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와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제인)의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지난달 26일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양치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보헙 조민정 이사를 비롯해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이 1, 2학년 초등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한 교육에 나섰다. 이날 소닉케어는 학생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94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음파전동칫솔 ‘필립스 소니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을 학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구보협은 소닉케어 제품을 교구재로 활용, ‘표준잇몸양치법’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음파칫솔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구보협 조민정 이사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년기의 양치습관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양치는 잇몸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가 지난달 19일 전남대학교덴탈4D연구소(소장 임현필), 레이덴트(대표 김요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정보 및 전문인력의 교류 △협약기관 간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각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 협조 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경북대학교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관계자는 “각 협력기관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뿐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치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최근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호혜적 교류로 해당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신(공동대표 신호성·이중호)이 지난달 26~28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3에 참가,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세신은 SIDEX 2023을 통해 핸드피스 ‘TRAUS’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병행, 전시부스는 국내외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지난 1976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한 세신은 그간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치과시장에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척추신경 분야, 정형외과 등 메디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부모 세대를 거쳐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신호성·이중호 대표는 기존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다.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신호성 대표는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학문적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의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중호 대표 역시 혁신적 제품 개발 및 기술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 대표는 “양 대표가 경영과 관련한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대한 의공학으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1일 규제개혁위원회를 방문해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곽지연 회장은 “현행 의료법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 요건에 대해 학력 상한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간호조무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기본권을 박탈당하고,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받고 있다”며 “이러한 차별 해소를 위해 행정규제기본법 제17조에 따른 규제 건의 해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곽 회장은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2012년 간호조무사 학력 상한이 위헌이라 지적하고, 전문대 졸업자에게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해야 한다고 결정했고, 헌법재판소 역시 2016년 ‘전문대학의 간호조무 관련 학과 졸업자에게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을 주지 않는 것은 이들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며 “현재 특성화고 간호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간호학원 수료자만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생이 전문대 간호조무과로 진학해 더 양질의 교육을 받아 간호조무사가 되는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SIDEX 2023에서 멸균기 라인업인 ‘STERLINK Lite’와 ‘ACTILINK Vortex’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신제품 ‘STERLINK Lite’는 치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핸드피스 등 다양한 수술기기 멸균에 최적화된 모델로, 기존 모델이 보유한 높은 성능과 타사대비 최대 30배 빠른 고속 멸균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의 ‘가성비’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SIDEX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올해 매출로 이어질 단기 계약만 500대 이상 수주하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실제 전년도 국내 멸균기 판매실적(300대) 대비 단일 전시회에서 100% 이상 성장성을 확보한 플라즈맵은 국내에서도 소형 멸균기 시장 1위의 M/S를 확보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STERLINK Lite와 함께 출시된 ‘ACTILINK Vortex’는 ‘전자기장 플라즈마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브랜드별 맞춤화된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보다 편리하게 도울 뿐만 아니라, 골이식재, 보철물 등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치과용 의료기기에 대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 구강악안면외과 류재영 교수와 최경석 전공의가 지난달 10~14일 튀르키예에서 개최된 ACBID-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AsianAOMS) 합동 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 상을 수상했다. 류재영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에서 가이드 길이에 따른 영향(The effect of the guide hole length on accuracy of implant placement)’을 주제로 치과 임플란트 식립 시 정확한 수술을 위한 수술가이드의 조건을 제안했다. ‘악교정수술 환자에서 선수술 후에 하악골 위치변화(Evaluation of mandibular positional changes after BSSRO in skeletal class Ⅱ and class Ⅲ surgery-first approach patients)’를 발표한 최경석 전공의는 악교정 선수술에서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전남대치과병원 측은 “이번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우리 병원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 주최로 오는 10월 28~29일 양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개최된다. YESDEX 2023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지호)는 지난달 27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YESDEX 조직위원회는 올해 슬로건을 ‘Big Step to New Era!’로 선정했다. 지난 YESDEX 2022에서 내세운 ‘START NEW’ 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먼저 국제치과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보험 등 기본 강연은 물론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미 섭외를 마친 해외연자 Goldstein 교수(뉴욕치대)와 치주·보철 분야 명연자인 김용건 교수(유펜치대)를 필두로 학술뿐 아니라 치과의사를 위한 재테크, 골프 레슨 등 맞춤형 교양 강연도 마련된다.