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온라인 치과신문과 공동기획으로 진행한 ‘구내염 바로알기’ 캠페인이 8주에 걸쳐 진행됐다. 본지와 대국민 홍보관련 MOU를 체결할 바 있는 구강내과학회는 △입안이 헐었어요 △구내염 연고, 아무거나 바르지 마세요 △알쏭달쏭 구내염, 진단과 치료는 치과에서 △구내염인가? 구강암인가? △구내염인줄 알았는데 입안에 곰팡이가? △구내염이 심한데 스케일링 해야 하나요? △치과치료를 했더니 구내염이 생겼어요 △구내염의 올바른 가글 사용법 등을 연재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인 구강내과학회 정성희 연구이사와 옥수민 편집이사의 기고로 진행됐으며, 환자 눈높이에 맞는 주제와 내용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구내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관련기사는 온라인 치과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비급여 공개항목 확대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평원은 “가격이 궁금한 비급여를 알려주세요!”라는 타이틀로 다음달 12일까지 설문조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병원 진료시 의사로부터 비급여 진료를 권유 받은 적이 있습니까? △의료기관 방문 전·후 비급여 가격을 확인한 적이 있습니까? △의료기관의 비급여 가격을 비교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등의 질문을 기본으로, 특정 비급여 항목을 지정하고 공개 또는 설명의 필요성을 각각 체크토록 하고 있다. 치과항목 가운데는 △인상채득 및 모형제작[1악당] △보철물 장착을 위한 전 단계로 실시하는 Post Core △광중합형 글레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충전 설문대상에 포함됐으며, ‘신규 후보 항목 외에도 추가로 알고 싶은 비급여 가격이 있다면?’ 등의 질문도 있다. 한편,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정책에서 문제가 되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대상 항목의 적합성이다. 대상 항목을 어떠한 기준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의견을 취합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은 간호조무사에 대해 산재 인정 및 철저한 보상 약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에 근무하는 40대 간호조무사 A씨는 지난달 12일 AZ 백신을 접종받은 후 두통, 두드러기, 사물이 겹치보이는 복시, 다리에 힘이 풀리고 감각이 없어지는 증상이 발현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해당 간호조무사는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상태였으며, 올해 초 취업을 위해 실시한 건강검진에서도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당국은 이상반응과 백신의 연관성에 대한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달 후 재검사를 통해 명확한 진단을 하고, 이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의 심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이번 일은 보건의료인력으로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산재 인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산재 보상 규정을 상세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는 회원들의 추천으로 치과계 우수 기자재와 치의학 도서를 선정하는 ‘덴트포토 초이스’ 이벤트를 진행, 추천제품 8종과 추천도서 5권을 공개했다. 치과의사들의 추천제품은 기구, 재료, 장비, 장치에 대해 회원 추천과 투표로 선정됐다. △덴트웹(소프트웨어) △덴티스-Louis Button Ⅱ △마루치-ENDOSEAL MTA △메타바이오메드-CeraSeal MTA Sealer △신흥-Bite Impression Coping △오성엠앤디-Surgical Curette(톱날형) △Dentsply sirona- ProTaper Gold △디브이몰-Profa File 등 8종이다. 또한 덴트포토 추천도서로는 △8인8색 근관치료이야기2(김의성 외 7인/덴탈위즈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Ⅲ(라성호/악어미디어) △치과건강보험 끝판왕(장소희/하늘한스푼) △Key of Implant 2(김도영/치과계) △Skill of Implant Surgery(현동근/치과계) 등 5권이 선정됐다. 추천도서는 최근 3년간 도서어워드 선정도서 가운데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해 권위를 높였다. 한편, 덴트포토 초이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진료비 공개확대를 둘러싼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치과의원의 경우 현행 법대로라면 일단 비급여수가는 환자들이 볼 수 있도록 치과 내에 게시해야 한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치과라면 홈페이지에도 수가를 공개해야 한다. 최근 의료법 개정을 통해 비급여수가를 진료 전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의무조항도 생겼다. 더불어 심평원에 비급여수가를 연2회 보고하고, 매년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가 시행되면서 헌법소원 등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여기에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입법예고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촘촘하게 관리하고 공개한다는 비급여 진료비는 과연 어떻게 활용될까. 현재 심평원은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는 의료 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설명돼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을 설정하고 질병이나 기관별로 검색하면, 심평원 양호기관으로 선정된 곳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의사수, 병상수는 물론 주요 비급여 진료비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전문간호조무사 교육 및 양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에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재개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치과전문간호조무사를 꾸준히 양성하기 위해서는 2021년 상반기에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조속히 개최돼 전문인력 양성 발전이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관련 내용은 치협에 전달됐다. 