정안이 연이어 발의되는 데 따른 우려다. 성명서에서는 “그간 보건의약단체는 비대면 진료, 웨어러블 등을 이용한 환자의 자가정보 전송과 전화처방, 의약품 배달 등 소위 ‘원격의료’ 현안과 관련해 단순히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환자 대면원칙’을 훼손하는 것은 결국 국민건강에 커다란 위해를 초래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면서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은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대면진료 대체, 복약지도 무력화, 의료정보 유출 등을 초래하여 보건의료의 근본적인 본질을 바꾸고 보건의료체계 전반에 크나큰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원격의료에 대한 안전성이나 효과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나 전문가의 의견수렴 없이 정부와 여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국민건강과 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2014년 3월, 원격의료 도입과 영리병원 추진 등 정부가 추진한 의료정책에 반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차원의 집단휴진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됐던 노환규 前의협회장이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의협이 투쟁위원회를 만들고, 의사들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의협 홈페이지에 투쟁지침을 올리는 등 불법적인 집단휴진을 독려했다는 혐의로 노환규 前회장을 비롯해 방상혁 前상근부회장, (사)대한의사협회를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검찰의 항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는 “의협의 집단휴진은 국가 정책 결정에 반대하면서 초래됐다”면서 “집단 휴진은 의료전문가가 국가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한 것”으로, “노 前회장이 주도한 휴업이 의사들의 경쟁을 제한했거나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지 않았다”고 판결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의협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정부의 원격의료 및 의료민영화 추진에 반대해 2014년 3월 10일 자율적으로 실시했던 의료계 집단휴진이 그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 ‘2021 추계학술집담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edation for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Minitored anesthesia care for dental procedure(김은정 교수·부산대치과병원 마취과) △Sedation for Gastric endoscope(박창환 교수·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Sedation protocol-치과 개원가에서 이루어지는 의식하진정요법의 실제(장정우 원장·고마운치과) △Sedation protocol-진료실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정요법(김현섭 원장·더블엠구강악안면외과) △Complications and Emergencies(김승오 교수·단국대치과병원 마취과) 강연이 준비됐다. 강연은 클라썸을 이용해 사전 제작된 VOD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수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 등록은 오는 27일까지며, 회원은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문의 : 02-742-2884
기세호 前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 및 前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의 장남 한석 군이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1. 11. 07(일) 오후 12시 30분 □ 장소 : 아펠가모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더케이트윈타워 A동 LL층(지하2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료기관을 상대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의료기관 대상 랜섬웨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복지부는 의료기관과 건보공단, 심평원에 대한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건보공단과 심평원 등 국민의 민감정보를 다루는 정부 기관은 업무망과 인터넷망 분리, 지능형 공격방어체계 운영, 국가사이버안보센터와 협력을 통한 공격 징후분석 등을 통해 랜섬웨어 차단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다만, 의료기관이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이 낮은 만큼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는 고도화된 랜섬웨어의 주요 타깃이 ‘의료산업’이라는 보고서가 인용된 바 있다.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수 포함돼있는 만큼 랜섬웨어 공격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산업군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것. 한편, 현재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책의 하나로는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가 있다. 의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9월 14일 보건복지부와 금융감독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법’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복지부 장관은 건강보험정책을 개선하고 국민 의료비 부담을 적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실손의료보험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금융위와 협의·조정할 수 있다 △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운영 현황 및 상관관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개정안이다. “공적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이 사보험인 실손보험에 국민의 민감 개인정보인 진료내역 등을 제공할 권한도, 이유도 없다”, “영리기업인 민간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개정안이다”는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추진이 강행됐다. 그리고 이번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를 위해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심사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마무리되며 또 다른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자보 진료수가 심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명확히 한 것으로,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심사 자료 △의료인 면허·등록 사항 및 의료기관 개설·변경 허가, 의료기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0차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이하 AAOT) 학술대회’가 오늘(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New Insight into Orofacial Pain & 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대주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주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공동 개최로 진행된다. 