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5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Intra-oral scanner 실전 실습 course’를 개최했다.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은 ‘치과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제로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강철구 원장(연세메이트치과)의 구강스캐너의 실제 활용과 장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김주환 연구원의 각 사별 Intra-oral scanner의 비교는 참가자들이 구강스캐너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메가젠 측은 “치과의 디지털화로 인해 치과의사가 수준 높은 진료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다음달 2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도 Intra-oral scanner 강연을 준비 중이다.◇문의 : 02-3014-7840김희수 기자 G@sda.or.kr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이하 전북대치전원)과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이석초)가 다음달 2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치부 심미치료’를 메인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핸즈온 코스가 준비돼 이론과 실전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특강도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특강은 접착치의학의 세계적 석학인 서병인 박사가 ‘Universal Adhesives : Are They Here to Stay?’를 주제로 접착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제시한다. 또 치협 前 국제이사인 박선욱 원장이 ‘치과의사 해외진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해외진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치부 심미치료’를 주제로 한 메인 세션은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전치부 레진·치주·교정, 전치부 심미보철,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전치부 심미교정 등 전치부 심미치료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연자들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할 전망이다. 이론 강연 외에도 다양한 핸즈온 코스가 준비됐다. 총 12개의 핸즈온 강연은 엔도와 임플란트부터 전치부 부분교정 등 기초 임상부터 최근 관심이 높아진 캐
최희수 원장이 진행하는 ‘돈이 되는 보험강의’가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최 원장의 노하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는 한편, 활발한 질의를 통해 궁금증을 채웠다. 보존, 보철, 치주, 구강외과, TMD 등 각 진료부분별 보험청구 노하우와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항목, 청구 방법 등 보험청구에 관한 최 원장의 팁들이 아낌없이 공개됐다. 강연의 하이라이트는 이달부터 시행된 노인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른 보험제도 분석이었다. 최 원장은 행위료와 재료대로 구분된 급여체계를 설명하고 발생하기 쉬운 실수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 한편 최희수 원장의 강연은 오는 9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한번 더 준비된다.◇문의 : 02-334-2815김희수 기자 G@sda.or.kr
울산지부는 지난해 12월 우편투표 방식의 직선제를 통해 차기회장을 일찌감치 선출했다. 회원 91.3%가 참여한 선거에서 51.2%의 지지로 당선된 남상범 회장은 올해 초부터 회무 인수준비에 돌입해 4월 임기시작과 동시에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임기 첫해 영남권 종합학술대회인 YESDEX를 주관하는 남상범 회장의 포부와 회무철학을 들어봤다. Q. 신임집행부를 소개해준다면?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지부가 순환개최하고 있는 YESDEX가 올해는 울산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YESDEX 2014는 집행부가 바뀌는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당선 직후 YESDEX 관련 이사들의 유임을 결정해 연속성을 보장했다. 약 60%에 가까운 이사들이 연임된 만큼 나머지 40%의 이사는 활력과 참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젊은 이사들로 구성했다. Q. 울산지부는 직선제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 90%를 넘는 높은 투표율의 비결은 무엇인가? 울산은 지부행사 참여율이 높고 회원 연령층이 젊어 회무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 선거 당시 400여명의 울산지부 회원 중 2/3에 가까운 회원을 직접 만나 투표를 독려했다. 직선제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 울산
의료인 면허 교부, 의료기관 개설, 의료기관 취업 시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 확인 여부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정문헌 의원(새누리당)이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서 의료인의 자격에 대한 결격사유를 정하고 있지만 의료면허 교부나 의료기관 개설, 의료기관 취업 시 결격사유 확인에 관한 규정이 없어 실제적으로 결격사유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정 의원은 지적했다.정문헌 의원은 “최근 의료인의 일탈행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며 “의료인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만큼 고도의 직업윤리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서 최소한 법에서 정하고 있는 결격사유는 엄격히 지켜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면허 부여 시 결격사유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료기관 개설 시에는 시·도지사 등에게 이를 위임했다. 또 결격사유 확인을 위해 관계기관의 장에게 범죄경력의 조회를 요청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개설신고 또는 개설허가신청 의료인에게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 신고를 반려하거나 허가를 거부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의 장에게 해당 기관에 취업 중이거나 이미 취업해 있는 의료인에 대해 결격사유 여부를 반드시 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지난 5일과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는 오는 11월 의료기사 면허신고제 여파를 반영하듯 전국 5,000여명의 사전등록자로 일찌감치 등록이 마감됐다. 