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회장 김정기)가 5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교정학회 회원찾기’와 함께 ‘바른이의 날’을 집중 홍보한다. 그 일환으로 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삼성꿈장학재단의 공동캠페인이 KBS FM 라디오 ‘조정식의 FM 대행진’과 스마트라디오 ‘CBS레인보우 음악FM’에서 송출된다. 공동캠페인에는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과 SK, KT 등의 광고로 익숙한 김하영 성우가 참여했다. 교정학회는 지난 2013년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바른이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 ‘바른이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 일요일로 제정 이후 교정학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교정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학회 의사찾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일반인의 홈페이지 방문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은 “5월 26일 ‘바른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동시에 교정학회의 근간을 이루는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개원의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더불어 환자들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무영등의 콤팩트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델 ‘Luvis S300’이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덴티스의 ‘Luvis S300’은 기존 무영등이 갖고 있던 가격과 크기의 부담감을 과감히 탈피하고, 세련된 디자인, LED 무영등이 갖는 무영효과와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소형 LED 수술등과 중대형 LED 무영등의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Luvis S300’은 하나의 제품으로 치과와 메디컬 모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병원환경에 따라 △치과진료등 △검사등 △수술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LCD 터치스크린 패널로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521×469㎜의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공간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모바일, 실링 등 다양한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최대 13만 Lux까지 조도 설정이 가능하고, 3,800~4,800K까지 3단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Ra 96의 뛰어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5월 1일 제9차 실무회의를 갖고, 치과의사 경품 등 SIDEX 2024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식(테이프커팅) 및 서울나이트 행사준비 점검의 건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 △조립부스 디자인 확정의 건 △홈페이지 전시초청장 발급 진행 여부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중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은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경품추첨에 관한 내용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1억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골드와 유니트체어, 안마의자, 백화점상품권 등 굵직한 경품을 확정한 가운데, 세부적인 품목은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경품추첨에서도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당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500명씩 양일간 1,000명 추첨한다. 또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가 2028학년도부터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대학’으로의 학제 전환을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의 입학정원은 총 80명으로 석사과정(4년) 40명, 학·석사통합과정(학사3년+석사4년) 40명을 선발하는 이원적 학제를 운영하고 있다. 치과대학으로 학제가 전환되더라도 의료인력 수급과 매년 졸업인원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학제 전환 시점(2028학년도) 2년 전인 2026학년도부터 치과대학 학생을 80명 선발하게 된다. 학·석사통합과정 모집인원 40명은 2025학년도부터 선발하지 않으며, 치의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모집인원 40명은 2027학년도까지 모집한다. 부산대학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대학으로의 학제 전환에 따른 2025,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변경사항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 후 수정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선천적으로 영구치 수가 적은 선천성 무치증을 치료하는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이 일본에서 실시된다. 일본 연구팀은 치아를 일부 상실한 건강한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뒤 2~7세 환자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약 임상에 성공한다면 치아를 재생하는 최초의 약이 된다.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치아 성장을 억제하는 단백질 ‘USAG-1’을 발견하고 이 작용을 방해하는 항체의약품을 제작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선천성 무치증 쥐나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약물 투여로 치아가 재생됐다. 연구팀은 “앞으로는 충치 등으로 치아를 잃은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도 고려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치, 임플란트에 이은 제3의 선택지가 되도록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의료이용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가 60만명을 돌파했다. 2009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전체적인 비율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룬 치과계의 활약도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가 60만6,000명으로 2022년 24만8,000명 대비 2.4배(144.2%) 증가했다고 지난 4월 29일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 외국인환자를 최대로 유치했던 2019년(49.7만 명) 실적보다도 1.2배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환자 유치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연평균23.5%)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명으로 급감했다. 이후 3년간의 회복 단계를 거쳐 2023년에는 60만6,000명까지 증가해 누적 외국인환자 수가 388만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중국·미국·태국·몽골 순으로 일본(762.8%)과 대만(866.7%)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내과통합, 검진 순이었으며,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에서 6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후원한 ‘2024년 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4월 28일 세텍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1,130명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총 1,200여명이 등록,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 적을 두고 있는 경희치대 동문들도 대거 등록했는데, SRT가 정차하는 수서역 근처라는 지리적 이점을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다. ‘내 치과를 사랑해줘-원 포인트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모두가 편해지는 유치 깊은 우식의 치료 전략’△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 ‘골결손부 형태에 따른 전략적인 골이식 테크닉의 활용 - 최소 침습 GBR부터 수직·수평 골증대술’ △홍성옥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의사가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해?’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인공지능 투명교정장치’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재근관 치료 : 어떤 부분이 어려울까?’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 ‘치과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4일 SIDEX 2024 고문단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SIDEX 발전을 위한 고문단의 조언을 구했다. SIDEX 2024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SIDEX 2024를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SIDEX 2025의 전초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SIDEX 발전을 위한 고문단의 허심탄회한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수구·김성옥·최남섭·정철민·권태호·이상복·김민겸 등 전임회장과 나성식, 홍성덕 고문이 참여한 가운데,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조직위원장, 함동선·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등이 배석해 SIDEX 2024의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먼저 이수구 고문은 “우리나라 치과계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국민과 소통하는 SIDEX로 발전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의 협조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남섭 고문은 “SIDEX 외에도 다양한 지방권역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국제화 등 지방권역 학술대회와 구분되는 SIDEX만의 차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 압수수색 시 피의자들에게 사전공지하지 않을 경우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실손보험 분쟁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의료기관 압수수색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최근 “의료기관 압수수색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은 것은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해당 경찰에 대해 직무교육 실시를 권고했다. 