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달 29일 모교인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아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은 “‘해피워킹데이’는 모교에서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동문들이 학창시절의 소중했던 추억을 되새기고, 선후배, 동기, 재학생들이 연아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 걷는 해피워킹데이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을 들려주고, 꿈을 새겨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연세치대의 자부심과 선후배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오늘 행사에 많은 동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연세대총동문회 이경률 회장과 연세대 차기총장인 윤동섭 의료원장,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 연세대치과병원 정영수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회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 ‘ KDX 2023’을 개최한다. 이에 KDX 2023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철호)는 풍성하고 깊이 있는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DX 학술위원회는 신철호 위원장(서울로뎀치과원장)을 비롯해 이태희, 유기영, 박준석, 박아름, 김동현 원장 등이 학술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철호 위원장은“개원의들에게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분야별 기초부터 심화 내용으로 구성,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있 는 강 연 을 준 비 하 고 있 다”며 “KDX 2023에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가 만족하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학술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산협은 KDX 2023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8월 신흥의 DV World와 전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흥은 해당 협약을 통해 KDX 2023의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구성에 적극 협조 및 지원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2023 해외석학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료의 성패-치면세균막’을 대주제로,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구소),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그리고 호주 시드니대학의 Axel Spahr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병진 소장은 ‘Science of Dental Biofilm: 알기 쉬운 치면세균막의 특징과 비밀’을 주제로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조현재 교수는 ‘치면세균막 관리법 : 치과에서, 집에서’를 주제로 강연하고, 박정현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은 주위염 예방의 시작’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해외 석학 초청 강연으로, 호주 시드니치과대학병원 치주과장인 Axel Spahr 교수가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The GBT Concept-A paradigm shift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and maintenance’을 통해 비수술적 치주치료와 관련한 지견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진행 중인 활동에 대한 점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가 국민신문고 등에 제기한 민원, 특히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재가공해 가격별 순위를 매겨 활용하는 등 특정 블로그 게시물에 대한 민원 결과를 검토했다. 모 포털사이트의 서비스형 블로그 사이트에 생활정보 제공을 주요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는 한 블로그의 무분별한 비급여 진료비 비교 포스팅이 해당 지역 개원의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블로그에는 ‘서울 OO구 임플란트 잘하는 곳, 가격 치과 추천 TOP 13/저렴한 곳, 싼 유명한 곳’을 제목으로 특정 지역의 치과들을 나열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구회 회원이 문제를 제기, 특위는 국민신문고에 이에 대한 불법성 여부 등을 문의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측은 “심평원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소비자 편익 제공 차원에서 의료기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일률적으로 의료법령을 위반한다고 볼 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 청주 오스템연수센터에서 ‘1Day 라미네이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관련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섹션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이론부터 실습까지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라미네이트의 적응증 선택-이런 증례는 피해야 한다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라미네이트 임시치아는 어떻게 만드는가? △절대 안 떨어지는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실습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라미네이트 수복을 위한 치아삭제와 접착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두 연자를 통해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규 원장은 “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기준을 가지고 삭제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은 치과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고, 적절한 접착제와 레진 세멘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은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서 체험존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구성,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재료 △유니트체어(K5) △T2 Plus △Trios5 등 주요 제·상품을 전시, 관련 상담 건수는 양일간 1,3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는 전년 대비 4배 가량 확대하고, 주요 전시부스는 특성에 맞게 세분해 참가자들이 직관적으로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이번 YESDEX 2023에서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OIC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덴올몰존 △탑플란존 등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부스 방문 후 원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T2 Plus, Magic TOC, OneGuide System, A-Oss, 처방의약품, 리도카글, 리도카겔, 클로르헥시딘, 원더톡스, 뷰센 치약/칫솔 등도 테마별 부스에 전시해 관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 참가해 높은 관심과 계약 성과로 덴탈선도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메가젠은 아이템별로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체어존 △소장비존 △개원상담존 등으로 나눠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SIDEX와 GAMEX에서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대규모 핸즈온 부스를 이번 전시회에도 선보였다. 메가젠은 YESDEX를 통해 국내 최초 컨티넨탈 테이블인 ‘N2 Unit Chair Continental Type’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Continental Type은 회전이 자유로운 Dr. Table과 좌우 90도까지 회전의 제한이 없는 회전형 트레이로 술자에게 최상의 진료 포지션을 제공하고 진료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Whip Arm Type으로 손목의 피로감을 줄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Whip Arm 구조는 핸드피스가 바닥에 닿지 않아 오랜 기간 체어를 사용해도 핸드피스 튜빙의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고 핸드피스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지난달 28~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클린디는 기존의 구강건강 진단프로그램에 이어, 새로 개발한 AI 양치습관 진단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자리를 마련했다. 이미 전국 30여개 치과와 협약을 맺고 있는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맞춤형 칫솔 12종, 치약 4종을 포함한 구강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중이다. 