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치과수면학회) 초도이사회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김명립 회장을 필두로 한 신임집행부의 분과별 업무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치과수면학회 김명립 회장은 “치과에서 수면질환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없다고 하지만 환자 연구 및 치료방법 선택에 있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고려가 이뤄지고 있는 등 실제 치과 진료현장에서는 이미 수면질환 치료에 대한 개념이 많이 스며들어 있다”면서 “하지만 다양한 매체와 여러 경로를 통해 학술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법이 무분별하게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학회는 수면질환 환자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 정확한 판단을 위한 도구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회 입장이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추계학술대회프로그램 구성 △연수 교육 프로그램 신설과 운영 △수면치의학회지 발간 및 내용구성 △교육 홍보 리플릿 제작과 연구, 교육, 홍보 및 4차산업의 개념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방법의 도입 주요 업무계획이 다뤄졌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는 9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에 대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 산하 시·군분회장들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분회 위현철 회장, 안성분회 김우진 회장, 안산분회 장주환 회장, 안양분회 김주훈 회장, 화성분회 유광익 회장, 의정부분회 박필순 회장, 시흥분회 이상엽 회장, 양평분회 문천호 회장, 용인분회 김기리다 회장, 평택분회 정인권 총무이사 등은 GAMEX 2021의 성공개최 응원 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모든 회원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 GAMEX 2021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치과인 모두가 가고 싶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 영상은 GAMEX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한편, 115개 업체 600여 부스가 참여하는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GAMEX 2021 조직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주)셈웨어(대표 김광진)가 지난 17일 ‘구강질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대표적인 외래 다빈도 상병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구강질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구강질환 관리를 위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정부 및 지자체 연구개발 사업 수행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치아검사가 개별치아를 중심으로 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하는 시스템은 ‘개념 증명’을 통해 기존의 방식을 넘어 정보 처리가 가능한 연산 및 제어 인공지능(AI)이 전체 치아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치과병의원에서는 임상의사결정을 위해 지원을 얻는데 활용하고, 환자는 관리처방에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홍철 대표는 “법과 수가제도 아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지만 앞으로 구강질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2021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Safe GAMEX, New GAMEX’를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GAMEX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찌감치 전시부스를 완판하고, GAMEX만의 특색을 살린 종합학술대회 준비도 마무리했다. GAMEX 2021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경기지부 학술이사 및 학술부회장을 역임하며 지난 10년간 GAMEX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끌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Q. GAMEX 2021 준비사항은? 치과기자재전시회는 600여 부스로 확대됐고, 종합학술대회는 임상연구회 세션을 야심차게 준비하는 등 더욱 풍성한 GAMEX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전시회의 경우 부스비는 소폭 인상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해 전시회에 끝까지 참여해준 업체에는 이전 부스비를 적용하는 등 메리트도 제공했다. 참가자들에게 전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시상품권을 제공해 업체와 윈윈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장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가 의료기관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랜섬웨어, 악성코드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의료기관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적극 활용해줄 것을 요청하고 나선 것. 현재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의료기관의 진료정보에 대한 침해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 사고 대응 및 침해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악성코드 및 위·변조 삽입 여부 등을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의료기관에는 1일 1회 이상 홈페이지의 모든 화면에 대해 악성코드 삽입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 담당자에게 통보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악성코드를 제거방법 안내 등을 의료기관에 권고해줌으로써 의료기관의 빠르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다. 한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영풍문고(대표 최영일)와 함께 8월부터 ‘미소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료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캠페인으로, 영풍문고 10개 지점(사당점, 신림포도몰점, 분당서현점, 김포공항 롯데몰점, 왕십리점, 종각종로본점, 여의도IFC몰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홍대점)내에 스마일 모금함을 설치해 일반 시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로페이 QR코드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더욱 간편하고 언택트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스마일재단 배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마일 기프트세트,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씹지 못해 고통 받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손을 내밀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 영풍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제로페이 QR코드로 디지털 기부를 활성화시켜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 방법을 홍보하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대면으로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이 오는 23일부터 26일, ‘우리병원 상담하는 날’을 운영키로 하고, 대상이 되는 요양기관에 참여 안내 문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서울지원은 “지역의료계와 막힘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해당 요양기관의 청구 및 심사정보, 진료비 지표정보, 문의사항 안내 등 기관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자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상담은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상담은 개별 요양기관별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전화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Qscan Plus, Qraypen C, Qraycam Pro, Qrayveiw C, Qray M 총 5가지 제품이 베트남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올해 1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6월에는 카자흐스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다메드와 독점대리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그리고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가 될 베트남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정량광형광기’는 입안에 빛을 비추는 것만으로 구강 내 이상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치아우식진단검사 기술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검진도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받게 됨으로써, 치과에서도 진단과 검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SIDA 어벤져스 강사 특집 ‘보험청구스탭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개인별 성취도에 맞춘 강연으로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전 수강생과 강사 1대1 멘토링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등록 시 네이버폼으로 레벨테스트 문제가 발송되고, 수강생 레벨에 따라 멘토링 강사도 지정되며, 각 회차별 개인 맞춤 과제가 진행된다. 