경찰 압수수색 방식에 부당함을 느낀 피의자들이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고, 인권위가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보험사로부터 ‘보험사기 혐의’ 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은 진정인들이 진료받은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면서 진정인들에게 집행 일시 및 장소 등을 사전에 통지하지 않았다. 이에 진정인들은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인권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원칙적으로 압수수색영장 집행 전 집행일시와 장소를 피의자나 변호인에게 통지해야 하지만, 진정인들의 경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급속을 요하는 때’로 판단해 사전에 통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급속을 요하는 때’란 압수수색영장 집행사실을 사전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종수·이하 소아치과학회) 제65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일본과 대만 소아치과학회 관계자 47명을 비롯해 6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아치과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심화교육 △구연발표 △포스터발표 △특강 △심포지엄 △임상강연 등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만소아치과학회 Hsuan-lu Alicia Ko 부회장의 ‘The Challenges and Future of Pediatric Dentistry’와 김한석 교수(서울치대)의 ‘Response and Policy Proposal for Pediatric Essential Healthcare Crisis in Korea’ 등으로 구성된 특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대회에서는 대만소아치과학회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만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치과의사는 과잉공급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소아환자가 줄고 있는 상황으로, 양기관은 이와 같은 공통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학문과 정책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입지선정 방식을 두고 지부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광주·대구·부산·전북지부(가나다 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절차를 거쳐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충남지부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가 대통령 공약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지정제를 주장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린 지난 4월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 관련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를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 전북지부 승수종 회장이 참여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박원길 회장이 대표로 나서 4개 지부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박원길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융합형 치의학 R&D 허브 구축을 통해 향후 국내 치의학을 선도할 대표기관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그 중대한 의미에 시대적 사명을 느낀다”며 4가지 입장을 밝혔다. 4개 지부가 공동성명서를 통해 밝힌 4가지 입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이 정치적 이권이나 특정지자체의 발전만을 위해 졸속 처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이연희 교수(구강내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2024년 개인기초연구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연희 교수는 ‘TMJ를 포함하는 악골 복합조직 재생연구 수행을 위한 대면적 고해상도 이미징 시스템 장비 구축’이라는 주제로, 1억5,000만원 상당의 대면적 고해상도 이미징 시스템을 지원받게 됐다. 이 교수는 “기존의 이미징을 이용해 넓은 면적의 바이오 시료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합치는 머징(merging) 방식이 유일했고, 이러한 촬영 방식은 합쳐진 전체 이미지의 해상도를 저하시킨다. 또한 기존의 장비는 전처리 과정을 통한 시료의 손상으로 분석 후 바이오 시료를 폐기해야만 했다”며 “3차원 배양된 오가노이드나 스캐폴드 기반 바이오 시료들은 분석 후 신속한 연속연구가 필수적인데, 지원받게 된 대면적 고해상도 이미징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처리 과정이 필요 없고 단시간에 이미징이 가능해 오가노이드나 스캐폴드를 이용한 3차원 시료를 이용한 연구에 매우 적합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연희 교수는 권일근 교수(경희치대 치과재료학교실)와 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과 한국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가 오는 5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위한 바이오 치과전략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소아교정환자에 대해 지난 45년간 발전시켜온 바이오교정의 치료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960년대 유럽의 기능성 교정장치를 이용한 성장조절치료가 1979년 이후 한국의 바이오교정을 만나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상세한 임상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바이오교정을 창안한 정규림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임상교수)와 김성훈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의 조인트 강연으로 구성된다. 다뤄질 내용은 △Ⅱ급, Ⅲ급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어린이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매복치 선천결손치 환자에 대한 접근 노하우 등이다. 특히 치료관련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바이오소아교정의 소개와 양산형 근기능 장치인 프리올소가 바이오소아교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임상사례가 보고될 예정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과 대한치과교정학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 DV World Seoul이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2024 DV World Seoul은 외부 전시 참여업체와 전체 부스를 늘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강연 등 깊이 있는 학술대회로 찾아간다. 사전등록은 인터넷 홈페이지 DVmall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DV World에 참가하는 치과의사에게는 BeautiCem SA 1pkg를 증정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 참가한 경우 어트라우마이어포셉을 증정한다. 2024 DV World Seoul에서 유료 학술강연과 별도로 특별강연이 운영된다. 토요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의 MTA 핸즈온과 조인우 교수(단국치대)의 Suture 핸즈온, 일요일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DV보철세미나, 조인우 교수의 Suture 핸즈온 등이다. 특별강연은 별도의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특별강연 등록 회원은 학술강연과 전시관람이 자동 등록된다. 2024 DV World 사전등록자는 행사 종료 후 5만 DV Point가 적립된다. 등록비 전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4월 27일 열린 제73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시절 발생한 상대 후보들과의 사적 소송에 치협 법률지원비를 쓰고 있다는 감사단의 지적에 박태근 회장이 소명했다. 치협 대의원총회에서는 서울지부에서 상정한 ‘치협 법률비용 소명 요구의 건’이 다뤄졌다. 해당 안건은 “법무비용 지원은 헌소 등 회원 권익을 위한 것으로 협회장 개인의 사적인 용도로 쓸 수 없다”며 감사의 지적이 사실이라면 법률비용을 환수조치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직접 소명에 나선 박태근 회장은 “소장을 보면 피고가 개인 박태근이 아닌 대한치과의사협회로 돼 있다. 변호사 자문을 구한 결과 협회이름으로 소송이 들어왔을 때 개인이 소송비를 내게 되면, 나중에 승소했을 때 소송비용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해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협회비를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에 해당안건은 추가적인 질의나 이견 없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외에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경북지부에서 상정한 ‘협회상대 고소·고발 중 형사사건 고소인의 법무비용 부담의 건’도 통과됐다. “협회장 선거 이후 고소·고발이 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