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 남길랑 지원장이 지난 9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을 내방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울지원 남길랑 지원장과 김홍수 부장, 지은영 팀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김덕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강호덕 보험이사가 배석했다. 남길랑 지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예년과 같이 활발한 업무협의 및 간담회 등이 어려웠음에도 서울지부 보험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황이 좋아지면 서울지부 임원은 물론 구회장 등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심사와 조정이 아니라 청구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서 인식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또한 “치과도 보험청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SIDEX 2021 현장에서도 심평원 서울지원 상담창구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긴밀한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종로구 등에서 문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집행부가 선거관련 소송이 종결됐음을 공식 발표하고, 책임소재가 있는 이들의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7일 당선자 지위확인 승소 판결 관련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유성 회장은 지난달 12일 당선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승소하고, 이후 항고가 없어 확정판결이 난 상황이다. 그러나 법원의 명백한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그간 잘못된 판단과 소송으로 경기지부 회무에 혼란을 빚은 선거관리위원회 등 책임자들의 입장표명이 없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지부는 이번 당선자 지위확인 소송 판결에 대해 “당선무효 결정에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었고, 등록무효 결정은 적법한 근거 없이 이루어진 무효라는 점이 인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판결문의 의의는 선관위가 선거 과정에서 관리자 주의의무를 소홀히 하고 자유와 공정을 훼손했으며, 선거관리 사무 및 판단에 하자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 데 있다”면서 “회원의 선거권을 지켰고 34대 집행부의 민주적 정당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관위는 당선무효 이후 여러 가처분과 본안소송에 명백한 책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이하 제주지부) 장은식 회장이 협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은식 회장은 “지금 협회는 집행부 내의 갈등, 집행부와 지부장협의회와의 갈등, 협회와 노조와의 갈등 등 수많은 ‘갈등의 덫’에 걸려 있다”면서 “선거 때 생긴 갈등이 선거가 끝나고 다음 선거를 기다리는 사이에도 지속되어, 치과의사 회원들의 미래를 위해 쏟아야 할 자원을 불필요하게 소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부, 집행부, 노조와의 소통과 협력을 이룰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예산안 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것은 지부와의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대의원들이 회원을 대표하고, 지부장들이 대의원을 대표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신임협회장은 지부장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면서 “현직 지부장으로서 누구보다 지부와의 소통, 스킨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회장 1인만 선출하고 잔여임기를 수행하는 보궐선거인 만큼 치협의 중단없는 회무를 위해 현 집행부 임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 집행부 임원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지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K-Dentistry beyond the New Normal’을 슬로건으로, 52명 연자의 강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뛰어넘은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학술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새롭게, 과감하게 도입한 시도가 눈에 띄었다. 먼저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완벽한 라이브 중계였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참관객의 유입뿐 아니라 연자 초청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끊김 없이 원활하게 진행된 실시간 화상연결로 마치 현장에서 강연하는 것에 버금가는 효과를 거뒀다.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본국에서 강연을 진행한 연자들은 서울에서 강연을 듣는 청중들과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도록 진행됐고, 청중 또한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는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효율적인 해외연자 특강을 운영하는 묘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라이브 서저리가 큰 관심을 모았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식립을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고, 진행 또한 무리없이 이어졌다.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각각의 ‘골 치밀화 접근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우선, 치조정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고, 각각의 수술실에서 직접 임플란트 식립 과정을 공개했다. 강연에 대한 프리뷰,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수술 후 결과 브리핑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두 연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의 대조적인 술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각의 수술실과 코엑스 현장을 연결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좌장으로 나선 임창준 원장(이앤이치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조규성 명예교수(연세치대), 김경원 원장(트윈치과)이 중심이 돼 진행한 패널 디스커션도 1시간 가까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삼원중계도 시간차 없이 현장감을 살렸고, 깊이있고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풍성한 학술향연이 됐다는 평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제교류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학술대회에는 걸림돌이 없었다. 이번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대만 등에서 강연에 나선 6명의 해외연자가 강연에 나섰다. 현지에 있는 연자들은 한국시간에 맞춰 온라인 화상강의 시스템에 접속했고, 코엑스 강연장에 참석한 청중들은 동시통역으로 강연을 즐겼다. 첫날 보철 강연을 시작으로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등 주요 영역에서 양일간 이어진 해외연자 강연은 라이브 중계가 무리없이 진행됐고, 실시간 질의응답까지 가능해 현장감을 더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는 사전에 현지와 충분한 리허설을 진행했고, 접속 불안정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연자들에게 미리 강의 VOD를 요청해 받아두는 등 사전 준비도 철저히 진행됐다. 학술대회 당일에는 강연자 스크린에 강연하는 연자의 모습을 화면으로 담아냈고 실시간 소통이 원활히 이어졌으며, 강연장을 가득 채울 만큼 인기도 높았다. 특히 유튜브로 생중계된 강연에는 해외 등록자들의 댓글도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20기 연수회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20기 연수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오는 7월 10일 오후 4시 25분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ZOOM’을 이용한 강연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초보자도 즉시 임상적용 가능하게 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마스터’ 기회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턱관절장애 치료는 그 원인이 제거돼야 치료의 성적이 좋게 나온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이번 온라인 연수회는 초보자도 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신 턱관절 치료의 핵심을 소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수회의 주제는 ‘턱관절 치료, 우리 병원에서도 할 수 있다’로, △턱관절장애의 각종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한 최신 진단법(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턱관절장애 치료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이상화 교수·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턱관절장애에 있어 스플린트 치료 마스터(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턱관절장애 환자에 대한 보험청구, 물리치료 자격을 얻는 방법(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정훈 박사(정훈치과)는 ‘보존적 치료법으로 치료 안되는 증례의 감별법 및 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은 지난 4~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1 현장에서 ‘2021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행사로, 후원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기를 띠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도 ㈜한국호넥스가 기금을 후원했고 ㈜베리콤, ㈜오성엠앤디, 스카이덴트, ㈜우성덴탈, ㈜우리동명, 덴츠플라이시로나가 물품후원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정기후원자들을 위한 럭키박스 이벤트와 신규후원자를 위한 웰컴팩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스마일재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시한번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후원자는 “후원을 넘어 스마일재단의 모금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업체의 후원 없이는 불가능한 행사다. 