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협찬하고 리뉴메디칼이 주최한 ‘성공개원 세미나’가 지난 5월 18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유한양행의 주요 치과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개원의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행사장 내 전시 공간에 마련된 유한양행 제품들에 현장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멸균 전 단계 자동화 장비인 ‘W50’ 소독세척기는 가장 큰 반응을 이끌었다. 기구 세척뿐 아니라 소독과 건조 기능까지 모두 자동으로 수행해 진료 효율을 높이면서도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보철 파트에서는 ‘트윈제로’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전치부부터 최후방 구치부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고, 수직 고경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임상 상황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조가 간결해 술자 편의성은 물론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는 점이 현장에서 크게 부각됐다. 이 외에도 △우수한 골융합력을 기반으로 한 ‘아스트라 임플란트’ △조직재생 촉진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수명 5080 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임지준)’가 지난 5월 22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국민 건강수명 연장 △건강수명 격차 해소 등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진성준 정책본부장과 이수진 총괄본부장(여성본부장)이 참석해 국가 차원의 정책 뒷받침을 약속했다. 진성준 정책본부장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벌어지는 건강 격차는 보이지 않는 차별로, 이를 해소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시급한 과제”라면서 “정책협약을 통해 건강수명 80세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총괄본부장은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진정한 인권이다. 협약을 계기로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과 국가의 실용적 보건복지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국민적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약에는 △건강수명 연장 및 3대 격차 해소(소득·지역·연령 간 건강수명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강화) △AI·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혁신(맞춤형 건강위험 예측 및 관리체계 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대표 행사인 ‘제42회 치과알림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5일 전남대 용봉캠퍼스 후문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치과알림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주제로 전남대치전원 본과 3학년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전남대치과병원 전공의들도 참여해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치과상담을 제공했다. 행사장은 △무료 구강검진 △충치 및 치주질환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과 진료과목 이해를 위한 판넬 전시 △우식 체험 △치과 재료 체험 △시민 참여형 미니게임 등 총 9개 부스로 구성됐다. 전남대치전원 학생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치과용 석고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와이어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구강상식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치과알림회’는 1980년대 초부터 이어져온 전남대치전원의 전통 있는 고유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기간 중 잠시 중단된 바 있지만, 학생들의
訃 告 티에네스 장원건 대표(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의 부친인 장세윤 님께서 2025년 5월 29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 발인 : 05월 31일(토) 오전 9시 ■ 마음 전하실 곳 : 하나은행 1094 0468 6001 08 (예금주 : 장원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가 지난 5월 20일 ‘첫 인상이 매출을 만든다-제품 패키지 디자인의 전략적 활용법’을 주제로 제2회 정기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치과의료 소재·부품 기업의 디자인 전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수혜기업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디자인, 마케팅, 치과의료기기 분야 기업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조선대미술대학 이진렬 교수가 실무 중심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에는 디자인 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 간 네트워킹과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디자인 적용 가능성과 협력 기회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주고받았다. 한 기업 관계자는 “디자인 적용 방향과 타 산업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미경 센터장은 “오픈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전략이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 ㈜레이가 미국 현지에서 차세대 진단 솔루션 ‘5D’를 선보이며 미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레이는 지난 5월 15~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CDA Presents 2025(이하 CDA)’에 참가, 혁신적 진단 솔루션인 5D를 공개했다. CDA는 미국 3대 치과 전시회 중 하나로, 최신 디지털 진료 기술과 교육이 집약되는 곳이다. ‘진단은 쉬워야 한다’는 철학에서 출발한 5D는 가상환자 기반의 사용자 친화형 진단시스템이다. CBCT 영상에 3D 안면 데이터를 접목해 생성된 가상환자는 AI가 자동으로 환자의 얼굴과 치아, 뼈 구조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한다. 의료진과 환자는 치료 부위를 가시적으로 확인하고 치료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 또한 레이는 지난 3월 FDA 승인을 획득한 차세대 CT ‘레이퀀텀(RAYQUANTUM)’도 선보였다. 고화질 영상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미국 내 중형급 딜러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유통망도 새롭게 정비했다. 회사 측은 “단순 유통 채널 변경이 아닌 고객 피드백에 기반한 맞춤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지난 5월 16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간호조무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간호조무사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아플 때 늘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존재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무협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 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경북 의성·안동 등 산불 피해 당시 긴급재난의료지원단에 참여해 진료 보조, 처방 지원, 순회 진료 동행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간무협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간호조무사의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 복지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도훈 원장(이엘치과병원)이 지난 5월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효행 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치과의료 봉사와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도훈 원장은 지난 1999년 개원한 이후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치과 진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후원과 진료지원을 이어왔다. 대외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2013년부터는 지역방송 CMB의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의료 봉사주치의로 활동하며 치과 치료가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진료를 제공해왔다. 