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8일 백석대학교와 부산여자대학교 치위생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인 큐레이에듀지정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는 정량광형광검사 장비인 큐레이 영상장비와 분석프로그램을 갖추고 치위생과 학생 대상 온·오프라인 강좌가 개설된 교육기관과 협약 하에 운영된다. 이 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은 아이오바이오가 운영 중인 온라인교육플랫폼 ‘큐레이에듀(qrayedu.com)’를 통해 체계화된 정량광형광검사 강의를 수강하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건강보험 청구가 가능해졌고, 많은 치과병의원에서 이용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예비 치과위생사를 양성한다는 의미도 더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백석대학교와 부산여자대학교의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지정교육기관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신의료기술 정량광형광검사법에 대한 이론을 통해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이뤄지는 5단계 진료시스템에 최적화된 치과 관리 정보를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다음 주말인 25일과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펼쳐질 GAMEX 2021은 이미 4,00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하며 성공개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31일까지의 사전등록자들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 총 208명의 당첨자에게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갤럭시 Z플립,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행운을 전달했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조직위는 지난 2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경품추첨 현장에서 GAMEX 2021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 사상 최초로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강연장 출입 인원이 제한되면서 원하는 강연을 듣기 힘들어지는 문제를 해결한 것.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오프라인 참가 시 강연장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이 없더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1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5일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최근 개원한 개원의 및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의 등록이 대거 늘어 턱관절장애의 임상 및 보험청구가 개원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갈이 환자에 대한 양측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 동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하고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참석자들 또한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근, 내측익돌근, 측두근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의 고질적 직업병인 목, 어깨 승모근, 흉쇄유돌근의 근막통증, 만성 두통, 편두통 등에 대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한 유튜브 및 오스템 덴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축제 분위기를 높여줄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이하 조직위)는 오는 14일까지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AMEX 2021에 등록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동영상이나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등을 파일 형식으로 만들어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조직위는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GAMEX 2021이 될 수 있도록 재치있는 응원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전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 2잔)을 증정한다.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펼쳐질 GAMEX 2021은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한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 개최를 약속하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1회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건강 세상이 ON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언택트 인식 제고 캠페인이라고 소개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의 구강 문제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다”면서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구강문제의 심각성을 일반 시민에게 알리고 사회적인 문제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작품을 제작해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증진하는 데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편지를 읽고 수필편지, 그림편지, 표어, 포스터, UCC,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오는 30일까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도연·이하 간무사노조추진위)가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전국 간호조무사 노조설립추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간무사노조추진위원 및 전국 시도회 노조설립준비위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일 현재 1,117명이 노조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7월 16일 기준으로 총 100여명의 시도회별 노조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상태다. 워크숍에서는 발기인 관리 및 조직화, 간호조무사 노조 활동 방향, 노조 가입에 따른 간호조무사 애로사항 대응,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간무사노조추진위는 매월 발기인을 대상으로 카드뉴스를 발송하고, 지역별 순회간담회, 전체 발기인 전국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노조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교섭 및 단체 협약 전략을 수립하고, 간호조무사가 처해있는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를 전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보건복지부 관할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진료실 폭언사건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에 실효성있는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복지부 또한 보안팀 배치, 폭력행위 예방 게시물 부착, 해당 환자 퇴원 등 조치 결과를 의협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지난 7월 전남의 모 의료기관에서 약 처방에 문제를 제기한 환자가 수십분 동안 진료의사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했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복지부 강력 항의한 바 있다. 의협은 의료인에 대한 폭언·폭행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허용될 수 없는 중대 범죄행위임을 지적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사전 예방 및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촉구했다. 