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및 보고의무 제도에 대한 위헌소송이 합헌 판결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헌소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됐던,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와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고, 이 정보가 위법하게 사용될 경우 그 책임소재를 어떻게 판단하고, 미연에 방지할 것인지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은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의료정보’를 산업에 이용해 활용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소위 ‘의료 마이데이터산업’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의료 마이데이터산업은 개인의 건강정보는 물론 의료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과 정보 공유가 원활해지면서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질이 향상될 것이라 게 찬성론자들이 주장이다. 의료 마이데이터산업은 지난 정부부터 어어져온 것으로, 이미 금융 분야에서는 지난 2020년 여야 합의로 통과된 소위 ‘데이터3법’과 그 궤를 같이하며, 특히 지난 2022년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디지털헬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성공개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14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진행된 이번 ‘성공개원 세미나’는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 3,400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개 세션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치과 개원 과정과 각 단계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생생한 노하우와 함께 아낌없이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원 입지 분석 및 발굴, 개원 신고 절차, 대출 및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다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환자와 의료진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과 인테리어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세무 및 노무 관리 포인트를 짚어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직원 채용 체크 리스트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치과 경영의 비전을 함께 나눴다. 또한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험청구 개념잡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세미나가 진행된 대강당 외부에는 분야별 상담데스크가 개설돼 개원 프로세스, 대출, 입지, 치과경영, 세무, 노무 등 각각의 관심사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이만규 회장이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나선 각 후보 캠프에 대해 선거자금 내역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만규 회장은 “선거가 끝났다. 각 후보들은 선거기간 전후로 많은 지출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금권선거니 횡령이니 말이 많은 이번 선거를 지켜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이에 후보자별로 지난해 12월 25일 이후부터 지난 3월 9일까지 선거로 사용된 금액을 오픈해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사실상 대한치과의사협회 현 회장으로 선거에 나선 박태근 당선인과 서울시치과의사회 현 회장으로 출마한 김민겸 후보에 대한 선거비용 공개요청이라고 할 수 있다. 현직이 아닌 후보들은 당연히 사비를 사용했을 것이지만, 회장직을 유지한 채 선거를 치른 후보들은 업무추진비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밝혀달라는 주장이다. 이만규 회장은 “만약 선거와 관련해 회비를 사용했다면 그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에게 이번 선거가 금권 선거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치협 감사와 서울지부 감사들도 이에 적극 동조해 특히, 기호 2번, 4번 양 후보가 위 기간 업무추진비와 법인카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바이오 융합기술기업 아이원바이오(공동대표 정영복·김민배)가 중국웨이하이경제기술개발구 및 중국웨이하이위즈덤밸리투자운영유한공사와 중국 진출과 관련한 업무교류회를 가졌다. 중국 국영기업인 웨이하이위즈덤밸리투자운영유한공사는 이번 아이원바이오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 경제기술개발구 내 공장 및 연구시설 설립지원, 기업운영지원, 투자지원을 비롯해 중국내 글로벌 의료기기, 제약회사 및 민간 투자회사 매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웨이하이경제기술개발구에는 아시아 최대 의료기기 회사인 위고그룹을 포함해 일본 소프트뱅크, 히타치, 알리바바 등 세계 500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아이원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제5회 한-중혁신대회에서 바이오부문 1위를 차지해 중국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치조골치료제(VnP-16) 및 3D구강스캐너 광학기술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중국 의료장비·소모품 유통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위고그룹과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교류회에는 아이원바이오 임직원, 모다자산운용㈜ 이경환 대표(회장), 한국기술교역소㈜ 이재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8일 시작해 지난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스템연수센터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윤형 원장(강일에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세미나에 참가한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관련 고민과 니즈를 커리큘럼에 녹여 풀어냈다. 