개막식에는 치협 최남섭 회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영환·남궁인순·문정림·최동익·김미희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종합학술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해외연자로 초청된 Maria Perno Goldie 前 회장(세계치과위생사연맹)은 ‘세계 치과위생사의 역사 및 비전’을 주제로 한국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Maria 前 회장은 “미국의 치위생 업무환경은 환자에게 더 많은 진료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최적화, 합법화 돼 있다”며 “미국 29개 주에서 치과위생사가 단독업무를 수행한다”고 소개했다.지역사회 세션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 추진현황’을 주제로 한 이미경 치과위생사(용인시 상하동주민센터)의 강연을 비롯해, 이주령 중령(국방부 보건정책)이 ‘군 구강보건사업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을, 소종섭 법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전문 기업인 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의 ‘SimpleWay, BonePen 서울 세미나’가 지난 5일 삼성동 제이에스 캠퍼스에서 개최됐다.‘원장님을 임플란트 대가(大家)로 업그레이드 해드립니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본펜 제품 개발자인 이준호 원장(향기로운치과)이 직접 다양한 임상에 적용되는 본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의했다. 이 원장은 “본펜 시스템은 스텐드 가이드를 제작하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식립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체결되는 크라운의 위치와 크기, 높이까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본펜을 이용하면 드릴링 과정에서 상당량의 자가골 채취가 가능해 수술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소개된 본펜 시스템은, 본펜(BonePen), 본핀(BonePin), 본쉐이퍼(BoneShaper), GBR Pen으로 구성됐다. 아이비덴탈 관계자는 “제품의 편의성에 대한 컨셉이 명확해 하루 평균 5~6건의 문의가 있었다”며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본펜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070-4694-2875김희수 기자 G@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에서 개최한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달 21일, 28일 총 2회에 걸쳐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1일 열린 1차 연수회는 치조골의 변화와 골 이식재 선택에 대한 강연과 Basic 수술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28일에는 즉시식립과 지연식립의 차이와 선택기준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케이스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실패의 원인을 발견, 분석해 임상 적응력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마지막 강연시간에 진행된 Advanced 수술 실습은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가젠 측은 “기존 술식에 비해 까다로운 점이 많았던 발치즉시식립이 향후 임상의들의 시술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환자에게 치과는 여전히 무서움의 대상이다. 통증은 물론 얼굴 옆에서 들리는 핸드피스 소리와 주사바늘은 환자에게 큰 두려움을 준다. 특히 주사바늘이 주는 공포는 매우 크다. 치과계는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통증과 공포를 없애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통증 없이 마취를 하기위해 바르는 마취제가 나오는가 하면, 주입속도와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선보였다. 일부 업체들은 술자의 노하우를 대신해줄 소형 컴퓨터를 탑재한 무통마취기를 출시했다. 하지만 심리적 두려움의 원인인 바늘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였다. 아나파(대표 김동훈)는 바늘을 없애 통증을 혁신적으로 경감시킨 무통마취기 Comfort-in을 출시했다. 환자를 배려한 신개념 무통마취기바늘 없는 주사기에 대한 고민은 의과에서 먼저 시작됐다. 특히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당뇨환자를 위해 통증의 경감과 주입의 간편성을 구현할 주사기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환자 스스로 주입하는 경우가 많은 인슐린 주사는 높은 안전성을 전제한 바늘 없는 압력방식의 주사기가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압력을 이용한 주사액 주입의 원리를 이용해 구강 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외산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노출된
HDX(대표 정학진)가 일본 치과용 영상장비 판매업체인 긴끼뢴트겐사와 치과용 3D CT ‘덴트리(Dentri)’ 공급을 위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덴트리는 파노라마, CBCT, 세팔로(측면두부촬영)가 모두 가능하다. 특히 Ultra Fast Scan(UFS)기능 사용 시 8초의 스캔타임으로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해 환자의 안전을 고려했다. 또한 자동 스티칭 기능으로 16×14.5의 동급대비 가장 넓은 촬영 영역(FOV)을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HDX와 ‘덴트리’의 계약을 맺은 긴끼뢴트겐은 일본의 대표적인 치과용 의료기기 판매업체다. 긴끼뢴트겐사는 덴트리의 제품우수성, 영상의 품질, 임상 활용성을 높게 평가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덴트리는 지난해 일본 후생노동성인증과 국내 우수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KGMP 승인, CE 인증을 획득,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HDX 해외사업팀장은 “덴트리는 적은방사선량과 선명한 영상품질로 일본 시장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HDX는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해 독일의 GS마크, 중국의 SFDA 취득을 준비 중이다.◇ 문의: 1544-5735김희수 기자 G@
