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12월 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접착 및 수복 치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연 프로그램은 임상에서 빈번히 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전 강의부터 최신 접착 기술의 원리와 활용법을 아우르는 주제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먼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유치 2급 레진의 오답노트, 그리고 SDF’를 주제로 소아치과에서 자주 접하는 유치 수복의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하며,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는 ‘FRC-Post 수복의 전과정 단숨에 꿰뚫기’를 통해 복합레진 포스트 수복의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신유석 교수(연세치대)는 ‘두고두고 쓰는 치아미백, 이것만 지키자’를 주제로 치아미백의 기본 원칙과 지속 가능한 결과를 위한 팁을 제공하며, 손성애 교수는 ‘원리를 알고 나면 쉬운 접착: 최신 치과용 접착제의 이해’를 통해 최신 접착제의 과학적 배경과 임상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시환 원장(두치과)은 ‘치수 노출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구강병 예방을 위한 불소의 활용’을 주제로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난 11월 21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 이후 참여자들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부와 사회의 역할이 절실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호소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호소문에서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치과진료소 확대 △특수 구강보조기구에 대한 지원 강화 △공공치과의료체계 확립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정착 △정기적인 장애인 구강건강실태조사 실시 등을 요구했다. 또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통한 충치 예방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장애인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는 “장애인의 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이번 호소문을 통해 정부와 사회가 장애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 임플란트 학술단체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한국지부(회장 권긍록)가 지난 11월 2일, 인천 Nest Hotel에서 ‘2024 펠로우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 업무 보고에 이어 스터디 클럽 활동과 지니어 펠로우 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A.C.I Study Group △Sun Implant Academy △Yonsei AGD 등 새로운 스터디 클럽 탄생, 회원 수 증대 및 2개의 scholarship center 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를 ITI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11월 10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ITI 2차 아카데미’가 열렸다. ‘ITI Treatment Guide와 ITI Consensus Report에 입각한 증례 발표’를 주제로 clinical case competition 형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발표자 6명이 스터디클럽 경연을 이어갔다. 그 결과 Yonsei PS 스터디 클럽의 정다정 선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지난 11월 16일, 연세대학교에서 ‘2024년 전공의 증례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통합치과학회는 증례발표 전, 각 수련기관 모든 수련의를 대상으로 1시간에 걸친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수련의 개인 및 각 기관에 성적을 공유했다. 이번 증례발표에서는 △김창현, 류현수(연세치대) △김윤정(단국치대) △서봉건(보훈병원) 등 4명의 3년차 수련의가 발표에 나섰다. 최우수상은 ‘치과 공포증 환자의 전신마취 하 구치부 수복 증례’를 발표한 김윤정 수련의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예후 불량한 상악 잔존 소구치의 치근지대치(Bare root) 활용 및 상악 피개의치 제작’을 발표한 김창현 수련의에게 돌아갔다. 발표 후에는 수련기관 수련의들과 교수, 통합치과학회 이원 부회장 등 임원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통합치과학회 측은 “앞서 진행된 모의고사는 수련의들이 분야별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이는 앞으로 통합치의학과 수련 중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고,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례발표와 관련해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그룹이 지난 10월 29일, 올해 주요 성과와 지역별 매출을 발표하며 3분기 매출 5억8,55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308억원), 유기적 성장률 1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매출은 약 19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212억 원)으로, 14.5%의 유기적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그룹의 성장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아시아 태평양(APAC), 라틴 아메리카(LATAM) 전 지역에 걸쳐 골고루 이뤄졌으며, 임플란트 포트폴리오와 치아 교정, 디지털 비즈니스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3분기 매출 2억1,64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439억원)으로, 11.4%의 유기적 성장을 기록했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시장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인 아이엑셀(iEXCEL)의 유럽 출시가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챌린저 임플란트 브랜드는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보였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은 1억4,94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375억원)의 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11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과위생사의 역할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 서울시치과위생사회의 노력을 공유하고, 대내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2년 창립된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현재 약 1만4,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제고와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출범한 김선경 집행부는 ‘첫 마음 그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보수교육과 세미나 등 학술 활동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에 중점을 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해 저연차부터 고연차 회원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경력 단절 치과위생사의 임상 복귀를 지원했다.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해피티스 봉사단을 구성, 서울 지역의 일반 시민,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했으며, 몽골 해외 치과의료 봉사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2일(오늘)과 9일 오후 7시 판교 와이즈에이아이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Zoom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자체 개발·공급 중인 병의원 전용 AI 환자관리 플랫폼 ‘에이유(AiU)’와 ‘덴트온(DentON)’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실제 현장에서의 도입 효과 소개를 시작으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한 의료기관에서의 경영 개선방안, 그리고 미래 의료산업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병원 경영에 대한 맞춤 컨설팅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과 효율적인 세금관리 노하우까지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는 “지난 9월, AI를 활용한 CS(고객응대) 자동화 방안과 병원 경영개선 방안 및 직원 업무 경감 효과 노하우를 소개했던 온라인 세미나가 큰 반향을 얻었다”면서 “최근 에이유 서비스의 리뉴얼 버전을 론칭하고, 덴트온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신규 계약 수주액이 50억원을 돌파했다.