특히 구강안면통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체계 확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미국 Dr. Richard Ohrbach의 강연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의 수준높은 강연이 준비돼 있다. Dr. Richard Ohrbach는 ‘Assessment and Diagnosis of TMDs: Taxonomy development,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Painful TMDs : Initial onset, transition to chronic, and role of comorbid pain d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임상실습교육센터’의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오는 31일부터 첫 교육이 시작된다. 새롭게 선보인 간무협 임상실습교육센터는 시뮬레이션 실습실, 이론강의장, 기본실습실로 구성됐다. 특히 1인 병실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실습실은 성인 시뮬레이터와 중앙산소공급장치, 투약 및 응급 카트와 같은 의료기자재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간무협은 “임상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고 다양환 환자 상황을 구현할 수 있는 각종 모듈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론강의실은 스탠드형 전자교탁과 스크린, 빔프로젝트가 설치돼 있어 이론 교육 편의성과 쾌적함을 더했다. 2인 1조로 실습교육이 가능한 기본실습실은 12대의 베드와 의료기자재 및 교보재, 수도설비 등이 갖춰져 있어 효과적인 실습교육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간무협은 “드레싱세트와 IM/IV 실습을 할 수 있는 정맥세트, 주사기와 수액세트, 의료폐기물 통 등을 준비해 실무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간무협 홍옥녀 회장과 회장단, 시도회장, 교육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미취업 간호조무사 대상 감염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가 추천한 구성영 원장(삼성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소독과 멸균 관련 강연을 진행하며 의료기구의 멸균, 포장, 보관, 관리, 처치방법을 강연했다. 이 외에도 인천의료원 김진실 팀장의 검체채취 교육 및 시범, 김명애 교수의 보호의 착탈의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또 오는 30~31일, 6~7일, 13~14일 등 주말 시간을 이용해 ‘1차 의료기관 간호조무사를 위한 감염관리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론과 실습 등 총 24시간의 교육으로, 하루 4시간씩 6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서울시 및 유관단체 감염관리사업 우선선발의 기회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감염관리교육 인증서가 발급된다. 미취업 및 1차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현장에 강한 감염관리 인력 양성을 목표로 감염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문재인케어 지속 시 2030년엔 건보재정 지출이 16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55조5,000억원이었던 건보 재정지출은 2030년에는 160조5,000억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형수 의원(국민의힘)은 국회 예산정책처가 추계한 ‘2021~2030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건강보험급여 지출 전망’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주장했다. 예산정책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건강보험 보장률 70%를 달성할 때까지 지출을 전망한 수치다. 박형수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문 케어가 본격 시행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 정부 초 적립금액이 20조원에 달했고 계속 흑자를 유지하던 건보기금이 3년 전부터 적자로 돌아선 것은 문재인 케어로 인해 보장성이 급격히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MRI 촬영 건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선심성 급여 확대로 인해 환자와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마저 우려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보험의 당기수지 적자는 문케어 정책 발표 당시부터 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前회장이 자전적 에세이 ‘나는 최대집’을 출간하며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 대선 후보로서의 성장배경과 투쟁으로 점철돼온 의협회장으로서의 활동, 국민을 치유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자유 시장경제 제도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강조한 최 후보는 코로나19 상황의 중심에서,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의료계와 국민을 위한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한편, 지난 8월 공식 출마선언을 한 최대집 후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의사로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성형용 필러 사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약처는 ‘성형용 필러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 사시 발생’ 사례를 분석·평가한 결과 피부가 얇고 혈관에 주입될 가능성이 높은 미간 등 눈 주변 사용을 금지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성형용 필러 시술을 받고 사시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고됐고, 필러는 혈관 내에 주입할 경우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안전을 위해 허가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흡수성(분해성) 원재료 또는 ‘비흡수성(비분해성)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 모두 혈관 내에 주입되면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미간 등 눈 주변 사용 금지’를 권장했다. 한편, 성형용 필러와 관련해 그간 인정된 부작용으로는 초기에는 △급성알레르기 △멍, 통증, 부기 △세균감염 △색소침착 △피부괴사 △실명 또는 시력감소 △피부결절 △주입물 누출 등, 후기에는 △감염 △흉터 △지속적인 변색 △낭종 등이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13일 6개 의약단체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의약단체 담당 부회장들이 참석했고, 복지부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대면 진료 △의료기기 등 공정한 유통 판매 △의료기관 운영 개선 등이 다뤄졌다. 감염병 상황 하에서 허용된 비대면 진료의 경우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 대해서는 처방을 제한하기로 했으며,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예측되는 부작용을 점검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료기기 간납업체와 가납 문제, 건강기능식품 쪽지처방 대책 문제를 비롯해 불법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자율기구 설치 등 자정노력 강화 방안과 의료기관 성폭력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내 고충상담실 운영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 외에도 의료법인의 과도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적립, 의료기관의 편법적 연구인력 활용 등의 문제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