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다음달 9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보협 박용덕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치과의료 윤리와 법’, ‘타 치과진료 후 방문한 신환자 진료’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대한치과기재협회 이명구 前회장, 한국치위생학회 장종화 前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성훈 前보험이사, 의료통역사 국가시험 김순옥 위원, 법무법인 법승 안성훈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최근 의료계 공분을 사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용덕 회장은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강화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부당함과 뒤따르게 될 부작용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와 관련해 치과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 등록은 다음달 6일까지, 대한구강보건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필립스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경영개선지원특위)가 회원 경영안정과 개원환경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지난달 21일 회의를 열고, 경영난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해 양준집 재무이사, 박지혜 공보이사, 서두교·윤왕로 법제이사,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재발간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서울지부는 과거 미가입 치과의사 유입과 신입회원 지원을 위해 개원 시 필요한 필수정보를 담은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이후 제작이 중단된 상태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기존 발간된 내용에 덧붙여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 등을 추가 삽입한 개정판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이 행정업무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세무, 노무, 보험 등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6일 8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이번 고시에는 심미치과학회가 실시한 인정의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37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시험에서는 36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는 국형규 원장(행복한치과의원)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매년 인정의교육원을 이수하고,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인정의 펠로우 제도 및 학회활동과 임상케이스를 심사해 수여하는 인정의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제껏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총 61명이며, 인정의 펠로우는 총 229명이 배출됐다. 한편 올해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와 인정의 펠로우 증서 수여식은 오는 11월 1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가 국내 구순구개열환자 발굴 및 수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웅봉사회는 환자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고, 삶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68년부터 약 40년간 제주도, 삼척 등 국내와 베트남, 중국, 요르단 등 외국의료수요국에서 1,000명 이상의 구순구개열 환자를 무료로 수술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국내 환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수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웅봉사회는 매년 두 명의 환자를 선발, 구순구개열 관련 수술 및 구순구개열 부위 임플란트, 골격성부정교합 환자의 턱교정수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영 이사장은 “최근 의학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구순구개열 환자는 많이 줄어든 추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구순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해외환자를 위한 의료봉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올해부터는 국내 저소득층 중 구순구개열 혹은 악안면기형환자에게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희망을 선물할 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대표 이영호)이 9월 6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0월 19일) △서울(11월 9일) △광주(11월 16일) △인천(12월 14일) 등에서 ‘BIOTEM GBR 세미나’를 순회 개최한다. ‘Simplified 3-Dimensional Ridge Augmentation Usinng SANTA & Sohn’s Bone Builder(SBB)’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템 SANTA와 SBB를 이용한 성공적인 치조골증대술 및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동시 식립과 SANTA를 이용해 쉬운 방법으로 심하게 흡수된 수직골 증대술 △Sohn’s Bone Builder(SBB)를 이용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 간단하게 재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의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감장절개의 완전정복 등이 마련됐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손동석 교수가 ‘Tent-Pole Grafting technique을 통한 3차원적 치조골융기 결손 재건술’, ‘상악동골증강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SANTA와 SB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 22~2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3)’에 참가, 차별화된 Dental CAD/CAM Total solution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DOF는 KDTEX 2023에서 무빙스캐너 ‘FREEDOM X5’를 공식 론칭했다. 특허받은 ‘카메라 무빙 시스템’이 적용된 ‘FREEDOM X5’는 모델을 지그로 고정할 필요가 없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스캔과 빌드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약 3분만에 전악 스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FREEDOM X5’와 함께 공개된 ‘SYNC’는 기공소 공정관리와 파트너 협업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치과-기공소-디자이너가 실시간 채팅 및 제작 진행 상황, 파일 업로드 등을 공유하며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보철물 제작 통계 확인이나 월간 청구서 발행 등 다양한 데이터 역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DOF는 스테디셀러 밀링머신 ‘CRAFT 5X’와 디스크 체인저 기능을 추가한 ‘CRAFT 5X D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조선치대총동창회)가 9월 10일 함평 베르힐 C.C.에서 ‘제24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친선 골프대회는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후에는 메달리스트, 남녀 신페리오 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최대 참가 기수상 등 각종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채로운 상품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조선치대여동문회(회장 나경선)를 비롯한 각 지역동문회에서는 별도로 1박 2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전국 동문들과 만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친선 골프대회를 마련했다”면서 “모든 동문이 동창회는 물론 모교 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친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웰메디 GBR 세미나’가 치과의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과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먼저 이근용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식립으로 인한 치조제 보존술의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 짚었고, 이에 대한 성공 임상사례를 공유함과 동시에 그 반례를 비교로 제시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임필 원장은 △GBR을 위한 필수 요인 △실패 사례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 △InnoGenic짋 GBR Kit와 코웰BMP를 사용한 성공사례 △상악동거상술의 개념과 임상사례 등을 통해 GBR과 상악동거상술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다뤄 관심을 집중시켰다. 