지난달 29일 두가지 스타일의 상담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인기를 모았던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 정기세미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돌아온다. 오는 20일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상반된 스타일 상담실장 토크배틀’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가가는 실장의 모습을 보여줄 김다은 실장(아주탑치과)은 ‘잘하는 상담가, 못하는 상담가 그 미묘한 차이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심리적 요인을 100%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기다리는 실장의 장점을 소개할 김영준 소장은 절제된 감정속에 다져진 기다림의 미학을 ‘내 환자 사로잡는 완벽한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의 마무리는 김다은 실장과 김영준 소장의 토크배틀로 진행된다. 두명의 연자는 배틀 형식을 통해 각자의 방식의 장점을 더 뚜렷이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와이즈케어는 소수정예 상담실전 트레이닝 과정도 오는 26일부터 7주간 진행한다.◇문의 : 1577-2596김희수 기자 G@sda.or.kr
이노디가 지역 치과의사신협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 순회 ‘One Shape 핸즈온 코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7일 광주에서 진행된 핸즈온 코스에는 조성근 원장의 One Shape의 장점과 활용법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One Shape 파일을 체험하는 핸즈 온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Rotary식 one file 시스템인 One Shape의 간편성과 편리성, 우수한 Shaping 능력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강연 후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One Shape 파일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Hero 642’, ‘Hero Shaper’의 제작사인 프랑스 Micro Mega사의 one file로 전 세계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노디와 인천치과신협은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인천치과신협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One Shape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노디 측은 “앞으로도 지역 치과의사신협과 함께 찾아가는 핸즈온 코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문의 : 02-757-1112(이노디)김희수 기자 G@sda.or.kr
가톨릭대 치과학교실과 아주대 치과학교실이 미니 조인트 학술 강연회를 오는 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에 재직 중인 김기범 교수가 초청돼 비발치 교정치료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국윤아·모성서 교수의 ‘비발치 교정치료의 새로운 치료역학 : TSADs vs non-TSADs’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강연은 하나의 구개측고정원(MCPP)만으로 다양한 증례에서의 교정적 치열 원심이동을 얻는 방법과 생역학적 고려, 그리고 새로운 ClassⅢ 교정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에 나서는 김기범 교수는 세인트루이스대학 교정과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김 교수는 심한 골격성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미니스크루나 미니플레이트 같은 골격성 고정원을 사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ClassⅡ나 ClassⅢ 부정교합을 치료할 수 있는 CS-200 ClassⅡ ClassⅢ Corrector System 이용 치료법을 소개한다. 또한 Finishing 단계에서의 정중선 개선과 Overjet/Overbite 개선을 환자의 협조에 의존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문의 : 0
다이아덴트(류재훈)가 개발해 지난 5월 SIDEX 2014에서 론칭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Ni-Ti Rotary file ‘Dia-PT file’이 최근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국내 총판인 엔덴탈(대표 강학병)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1+1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 가격 3만원인 Dia-PT file 구매 시 1만2,000원 상당의 지피포인트 Dia-ProT plus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말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파일을 구매하면, 지피포인트 Dia-ProT plus #F1, #F2 중 원하는 사이즈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다. Dia-PT file은 기존 시장에서 보편화된 Protaper를 대체할 제품으로 기획, 개발돼 뛰어난 절삭력과 함께 높은 파절 저항력,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또 근관형성의 표준을 지향하면서 각각 2개의 shaping, Finishing 파일로 구성된 4개의 제품으로 근관을 형성하는 파일 시스템이다. 엔덴탈 측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절삭력, 높은 파절저항력, 유연성과 함께 잔사배출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된 Dia-PT file은 진료시간의 단축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치무위원회가 지난 8일 첫 회의를 가졌다. 치무 담당 최대영 부회장을 비롯해 권태호 회장이 특참한 이번 치무위원회는 학생치과주치의 사업과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등 정부와 공조를 벌이고 있는 사업부터 치과위생사 등 진료스탭 수급문제를 비롯해 의료협동조합 관련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치무위원들은 현재 서치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사업 3년차를 맞이하는 학생치과주치의 사업과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위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전하며 저소득층 치과주치의 사업의 문제점을 토로했다. 한 위원은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전형적인 행정편의주의적 사고”라며 “3년간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의료급여자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을 보기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최대영 부회장은 “지역마다 다른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대상이 일률적으로 지정되는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가겠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치아의 날’ 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김희수 기자 G@sd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