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시(시장 오세훈) 시민건강국의 협조로 서울지역 치과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및 우선 접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추가 및 우선 접종 대상자는 서울지역 내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로 기존에 치과의사, 진료스탭 등 보건의료인 외에 행정(사무) 인력 등 비보건의료인도 모두 해당된다. 다만 타 접종 대상군 예약자나 해당자, 상반기 대상자 중 접종 거부자 및 미동의자, 사전예약 후 노쇼 등으로 인한 미접종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오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서울지부 회원 휴대폰으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접종 희망자 성명,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희망 접종센터 등을 기입해 제출하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로 일반 접종과 마찬가지로 신청자 본인의 백신 선택은 불가능하다. 대상 연령은 치과에서 근무 중인 만 18세부터 49세 종사자로, 접종은 신청이 마감된 직후인 11일 수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 실시된다. 접종 장소는 신청서 작성 시 선택 가능하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과 신현영 의원을 잇달아 방문하고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 △의료광고 규제 △노인 임플란트 보험 급여화 확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과 면담에서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비급여 공개 정책”이라며 “의료광고 업체들이 해당 데이터를 뽑아 일반인들이 보기 쉽게 어플을 만들어 공급하게 되면 저수가 의료기관에 환자들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치과계의 공통된 우려”라고 지적했다. 또 “가격 경쟁으로 인한 지나친 저수가는 결국 의료의 질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고,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며 “왜곡된 의료광고에 대한 법적 제재 등 ‘브레이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성주 의원은 “사회 전체적으로 볼 때 공공성의 측면과 이를 제공하는 집단에 대한 보상이 어떻게 조화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문제를 치협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원급 비급여 자료제출 기한이 8월 17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앞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 진료비용 제출 거부한다!’는 피켓을 들고 일인 시위에 동참했다. 헌재 앞 일인 시위는 지난 3월 29일 정부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의료법 확정고시를 발표한 이튿날인 3월 30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다수 임원과 회원들로 구성된 소송단이 곧바로 헌법소원을 접수하고 매주 릴레이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이 합류한 지난 5일에는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가 일인 시위에 나섰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과거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일인 시위에 두 차례 정도 참여했지만 비급여 관리대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일인 시위는 처음”이라며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 기한이 8월 17일로 임박했음에도 아직까지 자료 제출 치과의원이 50%가 넘지 않은 것은 복지부에 치과계의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상징성이 있다”며 치협을 믿고 버텨주고 있는 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환자 편의를 위한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양방향 예약 지킴이’는 KT의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진료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가능한 서비스다. 병원에서 예약확인 문자메시지를 환자에게 전송하면, 환자는 이를 확정하거나 변경 또는 취소할 수 있고 환자의 예약 확정 여부는 병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환자는 진료 시간 변경이나 취소를 위해 병원에 유선으로 연락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병원 역시 기존방식 대비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새로 도입한 예약관리 서비스는 환자 중심 진료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한결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등과 공식 면담을 갖고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제출 기한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복지부 관계자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와 관련한 자료제출은 이미 고시가 된 상태로 추가적인 연기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해 향후 치협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당선 직후 열흘 동안 세 차례나 복지부를 방문해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박태근 회장은 지난 28일 공식 면담에서도 치과의사 회원들이 느끼는 위기감과 불안감이 상당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기한인 8월 17일을 연기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비급여 보고 의무 등에 대해 일선 회원들은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정보제출 기한 연기 등을 통해 회원들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는 상황만은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는 이미 고시가 된 부분으로 재고의 여지가 없다”며 “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24일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 발대식을 개최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대한의학회는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를 1996년에 발족하여 KoreaMed를 통해 의학 학술지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치의학 단체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학술지가 다수 발간되고 있지만, 신생 학술지는 노하우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치편협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치의학 학술지 전체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치편협 구성을 실질적으로 준비해온 이기준 편집이사는 “예상보다 많은 35개 단체가 가입했고, 이후로도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치편협이 KDbase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대한치의학회 학술 세미나-New Trend in Academia'를 주제로 기념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강의를 줌 웨비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온라인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C형 간염은 매년 100만명 이상이 새롭게 감염되고 있고, 전 세계 약 7,100만명이 질환을 앓는 바이러스성 감염이다. 특히 아직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으나 조기 발견 시 약 2개월의 약물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관계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1991년 R.S. Klein 등이 미국 뉴욕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직업적 C형 간염(이하 HCV) 감염 리스크가 매우 높다는 점을 밝혀 치과계에 강한 충격을 준 바 있다.1) 이후 세계 각국 치과계에서는 치과의사 등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C형 간염 예방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2019년 Leon D. Averbukh 등도 이러한 관점에서 HCV와 치과 치료 간의 상관관계를 다룬 세계 각국 1,180개의 연구를 찾아 문헌 고찰을 발표하여 치과계의 관심과 관련 연구의 진행상황을 보고한 바 있으나2) 아직 국내 치과계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사료된다. 