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이사 최현명)가 지난 11월 23일, 서울에서 진행된 ‘오직 한 가지 골이식재로 할 수 있는 일: Fact or Fic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BR 골이식재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 자리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신청이 빠르게 마감됐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강연장을 꽉 채운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직 한 가지 골이식재로 할 수 있는 일: Fact or Fiction’을 주제로, 단일 골이식재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적 접근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연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오랜 임상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고 △GBR △Socket Preservation △Ridge Preservation △Arbitrary Bone Packing △Sinus Surgery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웰메디의 주력 제품인 코웰BMP를 활용한 실전 임상 사례들이 공유되면서, 참가자들은 제품의 우수성을 체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가 역대 최다 인원 참여로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YESDEX는 3,500여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한 8,000여명의 치과인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최신 치과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며 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망라한 이번 대회는 학술 강연, 기자재 전시, 부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원가 고민 해결 중점, 실질적 솔루션으로 큰 호응 ‘Narrative & YESDEX’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학술대회는 지난 13년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연장 배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강연 주제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주 △보존 △보철 △구강내과 △구강외과 등 학술 강연을 통해 학문적 깊이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골프, 문학 등의 교양 강연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의 ‘회원 교육사업 SeasonⅡ’, 그 마지막 강연이 지난 11월 25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장님을 위한 치과건강보험 실전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경영과 진료,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개원의들이 마주하게 되는 보험 청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강호덕 원장은 보험청구와 경영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연에서는 치과 건강보험 시스템이 치과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고, 보험청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체크 포인트와 불필요한 심사나 조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청구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환자 치료 중 빈번히 접하는 항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바로잡고, 각 항목별 최적의 청구 방법을 제시해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했다. 전자차트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효율적 업무 운영의 중요성도 역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10월 26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EAO 공식행사 중 GCCG 프로젝트 조직위원회에 참여, 첫 공식 미팅을 가졌다. GCCG(Global Consensus for Clinical Guidelines)는 국내외 저명한 임플란트 학술단체가 합심해 전 세계 범용의 임플란트 프로토콜 및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기 위해 결성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EAO, ITI, Osteology Foundation 등을 주축으로 KAOMI를 포함한 해외 유수 임플란트 학술단체가 이른바 ‘Osseo Alliance’를 세계 최초로 결성한 것. 이외에도 JSOI(일본임플란트학회), CSA(중국치과의사협회), OSI(인도 임플란트학회), SOBRAPI(브라질 치주임플란트학회) 등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미팅에 KAOMI 대표로 참석한 김선재 부회장은 타 단체장 및 대표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 받았다. GCCG 첫 컨퍼런스는 내년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악 무치악을 주 테마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Short VS. standard implan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무인 매장 시장 공략 가속화 발판을 마련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에반하다’에 자체 AI 고객센터 플랫폼 ‘쌤버스(SSAM-Verse)’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쌤버스는 기업 고객 대상 구축형(SI) AI 서비스로, 고객 상담과 예약, 문의 응대 등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특히, 24시간 365일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며 야간이나 휴일에도 대기 시간 없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대응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쌤버스의 다양한 고객응대 기능을 모듈화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자유롭게 선택하고 구성하도록 유연화했다. 이번 커피에반하다 AI 고객센터 구축 과정에서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대기 없이 바로 전화가 가능한 ‘AI 콜’ 기능에 주력했다. 회사 측은 AI 콜 기능을 통해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고부족 △기계 오작동 등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고객이 콜봇에게 문의 및 요청사항을 전달할 경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여치는 오는 12월 5일,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2024년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행복했어 2024! 더 행복할거야 2025!’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서여치 송년회 드레스코드는 매해 회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올해는 골드, 실버, 글리터룩으로, 화려하고 반짝이는 의상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서여치가 준비한 다양한 파티 아이템도 마련돼 있어 부담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유일의 라틴퍼커션 밴드 ‘라틴 그루브팀’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신나는 라틴 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화려한 리듬과 열정적인 무대로 올 한 해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9만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서여치 한은영 재무이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서여치 측은 “송년의 밤 행사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우정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함께할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 서울지부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릴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홍보단은 팀 단위로 모집하며, 총 5개 팀(팀당 최대 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활동 가능하고 분기별 1회 이상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구강보건 분야에 관심이 높고, 다방면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단은 서울지부 홍보 콘텐츠 제작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부스 참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지원팀은 2025년 1월 17일 발대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되고, 활동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초로 국산 합착용 RMGI를 개발한 스피덴트가 30년간 임상에서 인정받은 합착용 RMGI 제품의 신화를 이어간다. 스피덴트는 최근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국산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를 개발, 다시 한번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합착용 RMGIC 제조국으로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유수의 제조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스피덴트가 선보이고 있는 ‘EsCem RMGI’는 탁월한 성능과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sCem RMGI’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장점으로 눈길을 끈다. 가장 큰 특징은 5초 광중합(Tack Cure) 기능을 통해 잉여 시멘트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임상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 이 제품은 금속 기반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브릿지뿐 아니라 레진 및 세라믹 인레이, 고강도 지르코니아 수복물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자연치아와 간접 수복물 모두에 강력한 접착력을 제공하며 신뢰도 높은 결과를 보장한다. 심미성 역시 강력한 장점이다. 높은 투명도를 자랑해 전치부 수복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며, 수복물의 쉐이드 변화를 최소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