좋은 뜻에 동참해준 많은 기자재업체와 바자회 준비에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덴올을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됐다. 학회 측에 따르면, 총 등록인원은 치과의사 166명,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 학생 8명 등 총 174명으로, 학생들에게는 무료 등록의 특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과 안면동통분야 물리치료 교육인증서도 발급돼 호응이 높았다. 학술대회는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검사법부터 치료법까지 총망라된 강연으로 회원들을 찾아갔다. ‘Update on Diagnosis of TMJ Osteoarthritis’ 세션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대치전원 구강내과)와 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Update on Treatment of TMJ Osteoarthritis’ 세션에서는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와 권정승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염의 A to Z를 정리했다. 특히 최근 개원가에서도 턱관절장애 및 턱관절염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전문학회의 강연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안형준 회장은 “턱관절질환 및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1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1,5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해형)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치의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홍준석)가 적극 준비하고 후원하면서 활기를 더했다. 동문뿐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진 만큼 학술대회의 성공 요인은 단연 개원가에 유용한 학술프로그램에 있었다.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의원)의 ‘개원의 Ni-Ti 활용법’, 김욱 원장(TMD치과)의 ‘2021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의원)의 ‘최소침습상악동거상’ 강연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해형 교수(단국치대 생체재료학교실)의 ‘모노리스(monolith) 지르코니아’,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의 ‘BTS(Back to the suture) 개원의를 위한 Back to the suture’,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의과대학)의 ‘Bone graft free sinus augmentation’,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의 ‘VARO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이 지난달 28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3학년 학생들의 치과병원 임상실습 시작을 기념하는 ‘2021년도 원내생 등원식 및 가운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3년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의 업무협약과 이후 동창회 지원으로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39명의 원내생에게 가운과 명찰이 전달됐다. 학생들은 원내생으로서의 다짐을 발표하고, 임구현 학생대표의 원내생 선서로써 의지를 단단히 다졌다. 김진우 치과병원장은 “병원의 안전환경개선사업과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많은 임상 기회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얻는 1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정세환 치과대학장 또한 “개선된 교육과정 하에서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로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기철 동창회장은 “적극적인 지식 배양의 기회인 1년 동안 초심을 유지하며 항상 배움에 적극 나서길 바란다”면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모교에 감사를 전한다. 졸업 후에도 동창회과 동문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내용이 포함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에는 ‘사용자는 임금을 지급하는 때에는 근로자에게 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 제43조 제1항 단서에 따라 임금의 일부를 공제한 경우의 내역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서면(「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전자문서를 포함한다)으로 교부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며, 시행일은 오는 11월 19일이다.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 대상 사업장은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는 전체 사업장으로, 의료계에서는 동네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원급도 모두 대상이 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근로기준법 제116조 제2항 제2호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조치가 이뤄질 수 있어 일선 개원가의 주의도 요구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간무협은 지난해 강병원, 이수진, 배진교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간호조무사 임금·근로 조건 실태조사’ 결과, 간호조무사 10명 중 4명이 여전히 임금명세서를 교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수급하면 수급액이 최대 절반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고용보험제도개선 TF가 구직급여를 반복 수급 시 일부를 삭감하는 방안 등 고용보험기금 재정 건전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잦은 실직과 취업으로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수급하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제도의 근간인 재정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반복수령 시 전액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경한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반복수급 시 절반까지 지급액을 축소하는 등의 개선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조9,999억원이었던 고용보험 기금 적립금은 올해 -2조6,994억원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재정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지난 16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2016~2020년 실업급여 반복수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실업급여를 3회 이상 받은 사람은 9만4,000명에 달했다. 이들에게 지급한 금액만 4,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5년간 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학술대회(회장 최순철)가 제53차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허민석)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8일 오전 9시 사물놀이로 포문을 연 개회식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화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45개국 참가자들이 소개되면서 세계학회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영상치의학회는 2년마다 5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1994년 이후 두 번째로, 총 45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선보였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Reading and Leading Dentistry’로, 4개의 Keynote Lecture와 2개의 Special Lecture, 6개 Session의 21개 Invited Lecture, 71편의 구연발표와 142편의 포스터발표. 비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한영상치의학회 오픈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계적 석학인 Dr. Sharon Lynn Brooks, Dr. Reinhilde J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현국 의장이 직접 참석했고, 최유성 회장을 비롯해 수원분회 위현철 회장, 수호천사엔젤 김주형 대표이사가 공동 수상했다. 최유성 회장은 경기도민뿐 아니라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장 전달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유성 회장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원활한 참여를 독려해달라”면서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청 내 구강정책과 신설”을 요청했다. 또한 △초등학생치과주치의사업 △학생구강검진 △무료틀니사업 △학교 양치시설 확충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치과 요소를 추가하는 등 사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위해 경기도 내 관공서에 홍보물을 게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앞으로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