또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관련 진단테스트를 고도화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넥스웨이즈(NeXway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지난달 18일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용철·이하 경기치기회)와 ‘치과기공소 디지털전환(DX)’ 및 기공물 해외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큐브세븐틴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치기회 소속 회원 치과기공소에 기공소용 앱솔루션 ‘NeXLab’을 무료로 제공한다. NeXLab은 기공물의 주문, 거래처, 배송, 정산 관리 등을 자동화할 수 있고, 한국형 Dental CAD 프로그램인 ‘QuveCAD’ 기반 인공지능 덴탈 캐드 및 3D 프린팅 솔루션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큐브세븐틴 측은 “기공소는 운영 프로세스 개선 및 디지털전환을 통해 기공소와 치과 간 업무처리를 자동으로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넥스웨이즈 플랫폼을 통해 기공물을 해외로 수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큐브세븐틴은 미국에 조인트벤처 설립을 시작으로 넥스웨이즈를 글로벌화할 계획이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치과 기공물 제작단가가 국내에 비해 3~4배 이상 높고 제작기간도 국내보다 긴 편이다. 넥스웨이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 자격증을 따지 않고 인기과목 진료과인 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 분야에서 근무하는 일반의사 수가 5년 9개월 새 2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분야에 전속으로 근무하는 일반의는 지난달 기준 245명. 이는 2017년 말 128명이었던 것 대비 약 2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절반 이상인 160명이 피부·미용 분야인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과목 중 일반의들이 가장 많이 진료를 보는 과목은 성형외과다. 전체 인기과목 근무 일반의 중 35.5%인 87명이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 것. 이어 피부과(73명, 29.8%), 정형외과(52명, 21.2%), 안과(21명, 8.6%) 재활의학과(7명, 2.9%), 영상의학과(5명, 2.0%) 순이었다.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진료과목이 성형외과인 일반의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2017년 말 30명에서 87명으로 2.9배 급증했다. 피부과도 28명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운영하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일산소재)이 어린이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오늘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구강보건 교육은 구강관리가 중요한 7세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우식 예방과 올바른 양치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충치가 생기는 원인을 알려주고 연령에 맞는 양치법을 아이맞춤형 영상과 체험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보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기업부설연구소가 함께해 아이들이 직접 연구실을 방문하고 아이들의 입속 세균을 검사,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체험을 진행하는 등 보다 집중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 이수증과 구강용품을 전달해 아이들이 치과를 방문했을 때 즐겁고 의미있는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아이들의 구강위생증진을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해 시행하는 검진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정 내 보호자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CDC 2023’이 이번주 금요일(3일) 시작해 주말이 11월 5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 가을 치과계 최대 축제가 될 CDC 2023은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 전 임원 및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미중)를 중심으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공동 주최하는만큼, 이번 CDC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6점이 인정된다. CDC 2023 조직위원회 김미중 위원장은 “올해는 CDC가 첫발을 내디딘 2003년 이후 2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치협과 공동주최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인 만큼 역대 최고의 치과계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학술대회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조직위 측은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조직위 측은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신기술을 임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고 풍부한 강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2일만에 원가이드 시스템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균 원장(서울정鋌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임플란트 식립 시 술자의 편의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이론부터 실습까지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평소 원가이드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이나 다른 장비와 연계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Q&A를 통해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진단 및 치료 계획과 원가이드를 이용한 보철 장비와 기구는 물론, 원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축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는 실습 시간을 늘려 참가자자가 원가이드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미나에서는 △One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 △OneCAS KIT를 이용한 상악동 수술 △OneMS KIT를 이용한 좁은 골폭의 하악 전치부 수술 △OneGuide KIT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 최근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 앞으로는 치과전문과목을 표방하는 치과에서 그 명칭에 ‘치과’가 중복될 경우 의료기관 종류 명칭에서 ‘치과’를 생략할 수 있다. 의료기관의 명칭 표시에 관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40조 제4호 구문에서는 「병원·한방병원·치과병원·의원·한의원 또는 치과의원의 개설자가 전문의인 경우에는 그 의료기관의 고유명칭과 의료기관의 종류 명칭 사이에 인정받은 전문과목을 삽입하여 표시할 수있다. 이 경우 의료기관의 고유명칭 앞에 전문과목 및 전문의를 함께 표시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번에 개정 공포된 시행규칙을 보면, 「병원·한방병원·치과병원·의원·한의원 또는 치과의원의 개설자가 전문의인 경우에는 그 의료기관의 고유명칭 앞에 전문과목 및 전문의를 함께 표시하거나 의료기관의 고유명칭과 의료기관의 종류 명칭 사이에 인정받은 전문과목을 삽입하여 표시할 수 있다. 이 경우 전문과목에 '치과'가 포함된 치과병원·치과의원의 경우에는 제1호 전단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의 종류 명칭에서 '치과'를 생략할 수 있다」고 의료기관 명칭 표시 관련 시행규칙이 개정된 것. 따라서 소아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오는 11월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를 개최한다. ‘No Pain, No Worries: 환자·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9명의 국내 연자들과 다양한 주제로 환자에게 최대한 통증 부담을 줄이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이의석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주제로 삼았다”며 “임플란트 식립전 골다공증 투약 권고의 원칙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국소마취, 진정법, 발치 및 좁은 치조골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부종과 동통을 최소화하는 골이식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식립 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 보철수복 및 유지 노하우,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수복 시 고려사항 등 최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토픽들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로 포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