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공동단장 박세호)’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와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지난 4월 3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인 KMEDI hub를 답사하고, 연구원의 대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단장인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을 비롯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대구지부 이원혁 부회장,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 KMEDI hub 양진영 이사장, 대구광역시 권건 의료산업과장,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이원혁 위원장의 유치 활동에 대한 추진 경과,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합성 신약·정보통신기술(IT) 의료기기 분야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사업화 등 5개 센터를 주축으로 신제품·신기술 개발·지원·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재단 현황과 주요 인프라를 살폈으며, 바이오헬스 기업 지원을 위한 재단의 역할, 현장 애로사항과 규제개선에 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3M헬스코리아(이하 3M)가 오는 4월 30일까지 ‘3M 방구석 세미나-Next Level Universal’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이 ‘3M 유니버설 접착의 다양한 적용과 예지성 평가’를 주제로 최근 출시된 3M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제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찬권 원장은 웨비나에서 △유니버설 접착의 간접수복물의 적용 △유니버설 접착의 직접수복물의 적용 △유니버설 접착의 임상적 경험 등을 다룰 예정이다. 3M 관계자는 “최근 3M이 기존 Single Bond Universal Adhesive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유니버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접착제 Scotchbond™ Universal Plus Adhesive와 Universal Plus와 특허받은 시린지로 탄생한 RelyX™ Universal Resin Cement, 두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이번 웨비나를 통해 3M의 우수한 신제품을 임상에 잘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나누고자 한다.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임상치의학과, 임상구강보건학과의 석사학위과정이다. 임상치의학과는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성 치과의사, 임상구강보건학과는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성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인터넷에서 원서접수 후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출신대학 및 대학원 전 학년 성적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치과의사면허증 또는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 면허증 사본 △재직(경력)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5월 2일까지 이대임치원 행정실로 등기·택배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입학면접은 오는 5월 7일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황윤찬 교수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하 전남대치과병원)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1일 병원 평강홀에서 신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황윤찬 신임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독립법인화 완료 △특성화 진료센터 활성화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활성화 등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신임원장은 “독자적인 경영과 정부 지원을 통해 내실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서는 전남대치과병원의 독립법인화가 꼭 이뤄져야 하는 만큼, 단계별 로드맵을 통한 독립법인화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상윤리심의위원회(IRB) 활성화, 신진 전문의 확충 등을 통해 병원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키워 의료진의 맨파워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보다 활성화하고, 지역 치과병의원과 진료협력체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아동 양육시설, 장애인시설, 고려인 마을 등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구강진료 서비스를 확대해 최고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브랜드를 확립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가 불법광고 치과와의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4월 5일, 화곡동 한식당에서 강서구회 확대이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올해 임기를 시작한 송종운 회장과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권혁주·장묘안·장일성·김상훈·최성관·김동원·황우진 등 역대 회장 및 고문 대다수가 참석,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원가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광고 치과’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강서구회는 불법광고 근절을 위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일부 불법광고 치과에 대해서는 수차례 시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강서구회는 보다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강서구회 임원을 주축으로 ‘불법 의료광고 주의! 불법 의료광고에 현혹돼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의료광고에 현혹돼 개인정보를 절대 제공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불법광고 치과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송종운 회장은 “불법광고로 인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이하 치병협)가 지난 3월 26일, 12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사회에서는 정영수 회장(연세대치과병원장), 황의환 부회장(경희대치과병원장), 이용무 부회장(서울대치과병원장), 권대근 부회장(경북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회 현황보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치병협 ESG 위원회 구성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KODECA 2024 Congress 개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치병협은 구강노쇠 진단사업을 12대 집행부 중점사업으로 채택하고, 관련 TF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치병협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실태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구강기능을 평가하는 검진 시스템도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치병협은 TF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강노쇠 진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건에 대해서는 치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9기 연수회가 지난 3월 30일, 서울치대에서 4개월여의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은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52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레진 직·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다채로운 주제강연과 핸즈온 실습이 이뤄진다. 선착순 4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지만, 매년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모집공고 이후 조기에 마감돼 내년 연수회를 위한 대기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고 심미치과학회 측은 밝혔다. 