또한 청구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으로, 모든 강연은 실습으로 진행되는 만큼 개인 노트북 지참이 필수이며, 두번에6.1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된다. 연자로는 SIDA의 대표 강사인 김현정 매니저(미치과), 고진주 총괄실장(크로스디치과), 서영림 총괄매니저(강북예치과병원)가 참여하며, 수강료는 150만원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5시간씩 총6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인 이번 과정은 보험청구를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은 치과종사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7일 오후 5시까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는 9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최유성·이하 GAMEX)’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등록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전등록자 대상 경품추첨을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GAM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손영휘)는 지난 7월 한달 간 등록을 마친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2차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총 207명의 당첨자에게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행운이 돌아갔으며, 이 과정은 GAMEX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600여개 전시부스는 이미 완판됐으며, 국내 유수의 115개 업체 참여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최근 코로나 상황이 악화돼 회원들의 우려가 큰 줄 알고 있다. 안전한 GAMEX가 될 수 있도록 밀집을 최소화하고자 등록처에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전시장 출입구 수를 늘리는 등 다각도로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GAMEX 2021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이하 PFA) 한국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5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기금을 후원했다. 지난달 24일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임상 활용 가능한 치과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프롤로(태반, DNA주사) 및 영양치료(비타민D)’라는 주제로 치과의사 50여명 대상 강의를 진행한 바 있는 김현철 회장은 수강자 가운데 장애인구강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모은 24명의 회비 72만원을 스마일재단에 후원했다. PFA 김현철 회장은 “신체적, 경제적 상황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스마일재단의 활동이 더 많은 PFA한국회 회원과 치학계의 모든 영역에서 일시후원, 정기후원, 재능기부 보철치료 및 이동진료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17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비급여 가격공개 확대 및 보고의무 신설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단체들은 공개항목 및 대상 확대는 소비자의 알권리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하고, 보다 포괄적인 보고범위 설정과 광범위한 정보공개 등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공개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하면서도 과다한 경쟁 등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 저하 등을 방지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급여 가격공개 확대시행 및 보고의무 신설과 관련해서는 의료계의 반발이 여전히 거센 상황이다. 문제의 핵심은 과도한 수가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의료의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또 하나는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송기용 원장(강릉 뉴사랑심는치과)이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송 원장은 “그간 심적, 물적으로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치과대학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얼마 전 조리라 교수가 저서 인세를 치의학과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간 생각해 오던 일을 실행하기로 마음먹고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기용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수련을 마친 후 강릉 동인병원 치과 과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강릉에 개원하며 지역민을 위한 진료에 매진하며, 강원도치과의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강릉원주치대와는 학생들의 지역사회치의학 등의 교육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학장은 “송기용 원장님의 뜻을 잘 받들어 강릉원주치대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보탬이 될 수 있는 곳에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5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인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보고됐다. 5회를 맞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현장감을 살린 강연을 강화함으로써 치과 취업을 고민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반기 주요 행사로 꼽히는 회원 등반대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올해는 유보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고,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개최 및 서울지부 홈페이지 결재시스템 개편 보고가 이어졌다. 홈페이지는 결재공문이 있을 경우 휴대전화 알림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약 처방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주의도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사회에서는 또 SIDEX 2021 결산에 대한 보고와 서울지부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결정이 이뤄졌다. 먼저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에 따른 각 구회별 지원금 지급은 예년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 김명립 신임회장이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회무 추진을 알렸다. 지난 6월 14일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명립 회장(일리노이치과 교정과)과 함께 할 부회장으로는 이유미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임요한 원장(이레치과의원)이 임명됐다. 이 외에도 총무이사에 박지운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와 김문종 교수(서울대 구강내과), 학술이사에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 재무이사에는 이상화 교수(가톨릭대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치과수면학회는 임원 구성 및 인수인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곧 초도이사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임기를 시작하는 김명립 신임회장의 취임인사도 전해졌다. 김 회장은 “성인과 소아의 수면무호흡증은 흔하지만 진단되지 않은 숨은 환자들이 많은 질환”이라면서 “기도의 해부생리와 수면무호흡증의 병태생리를 잘 아는 치과의사들이 이의 조기 발견에 기여한다면 숨겨진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수면의학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