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120개 업체, 500개 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이외에도 자동차, 최신 가전제품 등 역대급 경품추첨 행사로 참가자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가 지난달 25일 서울클럽에서 후원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한 ‘일웅봉사회 후원회원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일웅봉사회는 구순구개열 환자 및 환자들 치료를 위해 적극 후원을 이어온 기업(제일메디컬코퍼레이션, 부광약품, 한화제약 등)과 개인 후원자 김태형 원장, 연태호 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오랜 기간 환자 치료를 위한 헌신적 봉사 정신으로 일웅봉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명진 전임 이사장과 오영석 고문은 공로패를 받았다. 김명진 전임 이사장은 “봉사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최진영 이사장 이하 신임 임원진이 새로운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봉사회를 이끌어가게 된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할 일웅봉사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최진영 이사장은 “일웅봉사회는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해외 의료봉사를 이어왔다. 청년기에 접어든 것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장·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만큼 해외 의료봉사를 적극 추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염문섭)’를 개최한다. ‘Complication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각 과목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환자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과 그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이정진 교수(전북대치과병원 보철과)가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발생 가능한 보철적 합병증’을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는 ‘보철적 관점에서 보는 임플란트의 risk factors’를 연제로 임플란트 분야의 합병증을 살필 예정이다. 최용관 원장(LA치과)은 ‘전치부 수술 중 만날 수 있는 외과적 합병증’을 다루며,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치주·교정에 대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며,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전국 치과 개원의를 위한 전문지 ‘치과신문’이 치과계 목소리를 대변할 새로운 논설위원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27일 ‘치과신문 논설위원 및 집필위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최성호 공보이사를 비롯해 박용호·김지학·이승호·김용호·최유성·송윤헌·강호덕 논설위원과 최용현 집필위원 등이 참석했다. 강현구 회장은 “치과신문은 개원의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전문지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훌륭한 선후배 및 동료들을 새롭게 논설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치과계 현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통찰력 있는 식견과 분석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치과신문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은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논설위원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개원가 문제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아낌없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 편집인 최성호 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노바케어(대표 정광명)가 오는 18일 신원덴탈 1층 세미나실에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라성호 원장은 그간 ‘눈으로 배우는 임플란트, 치과개원의를 위한 임플란트이야기’ 등 도서를 발간하며, 개원가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임상결과를 꾸준히 공유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라 원장은 ‘넌헥스 임플란트의 비밀’을 주제로 현미경을 통한 시술 영상 및 임상사진 등을 통해 넌헥스 임플란트의 장점과 루스닝·파절 해결법 등 개원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각 유형별 쉽고 빠른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임플란트 진료를 위한 ‘단순화 프로토콜’ 노하우도 함께 공개한다. 라성호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간편하면서도 신속·정확한 임플란트 프로토콜과 지금까지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공개한다”면서 “강연 후에는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등록은 노바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출산에 대한 인식의 전환(부제 : MZ세대 관점으로 본 진단과 해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국민의힘 김영선·이종성 의원이 주최하고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MZ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2050년에는 생산가능 인구가 34% 가까이 줄고, 피부양 인구는 45%가량 늘어 GDP는 28%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국가 소멸’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그간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약 280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저출산 위기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당사자인 MZ세대의 변화된 인식과 태도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였다. ‘MZ세대의 가치관 특성 고찰에 따른 향후 저출산 대응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장인수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 부연구위원)는 “MZ세대 수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충남회)가 지난달 3일 대전광역시 △청소년자립지원관 △이동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드롭인센터 △단기 및 중장기청소년쉼터 등과 위기청소년의 자립과 구강보건 향상을 돕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단체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구강 관리습관 형성교육을 제공한다. 교육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은 “지역사회와 연대해 가정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과 대구권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제식·이하 대구보건의료센터)가 지난달 23일 대구세명학교(교장 강대식)를 방문,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 이성탁 실장과 대구보건의료센터 이제식 센터장 등 9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진료차량을 이용해 대구세명학교 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시행했다. 경북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대구지역 장애인 학생의 건강권 보장 및 구강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실시한 두 번째 진료 봉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 창립 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오는 7월 15~ 16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기자재전시회 ‘KDHEX’가 진행될 예정으로, 학술강연과 전시, 치과위생사의 날이 한데 어우러지는 ‘치위생계 최대 축제’로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 등을 키워드로 총 32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치과위생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임상 트렌드부터 치과 내 디지털 기술 활용법을 알아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과 커뮤니케이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해외 치위생계 활동과 학술, 연구 등 최신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해외연자 특강도 기대를 모은다.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완다 페도라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 요시다 나오미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