치협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한구강보건협회의 요청에 따라 시험이 연기된 바 있다”면서 “현재는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재개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시험이 지난해 중단된 후 재개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현재 치과계에서는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고 있다. 치협은 DA제도를 새롭게 만들어 구인난 해소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으로 관련 직종 간 협의체 구성 및 상호 협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신규 및 유휴 간호조무사를 치과로 유입하기 위한 노력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당초 6월로 계획돼 있던 보건의료인에 대한 접종계획이 4월 중순으로 당겨지면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접종신청이 마무리되고 있다. 그러나 치과의사 및 치과종사자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이 접종받기로 돼 있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위험성 경고로 인해 혼돈이 계속되고 있다. AZ는 혈전이 생기는 부작용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된 바 있으며, 12일부터 접종은 재개됐으나 30대 미만에 대해서는 접종을 중단한다는 방역당국의 입장이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유럽 의약품청이 희귀혈전증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의 부작용으로 분류한 것을 반영하여 과학적 분석 결과에 근거한 결정”이라면서, 이에 따라 “30대 미만에 대해서는 화이자나 얀센 등 다른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30대 미만이라도 1차 접종에서 부작용이 없었다면 AZ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직 각 의료단체의 협회 등에도 명확한 지침이나 시행계획은 안내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소식에 개원가에서도 혼돈이 이어지고 있다. 치과 내 방역은 철저히 이뤄지고 있으나 비말의 위험은 여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의 인기강연인 ‘치과 커넥트 과정’이 오는 2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보 실장에서 프로 실장으로 우뚝 서기’가 부제일 정도로 치과에서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먼저 24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연은 ‘프로실장 성공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실장의 역할과 실무부터 새로운 치과에 실장으로 입사했을 때, 개원하는 치과에서 실장역할을 하는 경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두 번째 강연은 5월 9일 이어진다. ‘프로실장 성공기,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직원과의 소통법, 원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다룬다. 또한 직원관리나 업무지시 및 업무보고 방법 등도 상세하게 이뤄진다. 마지막 강연은 5월 23일 ‘프로실장 성공기,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룬다. 환자의 마음을 잡는 응대법, 인정받는 실장 되기, 원내교육 및 회의 진행 방법은 물론 치과에서 실시해야 할 의무교육과 필요한 서식, 분실, 파손, A/S관리 등 실무강연으로 마무리된다. 각각의 강연은 실장급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영림 총괄매니저(강북예치과병원)와 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경선)와 함께하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이 5월 11일 시작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중구치과의사회가 교육생 면접부터 취업지원까지 적극 지원하면서 양질의 강연과 교육생 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5월 11일 직무소양교육을 비롯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치과진료 기구와 장비 △치아형태와 치식 △치과보철과 치료 △치과교정과 치료 △치의학 용어/차트 리딩 △차트 리딩 실습/방사선 판독 △치과 임플란트 치료 △취업대비 교육 △치과보험청구 등의 강연이 진행되고, 6월 9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일주일간 치과 현장실습도 포함돼 있어 치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 진료실에서 필수적인 내용이 중심이 된 만큼 간호조무사 재취업 교육으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교육대상자는 20명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한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교육으로 교육비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 10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책정돼있으나 과정 수료 시 5만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어린이용 제니덴트 칫솔 2종을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기존의 제니덴트 칫솔은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성인용 제품이었다. 이에 어린이의 구강상태에 맞게 제작된 프리미엄 칫솔 ‘제니덴트 어린이칫솔’과 ‘제니덴트 주니어칫솔’을 새로 개발한 것이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혼합치열기에는 제니덴트 어린이치솔을, 영구치가 계속 나는 시기인 초기 영구치열기에는 제니덴트 주니어칫솔을 추천한다. 제니튼 측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칫솔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개선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나일론 모를 사용해 모가 잘 벌어지고 치간부나 치은열구 등에 세정려이 떨어지는 문제는 PBT 소재 칫솔모를 사용함으로써 개선했다. 제니튼은 “PBT 소재는 나일론보다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해 칫솔모가 잘 벌어지지 않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이라면서 “모를 심을 수 있는 구멍을 늘렸기 때문에 모가 풍성해 사용 시 부드러우며, 단차식모를 적용함으로써 치아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칫솔질이 서툰 어린이들이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헤드와 핸들에서도