구강스캐너 보급이 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일반 개원가에서는 여전히 치과 디지털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 같은 개원의들의 고민을 해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윤형 원장은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구비해 임시치아와 가이드를 완벽히 진행하고 싶다는 요구를 반영해 △진단 왁스업 △임시치아 △가이드를 원내에서 디자인해 제작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스캔 전략과 크라운 제작, 가이드 디자인 법, 3D프린터의 효과적 활용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각별한 공을 들였으며, 디지털 툴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치과를 만드는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세미나 참가자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한 이의신청과 공개질의가 접수돼 관심을 모은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최치원, 장재완, 김민겸 후보(기호 순)가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접수했으며, 선관위는 오는 22일 이의신청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박창진 회원 등 일반 회원 261명도 연명을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이의신청과 공개질의를 접수한 사실이다. 다만, 박창진 회원 등 261명이 제기한 이의신청은 치협 선관위 확인 결과 이의신청 정족수인 ‘선거인 200명’에서 한 명 부족한 199명으로 기각됐다. 박창진 회원은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들에게 전달된 A전문지의 대가성 기사 및 홍보 제안 등과 관련해 진위를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한 이의신청 동참 서명운동을 벌인 바 있다. 지난 16일 선관위에 공개질의서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 박 원장은 “이의신청 기한인 오늘까지 총 261명의 서명이 이뤄졌다”며 “이번 선거에서 언론사의 대가성 기사작성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박태근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난 9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불거진 A전문지의 대가성 기사 작성 제안 및 거래 의혹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 나선 최치원, 장재완, 김민겸 후보 공동성명에서, 세 후보 모두 문제의 A전문지로부터 대가성 기사작성 관련 제안서을 받았다고 폭로했지만, 당선자인 박태근 회장 측은 “제안서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최치원, 장재완, 김민겸 세 후보 캠프는 결선투표를 하루 전인 지난 8일 공동성명에서 “박태근 후보의 불법금품선거를 고발한다”며 “선거가 시작되자 A전문지 B기자가 후보 모두에게 접근해 자신에게 돈을 주면 선거에 이길 수 있게 기사를 써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전문지는 공동성명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면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박태근 당선인 측 또한 세 후보의 공동성명이 발표된 직후 “언급된 언론사의 제안서나 견적서를 받은 바 없다”면서 “성명서 관련 작성 및 유포자는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특히 A전문지 B기자는 박태근 후보에게 제안서를 보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2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송영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식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를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으로 삼고, 노화와 구강노쇠 개념부터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인환자의 구강노쇠와 관련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다양하게 제시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식학회 권긍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에 관련된 질환과 그 관리 방법을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령사회로 들어선 지금, 통상적이고 단순한 임플란트 시술만으로는 시술에 따른 예기치 못한 부정적인 임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에 많은 치과의사들이 공감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번 학술대회가 고령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선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학술대회에서는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이해하고 노화한 전신 및 구강 조건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전략부터 디지털을 이용한 첨단 기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연이 선보였다. 첫 세션은 ‘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다음달 11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 탑플란은 지난해 4월부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을 초청, 골 이식재 선택과 골이식 임상적용 등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세미나 이후 참가자들의 좋은 평가와 추천으로 올해 관련 문의가 쇄도해 김용진 원장 세미나는 다시 열게 됐다”며 “며 “고객의 성공이 당사의 성공이란 신념으로, 이번 세미나도 김용진 원장과 함께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GBR 세미나는 ‘성공적인 골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를 주제로 진행된다. 탑플란은 연자와 청중 간 충분한 Q&A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4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탑플란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당일부터 1주일간 관련 제품에 대한 특판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탑플란 ‘Bone PKG’를 계약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엔메디(B&Medi)’의 후원 및 협찬으로 비흡수성 멤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국민연금기금에 대한 정부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중 하나인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국민연금기금의 책임투자 및 주주권 행사의 일반원칙 및 세부기준 등 수탁자 책임에 관한 사항 등을 전문적으로 검토·심의·결정하는 위원회다. 복지부의 추천 몫이 있는 다른 전문위원회와 달리 모든 위원 구성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가입자단체(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로부터 추천받아 위촉하며 균형을 이뤄왔다는 것. 최 의원 측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상근전문위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를 주장하고, 국민연금공단이 복지부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던 검찰 출신 인물을 임명했으며,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단체 추천 몫을 1명씩 줄이고(9인→6인), 복지부장관이 사실상 마음대로 위촉하는 전문가단체 추천 몫(3인 신설)을 늘리겠다며 기금운용위를 통해 관련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최혜영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위원회 관련 법적 근거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지난 11일 제93회 국의절을 맞은 대만 현지에서 중화민국중의사공회전국연합회, 타이베이중의사공회 등과 공동으로 ‘2023 전통의학 의료기기 신(新)전망 선언’을 발표했다.