지난 3월 30일 시작된 9기 연수회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두 연자는 심미치의학의 중요성과 심미치료의 가이드라인에 대해 다뤄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심미치료를 위한 준비단계에 대해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엔도의 팁’을,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심미치료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3월 2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정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김선경 집행부 출범 후 첫 행사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정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밀도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의 저자인 유명훈 대표(KoreaCSR)는 ‘의미있게, 가치있게, 지속 가능한 나로 사는법’을 연제로 강연을 펼쳐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과 김유미·정미란·최화영 부회장 등 제18대 집행부가 회원들과 첫대면을 통해 인사를 나누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선경 회장은 “18대 집행부가 처음으로 회원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지속적인 직업적 성장을 위한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치과위생사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들 역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활동에 아낌없는 호응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4월 21일,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증진’을 주제로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김동욱 부교수(연세치대)는 ‘구강암 환자 치료의 최신 경향과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로봇을 이용한 구강암 수술, 구강암 환자의 3차원적 연조직 재건과 치과 치료 시 고려사항 등을 다룬다. 이어 이삼선 교수(서울치대)가 ‘영상치의학 검사의 정당화와 최적화’를 주제로 치과 병의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영상의학검사의 정당화·최적화에 대한 규정과 방법을 알아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치과 진료 전 환자 문진을 통해 확인해야 할 약물’을 주제로 환자 문진을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확인해야 하는 대표적인 약물들의 종류, 작용 기전 및 주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4월 17일까지며,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이 지난 3월 25일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前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지준 회장은 “최근 10년간 노인 사망의 주요 원인인 치매와 폐렴은 구강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들의 돌봄 과정에 있어서 구강건강과 관련된 예산, 제도, 인력이 전무한 국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의 경우 40여년 전부터 요양원 방문 구강관리 및 진료가 제도화돼 있고,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필수 구강관리 서비스와 5개의 가산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설 종사자가 환자의 구강상태에 대해 담당 치과의사에게 전화로 문의만 해도 가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는 등 다양한 구강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에 임지준 회장은 우리나라도 일본 수준의 구강관리체제 도입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이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청취한 김용익 이사장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스트라우만그룹의 한국지사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대표 서충석·이하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지난 3월 26일, 강남구 본사 회의실에서 ‘스트라우만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 아카데미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박찬익 원장(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망을 다뤄 호응을 얻었다. 먼저 권용대 교수는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케이스와 함께 임플란트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권용대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지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당뇨 등 위험부담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제품은 10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99.7%의 높은 생존율과 당뇨 환자군 치료 성공률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익 원장은 치과산업에서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우리가 바라는 국회의원은?’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소득이 낮은 사람도, 장애인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자 △혐오와 차별 없이 이주민의 튼튼한 치아 유지를 돕는 자 △80세까지 20개 이상의 차이를 가진 사람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향유하도록 힘쓰는 자 등에 가까운 후보를 총선에서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구강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 단체가 발표한 구강건강형평성 확보 정책 제안에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실시 △치과의료보장성 강화 △건강보험 요양급여 중 ‘전문가 불소도포’ 항목 포함 급여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노인구강건강증진센터 설치 △구강건강정책심의위원회 설치 △설탕제품에 국민건강증진기금 부과 △불소활용사업의 개발과 강화 △직장구강보건사업의 개발과 강화 △권역·지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장애인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등 10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일 2024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경영기획부 신설에 따른 임원 임명의 건 △본회 총회 수임사항 검토의 건 △2023회계연도 감사 권고사항 검토의 건 △보험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의 건 △회원조위금 보관금 관련 대책 마련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임명의 건은 지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경영기획부 신설을 위한 회칙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노무관리·행정지원·감염관리 등을 전담하는 경영기획부를 신설한다는 것으로, 담당 임원으로는 오성환 대외협력이사를 경영기획이사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어 △서울지부 감사 선출 시 후보자 사전홍보의 건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 중 치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 요청의 건 △출산연도 연회비 면제의 건 △구회 지원금 인상과 일괄지급 요청의 건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청구프로그램 개선 요구의 건 △사무장치과 단속 요구의 건 △방사선 검사장비 제작 ‘ㅂ’사의 A/S 영업형태에 대한 시정 요청의 건 등 지난달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집행부 수임사항을 면밀히 점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3월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의 다양화 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곽지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조무사 저임금 해소와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임상실무교육 확대, 시뮬레이터 활용 교육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다양화를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이루고, 간호조무사상조회와 간호조무사노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간무협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6개 부문 30명이 수상했고, 올해의 LPN 대상에는 홍옥녀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을 위한 대의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PA제도화, 지역사회 통합방문간호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실현 △의료취약지 간호업무수당과 일차의료기관 간호인력수가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황윤숙 회장은 “이번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환경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하는 한편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배달 최소화, 이면지 활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윤숙 회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