[치과신문_김영희기자 news001@sda.or.kr] 글로벌 소형 CT 전문기업 바텍(대표 현정훈)이 디지털 엑스레이 기술활용 범위를 보안검색 분야로 확장한다. 바텍은 지난 12일, 바텍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2021년 지능형 휴대수하물 보안검색 기술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소재’로 각광받는 나노기술 기반의 디지털 엑스레이를 ‘보안검색’ 분야에 사용하는 국내 첫 사례로 관심을 모은다. 치과에서만 사용하던 CNT X-ray를 보안검색 분야로 확대하게 된 것으로, 바텍은 3년 전 세계 최초로 의료분야에서 CNT X-ray 기술 상용화 및 대량 양산에 성공한 바 있다. CNT 기반의 디지털 엑스레이 튜브는 필라멘트를 사용하는 기존 아날로그 튜브보다 크기와 부피는 절반정도로 작으면서도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강점. 엑스레이 선량을 마이크로 단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차세대 엑스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바텍은 이번 국책과제 수주를 계기로 디지털 엑스레이 기반 기술을 치과 영역 외의 다양한 의료, 산업용 분야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광주지법은 허위진단서 작성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와 B씨에 대해 각각 벌금 3,000만원과 1,500만원을 선고했다. 민간보험 규정상 수술 보험금은 1일 1회만 지급할 수 있고, 1회의 수술로 인접치아 여러 개에 대해 수술을 할 때도 1회분의 보험금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규정을 안 환자들은 더 많은 보험금을 타기 위해 여러 날에 걸쳐 수술한 것처럼 진단서를 작성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광주 모 치과에서 환자들의 임플란트 수술과 치조골 이식을 같은 날 시행하고 각기 다른 날 시술한 것으로 부풀려 13차례에 걸쳐 진료기록부와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했다. 재판부는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환자 4명에 대해서도 70만원에서 200만원의 벌금을 각각 선고했다. 한편, 재판부는 “A·B씨는 의사의 기본적인 책임을 다하지 않은 채 다른 환자들의 보험사기 범행을 방조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편취 금액을 대부분 반환해 피해 보험회사가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14개 요양기관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총 2억5,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제보는 내부종사자에 의한 것으로 14개 기관에서 적발한 부당청구액은 총 39억원에 달했다. 포상금 최고액은 9,900만원이었으며,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이 약사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한 뒤 약국을 운영해온 소위 ‘면허대여약국’을 제보한 신고자였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제도는 제보에 따라 환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경우 징수금액에 따라 지급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가 시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오는 5월부터 3년간 추진된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3년간 6회에 걸쳐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다. 투입 예산은 연간 10억원씩 총 30억원이다. 아동치과주치의는 구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치과의원의 상근 치과의사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교육을 이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서비스를 받게 되는 아동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할 치과의원을 선택하고, 선택한 치과의원의 주치의에게 등록 신청하는 방식이다. 복지부의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이 기존 지자체 사업과 다른 점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는 것. 복지부는 “충치, 충치위험치아, 결손치 등 구강건강상태, 구강관리 습관(칫솔질 방법, 횟수) 등을 평가하고 아동별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강 교육(칫솔질 방법·횟수, 식습관 및 영양교육), 예방 진료(치면세마 후 충치가 생기지 않게 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지난 3월 진행한 ‘2021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지부가 주관한 네 번째 과정으로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갔다. 치과취업 경험이 없는 간호조무사가 대부분인 만큼 치과 기구에 대한 궁금증과 요구가 컸다. 이에 강의 중 실제 기구를 보여주거나,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한 치과 견학을 재개하는 방법도 논의됐다. 또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뿐 아니라 치과에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를 위한 보험청구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하반기에도 치과취업과정은 이어질 전망이다. 구인구직특위는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9월 11일로 예정돼있는 만큼 교육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키로 하고, 더 많은 간호조무사가 양질의 치과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학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구인구직특위에서는 일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