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대만은 2017년 ‘중의사는 X-ray, 혈액 채취 및 소·대변 검사 등을 위해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정부의 결정을 얻어냈고, 한국은 2022년 ‘한의사는 초음파기기를 활용해 환자의 병세를 진단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받았다”며 “이런 점에서 양국이 서로 협력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현대 의료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변과 토대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양측은 △한국의 한의사와 대만의 중의사는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확대해 전 세계 인류의 건강을 이롭게 한다 △양국 전통 의학의 상호 실증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배움과 발전을 도모한다 △양국 국민의 우정을 영원히 간직한다는 3가지 사항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한의협 홍주의 회장은 “이번 선언문 발표가 양국 간 전통의학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현대 진단기기 사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법원이 2016년 9월 접수된 한의사 뇌파계 사용 사건에 대해 지난해 10월 전원합의기일 심리를 지정,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성명을 통해 세계신경학연맹 등 관련기관 및 의견서를 근거로 한의사 뇌파계 사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의협 측은 “뇌파계는 전기생리학적 변화를 바탕으로 뇌의 전기적인 활동 신호를 기록하는 장치로 한의학적 지식을 기초로 한 행위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은 불법”이라고 밝혔다. 뇌파계는 독일의 신경정신과의사인 한스베르거가 1924년 뇌의 전기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는 뇌전도(EEG) 기법으로 발명한 것으로, 이후 수많은 의사들의 연구 노력으로 지식이 축적되어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고 있다. 의협은 "따라서 뇌파계가 현대의학에서 활용될 것을 예정하고 개발·제작한 것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고, 뇌파계 사용은 한의학적 의료행위의 원리에 입각해 이를 적용 또는 응용하는 행위와 무관한 것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세계신경학연맹, 국제 파킨스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신경과학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등 병·의원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검사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의료기기검사원(이사장 김성옥·이하 검사원)이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며, 신속한 업무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검사원은 치과 등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검사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인천지원 설립 등 다양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검사원은 창립 12주년을 계기로 검사기관의 가치를 높이고 치과분야 전문 검사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다. 검사원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치과의사신협 및 경기도치과의사신협 등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치과병·의원에 보다 나은 검사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검사원은 지난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누구나 인정하는 안전관리검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 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사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옥 이사장은 고객맞춤 서비스를 통해 기관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높이고 치과전문검사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다음달 29일 서울역 이프라자에서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 핸즈온’ 과정을 진행한다. 디지털 구강관리 딥클렌징(Deep Cleansing)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 치과 환자 스스로 세균의 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환자와 전문가의 건강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치아와 잇몸질환, 임플란트 염증 등 감염성 질환의 발생 요인을 환자와 함께 점검하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치과위생사 예방처치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글로메디스HRD 치과직무 교육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다정 강사가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원다정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에 따라 딥클렌징 케이스 분석과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스케일링 워터세정, 혀 진공세정, 잇몸 마사지세정 등 3단계 딥클렌징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에 교육에서는 임플란트 환자 디지털 구강관리 워크플로우와 관련해 △임플란트 진료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주는 유니트체어 ‘N2’는 치과진료 필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 풀옵션 카트 타입과 마운트 타입,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유압 방식인 N2는 환자에게 더욱 편안한 진료를 위한 최상의 포지션을 제공한다. 싱글쿠션 등판 및 시트, 헤드레스트, 팔걸이 등 모든 구성요소는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판의 기울기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시트는 환자의 몸을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지지해주고, 편안한 포지션을 제공한다. 비교적 얇은 등판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상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헤드레스트는 2관절로 설계해 일반환자 진료는 물론, 유아나 휠체어를 동반한 장애인 진료 등 다양하고 정밀한 포지셔닝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