2020년부터는 새시대노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진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대한노인회, 효문화진흥원 등과도 협력해 의료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후원과 기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는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고령층 의료문제에 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위한 치과 접근성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지역 보건의료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공약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확정이 아닌 지원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를 비롯한 대구시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치과기공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등 지역 8개 보건의료단체는 지난 5월 22일 공동성명을 내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민 구강건강과 치의학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 핵심기관”이라며 “이를 특정 지역 선거 공약으로 활용하는 행태는 설립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현재 연구용역을 통해 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입지를 과학적으로 검토 중임을 강조하면서 “아직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지역을 공약으로 명시한 것은 정책 결정을 무력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와 정치권에 △정치적 공약이 아닌 과학적 평가 기반의 설립 논의 △보건복지부의 용역 결과 존중 △대구시 차원의 전략적 유치 준비 △대통령 후보의 정치적 이용 중단 등 네 가지 요구사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료장비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5월 30일 개최되는 SIDEX 2025에서 최신 고주파 기술이 적용된 엔도 장비 ‘RF Cham 6.2’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리뉴메디칼이 총판하는 RF Cham 6.2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고주파 수술 장비 중 하나로, 6.2MHz의 고주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전기수술기 및 레이저와 비교해 월등히 낮은 통증과 빠른 회복 속도다. 특히 고주파 영역을 통해 환자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밀한 절개와 치료를 가능케 해 환자의 회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매우 얇고 이동성이 뛰어난 팁을 적용해 긴장이 없는 조직도 정밀하게 절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근관치료, 치주치료, 발치, 치관연장술, 직접치수복조술(Direct pulp capping),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노출술, 잇몸 성형 및 절제 등 광범위한 치과영역에서 활용 가능하고, 일반적인 치과진료뿐 아니라 전자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한 치아, 바른 구강관리 습관’의 모범을 찾는 ‘건치아동 선발대회’가 올해도 이어졌다. 서울시 대표 건치아동을 가리고, 구강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5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장려하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돼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추천을 받은 아동 40여명이 참가했다. 준비위는 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 상태, 구강위생 상태, 치주건강 등을 포함한 약 20여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밀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과 생활습관을 알아보기 위한 인터뷰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평소 어떤 방식으로 구강관리를 실천하고 있는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강검진 결과와 인터뷰 점수를 합산한 총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5월 1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인증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ICD 캐나다·일본·대만·필리핀 지부 임원진과 더불어 ICD국제회 Ian M Doyle 회장이 특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Doyle 회장은 “인류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ICD 정신의 핵심이며, 한국회의 헌신은 이러한 가치를 잘 실현하고 있다”며 “한국회가 지속적으로 ICD의 사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입회원 인증식에서는 서대문구치과의사회 홍승현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김다솜 정책연구이사를 비롯해 김상세 원장(디테일탑치과)·임형구 원장(서울보임치과)·윤영호 원장(우리들윤치과)·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 등 총 6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신입회원에게는 회원 인증서와 메달, 배지가 수여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ICD국제본부 회의 및 신입회원 국제 합동 인증식 참석 보고를 비롯해 △장학금 및 후원사업 △월례 학술집담회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과 회무 및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보고됐다. 특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예측 불가능한 운영 변수까지. 개원의들의 고민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구체적인 ‘성공개원’ 전략을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 18일, 유한양행에서 ‘치열한 시장 속 성공개원을 위한 맞춤 세미나’가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BTI처럼 나에게 맞는 개원 전략’을 주제로 각 연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사례 중심의 강연이 이어지며 주목받았다. 먼저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은 ‘치과병원 개원부터 운영까지’를 주제로 치과병원 개원·운영 경험을 토대로 병원급 개원 시 고려해야 할 부동산, 노무, 장애인 편의시설 등 행정적 요소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강익제 원장(NY치과)은 개원 이후 20년 이상 한자리를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병원 운영에 필요한 기본 요소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소개했고,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은 회계, 세무, 계약, 양도양수 등 경영에 대한 기본 지식, 그리고 실제 개원 과정에서 겪은 계약 실무와 동업 시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경영 실무사항을 공유해 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와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가 공동 주최한 ‘턱관절 연수회’가 지난 5월 17일 노원구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턱관절 진료의 핵심을 임상과 보험, 두 축에서 짚은 이번 연수회는 집중도를 높인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자리했고,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어지며 호응을 이끌었다. 첫 강연에 나선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은 ‘최신 TMD 진단 및 치료의 완전정복’을 주제로 턱관절장애(TMD)에 대한 진단 체계와 치료 전략을 근거 중심으로 정리했다. 문진, 촉진, 개폐구량 측정, 기능검사, 관절 잡음 청진 등 임상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진단 절차를 세밀하게 소개했고, 파노라마, CBCT 등 영상진단의 활용법을 증례와 함께 풀어내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 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 접근법, 근육성 TMD에서의 보툴리눔톡신 적용기준 등과 함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대한 판단 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지난 5월 1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COWELL Georgia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치과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가골 재생과 임플란트 고정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인 INNO 임플란트와 골형성단백질(BMP, Bone Morphogenetic Protein) 기술을 중심으로 한 임상 적용 사례들이 공유됐다. 특히 현지 의료진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실전 중심의 강연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호응을 받았다. 첫 번째 강연은 전인성 원장이 ‘Regenerative Solutions & Clin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INNO 임플란트와 BMP를 활용한 골재생 임상 증례와 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어 Dr. Alejandro는 ‘2B-3A Rule in Implant Dentistry’와 ‘How to Achieve Perfect Esthetic and Functional Treatment After Bone Graft’를 통해 골이식 후 심미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