코웰메디는 이번 세미나 인기에 힘입어 다음달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두 원장과 함께 앵콜 세미나를 연다. 아울러 8월 11일과 18일, 25일에는 코웰메디 서초지부에서 박종민 소장(민치과기공소)이 구강스캐너 및 3D프린터 활용 관련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마련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20일 세종대학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국민 곁에 50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간무협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사업과 교육 등 50년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에서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48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간무협 중앙회장 표창과 감사패를 각각 전달받았고, ‘간호조무사 아카데미’에서는 △초고령사회 간호조무사의 역할(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간호조무사와 함께하는 좋은 정치(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보건의료와 정치개혁(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간호조무사 업무 스트레스 관리 방안(아주대 김경일 교수) 등 4개 특강이 진행됐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창립 100주년에는 간호조무사가 지금보다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국민건강을 간호하는 인력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면서 “정당하게 대우받는 간호조무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노바케어(대표 정광명)가 8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넌헥스 임플란트의 비밀Ⅱ-임플란트 임상의 Paradigm Shift’ 앵콜 세미나를 개최한다. 노바케어는 지난 6월 진행한 ‘넌헥스 임플란트의 비밀’ 세미나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앵콜 강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넌헥스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연자들이 총출동해 제품의 장점은 물론, 개원가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쉽고 빠른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강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이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결정적 순간’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구대회 원장(구대회현미경치과)은 ‘내가 non-hex TS3로 정착한 이유’에 대해 강의하고, 김성환 원장(일원사랑치과)이 ‘38년, 넌헥스 임플란트의 역사’를 다룬다. 김정순 원장(나란이치과)과 박상욱 원장(연세이로운치과)은 각각 ‘위험을 피해 SSG 심는 넌헥스 4.0’, ‘거부하기 힘든 넌헥스의 매력’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박성철 원장(서울이로운치과)이 ‘넌헥스 기성 지대주 사용 시 유의사항’, 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18일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대표 김성애)에 1,750만원 상당의 의료 보건 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꾸미루미의 자립지원 대상자인 청년 및 아동·청소년 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리뉴메디칼은 분무형 바이러스 소독기 ‘케어크린 A8’ 100세트를 비롯해 KF94 마스크 5,000장과 어린이용 칫솔 세트 500개 등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꾸미루미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 △위기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등 통합자립지원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청년들의 건강하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꾸미루미 최성식 소장은 “리뉴메디칼과 함께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복지증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이하 건사본부)가 ‘제11회 건강한 사회 질서 지키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건사본부는 ‘배려와 존중, 관심과 책임감은 우리가 지키는 질서의 기초입니다’를 주제로 다문화, 새터민, 초·중학생의 기초질서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법무부의 후원을 받아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배려와 소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과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우리가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리고(포스터,일러스트), 쓰고(동시, 수필), 만들고(웹툰, 표어) 총 6개 부문으로 △배려·존중, 갈등 해결, 관계회복 △학교폭력(언어, 신체, 사이버폭력) 등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대상 당선자는 법무부 장관상 100만원, 수상자에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8~16세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작품은 8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건사본부 이수구 이사장은 “학교폭력에 관한 주제 공모전은 참여만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또래 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8일과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 2023)’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치과의사 1,200명을 비롯해 치과스탭 200여명, 해외 각국 치과 6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바이오템은 이번 INDEX 2023에 참가해 자사 임플란트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태국치과의사회의 Techapanit Mwthee 회장과 Sutha Theerarat Thaweesak 부회장을 초청, 간담회를 통해 태국 BIOPLANT의 미래비전과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바이오템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천지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인천지부와는 오랜 기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금이 인천지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BIIC(Biotem Implant Institute Center)를 통해 임상 데이터 및 연구를 진행, 전문가를 양성하며 치과 산업 발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와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이 몽골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앞서 양 단체는 지난달 29일 무료 진료봉사 협력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일 봉사자들과 함께 몽골로 출국했다. 각 단체 봉사자들은 몽골 준모드 보건센터에서 의료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봉사와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유은미 회장을 비롯해 서희성 부회장, 유지인·한주영 치과위생사는 허스오양가 초등학교에서도 교육을 진행,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해외 봉사는 단순한 진료봉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강교육 전문가가 투입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을 병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치과 데스크 업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데스크 업무 베이직’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 총 16강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20~30년 이상 현직에서 환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상담실장과 치과 전문 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본격적인 데스크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필요한 서비스 마인드와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알려주고, 보다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불만고객을 침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상황별 전화응대 노하우, 진료예약 분류방법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환자 응대와 상담을 비롯해 진료 예약 관리 및 리콜 방법 등 데스크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치과 수익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실제 업무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업무 처방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