이에 복지부는 △보안팀 2인 진료실 통로 입구 배치 △직원 및 보호자에 대한 폭력행위 예방 게시물 부착 완료 △입·퇴원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해당 환자 퇴원 결정 등 조치 △비상벨 및 모니터 진료실 등에 9월 중 설치 △금년 하반기 내 CCTV 설치 △의료인 및 환자에 대한 폭력행위 예방·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전 직원 대상 교육 진행 △원생자치회 대응 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골이 환자에게 사용되는 일부 양압기가 리콜처리 중인 가운데, 치과에서도 관련 환자와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지난 6월 “㈜필립스코리아에서 수입하는 개인용 인공호흡기와 양압지속유지기에 사용되는 모터 소음방지 부품이 인체에 위해를 줄 가능성을 지해 해당 제품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2021년 4월 26일 이전 제조된 모든 제품이 리콜 대상이 되면서 코골이 환자에게 사용된 양압기만 2만4,762개로 건강보험으로 임대 중인 양압기의 1/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호흡기 자극·염증·과민 반응과 두통·어지럼증, 흡입 독성 등의 발생 우려가 있고 또한 잠재적 암 발생 가능성과 생명 위협 또는 호흡기 등의 영구 손상 발생 우려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서 “양압지속유지기는 사용을 중단하고 필립스코리아 또는 대리점을 통해 위해성이 없는 실리콘 소재의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의사와 상담 후 대체품 교체 여부를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대해 치과에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쪽지처방 관행을 없앤다는 취지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산부인과 등 병의원에서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쪽지로 처방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적발하고 해당 건강기능식품공급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불법판매행위는 지난 8년간 전국 100여개 병의원에서 이뤄질 정도로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것”이라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리베이트 쌍벌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원이 의원은 “건강기능식품의 이른바 ‘쪽지처방’ 문제는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지속돼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행 의료법 제23조의5(부당한 경제적 이익등의 취득금지) 조항은 의약품공급자로부터 의약품을 공급받을 때 발생하는 행위와 의료기기 판매업자 및 임대업자로부터 발생되는 행위만을 금지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의료법상 금지 규정이 없어 쌍벌죄인 리베이트로 규정할 근거가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의료법상 건강기능식품공급자로부터 제품의 채택, 처방유도, 거래유지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금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현안 관련 제도개선 공청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구강악안면부 골이식술에 대한 요양급여 항목 신설 및 인체 유래 치아자원의 의료적·학문적 활용을 위한 규제 해소 등 치의학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 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환자단체, 복지부, 환경부 등을 대표하는 6명의 패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이종성·한무경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치의학회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처음으로 실시시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실기시험 응시자는 2022년 국내 치과대학(원) 졸업 예정자 및 외국대학 졸업자 총 767명으로 파악됐으며,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모두 합격해야 치과의사 면허 취득이 가능해진 첫해로 기록됐다. 실기시험은 기술적 수기를 평가하는 ‘결과평가’와 진찰, 진료 태도 등을 평가하는 ‘과정평가’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4일 진행된 결과평가는 응시자 본인이 소속된 치과대학(원)에서 치과 치료용 장비를 활용해 치의학 3개 분야(수복, 근관, 보철) 각 1문제씩, 총 3문제를 120분 동안 치러졌다. 또한 표준화 환자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진찰, 진료하거나 기본 임상술기를 수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과정평가는 오는 11월 11부터 25일,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4일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실기시험 도입으로 치과대학 교육과정에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고, 우수한 치과의사 인력 배출을 통해 국민건강 보건향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관하는 ‘제5회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간호조무사의 치과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으로,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부터 실습까지 충실한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치러진 직후에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신규 간호조무사에게 치과 필수교육과 치과취업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기대된다. 5회를 맞은 이번 과정은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 △치과 보험청구와 치과 임플란트 △모델치과 및 임플란트 연구소 견학 △치과치료 시 간호조무사의 역할(보철, 치주, 보존영역)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으로 구성된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 김용호·최성호·홍종현·김희진 위원과 치과 간호조무사로서의 경험과 가치를 생생히 들려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강연으로 진행되며, 서울지부가 제작한 책자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의 실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수원분회)가 수원분회 로고인 ‘SWDA’가 새겨진 수술모를 제작, 회원에 배포했다. 수원분회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예정됐던 여러 행사가 취소·대체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애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방역물품 중 하나인 수술모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후부터 손소독제, 마스크, 글러브 등을 배부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회원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이번 수술모는 100% 린넨 소재로 세탁과 다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회원들이 받아보는 우편물에는 수술모 2매와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수원분회 온라인자선모금 행사 포스터와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의 후원인증서, 후원증명서 등이 포함됐다. 수원분회는 장기미납자(3개년 초과 미납)를 제외한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료에 임하고 있는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수원분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여권 대선 경선후보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무협은 지난달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와 ‘간호조무사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낙연 후보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간호조무사를 비롯해 보건의료인력이 답답하고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매일 땀범벅이 되면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차별과 경력 불인정,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받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환자를 가장 가까이 간호하고 있지만 국가에서는 의사와 간호사만 주목하며 간호조무사를 잊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82만 간호조무사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여 줬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또 “간담회를 통해 간무협의 법정단체 인정, 간호조무사 교육제도 개선,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등 협회와 간호조무사가 안고 있는 현안과 문제점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보건의료인의 상생, 간호조무사 처우와 차별이 개선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익표·허종식 국회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간무협 홍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의료장비현황 신고대상 및 식별부호화에 관한 기준’을 개정·발령했다. 이 가운데 치과 행위 관련 장비 ‘치과검사장비’ 중 하나로 ‘정량광형광기’가 신설됐다.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검사’가 급여화되면서 해당 급여청구를 위해서는 관련 장비를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검사(1구강당)’의 상대가치점수는 32.47점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급여대상은 12세 이하의 아동으로, 영구치와 유치의 구분없이 연 2회 급여청구가 가능하다. 검사료와 기본진찰료를 포함할 경우 1만원 정도의 수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시는 9월 1일부터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