의과의 경우 2016년 소위 ‘다나의원’ 사건이라고 하여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발병이 일어난 이후 관심도가 급증하여, 백신을 통한 면역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의 중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과 일부 회원이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전면 재검토 촉구 집회에는 박태근 회장과 박영섭, 신인철, 한진규, 강정훈 회원 등 캠프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19일 치협 회장 보궐선거 결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직후부터 곧바로 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박태근 회장은 이튿날인 20일 복지부 방문 및 치협 정기이사회 주재, 21일 의협 회장 면담 등에 이어 22일에는 복지부 앞에서 시위를 갖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폭염 속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박태근 회장은 성명서를 낭독하고 ‘원가에도 못 미치는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하라!’ ‘가격경쟁 부추겨서 동네치과 고사시키고 의료 질 저하시키는 비급여 진료비용 제출 단호히 거부한다!’ ‘사무장치과, 덤핑치과 양산하여 동네치과 싹~! 죽인다’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한편, 박태근 회장은 집회 이후 보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20일 2021 회계연도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치협 임원진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치협 이사회는 무엇보다 ‘집행부 임원 탄핵’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박태근 회장과의 첫 대면식으로 안팎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태근 회장은 “어제 당선증을 받고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다. 62일 동안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안정적으로 협회를 이끌어 준 김철환 부회장, 여러모로 마음 고생이 많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 임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다”고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보궐선거로 치열한 선거 과정에서 불가피한 갈등이 야기됐다. 깨끗하고 부끄럽지 않은 선거였다고 말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은 또 다른 배움의 시간이었다. 이제 모든 갈등은 잊고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해 협회 정상화를 위해서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태근 회장은 “현재 시급히 해결해야 할 치과계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이 문제를 잘 대처해 나가려면 조속히 협회를 정상화해야 한다. 임원 여러분도 이해하고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의 갑작스런 자진사퇴로 시작된 보궐선거가 7월 12일 본선거, 19일 결선 등 50여일 간의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장영준, 장은식, 박태근 세 후보는 저마다의 색깔로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지만, 회원들의 최종 선택은 ‘박태근’이었다. 선거기간 중 주요 쟁점에 대해 △노사단체협약 전면 파기 후 재협상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전면 거부 △이상훈 집행부 임원 탄핵 등 가장 강력한 입장표명으로 다른 후보와 차별성을 부각했던 박태근 신임회장은 이제 ‘치협 정상화’를 위한 또 다른 출발선에 섰다. 지난 19일 당선자 발표 직후 박태근 신임회장과의 일문일답. Q. 당선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보궐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로 당선의 기쁨보다 하나하나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저에게 보내주신 회원들의 지지는 산적한 문제를 잘 해결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회원만 바라보며 치협 정상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Q. 어떤 일부터 주력할 예정인가? 모든 사안이 시급을 요해 경중을 따지기 힘들다. 일단 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응이 최우선이다. 그리고 노사단체협약은 치협 회무가 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9일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태근 신임회장이 이튿날인 20일(오늘) 오전 곧바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오는 22일 복지부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 철회를 촉구 집회를 가질 것을 예고했다. 당선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최우선 사업으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저지를 천명한 바 있는 박태근 회장은 이튿날 곧바로 복지부를 방문해 강도태 차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첫 공식행보의 의미를 더했다. 박태근 회장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면담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치과 수가 현실화’ 등 주요 현안을 당국자와 논의하며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근 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를 치협 차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협회장 업무의 첫 시작으로 회원 여러분에게 약속한 일들은 하나하나 기필코 해결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지고 “3만 회원이 한목소리를 낼 때 국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합 끝에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19일(오늘) 오후 8시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개표결과 선거인 1만6,837명 중 유효득표 6,490표(문자 6,487표/우편 3표)를 받아 58,1%의 지지로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유효득표 4,675표(문자 4,669표/우편 6표), 41.8%를 얻는데 그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번 보궐선거 결선에는 문자투표로 선거인 1만6,825명 중 1만1,156명이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우편투표는 선거인 12명 중 9명이 회신해 총 1만1,165명, 66.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김종훈 위원장은 개표결과 발표 후 박태근 당선인에게 당선증과 화환을 전달했다. 보궐선거는 치협 정관상 당선이 확정된 직후부터 곧바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때문에 치협 수장으로서 박태근 신임회장의 첫 공식일정은 개표 이튿날인 20일 오후에 개최되는 7월 정기이사회가 될 전망이다. 박태근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치과의료정책연)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치과의사 회원 등 이용자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다. 홈페이지는 7년 전에 개발된 기존 홈페이지의 부족한 점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전체 디자인을 최신화하고 메뉴 구성을 개편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없었던 검색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시청각 장애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반응형 웹페이지 방식을 구현해 PC, 모바일 환경에 따른 맞춤형 품질 등 어느 누구나 어떤 장비를 이용해서도 쉽게 이용가능하다. 치과의료정책연 김성균 부원장은 “연구보고서, 한국치과의료연감, ISSUE REPORT, 정책제안서 등 홈페이지에 게시된 치과계 관련 정책 자료에 누구나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개편된 홈페이지가 치과계 최신 정책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치협 정재호 정책이사는 “홈페이지 디자인 강화를 기본으로, 기존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 공식 학술지인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의 2020년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2019년 1.472에서 2.614로 상승했다. 이로써 전 세계 치과계 SCIE 등재 국제 학술지 전체 91개 논문 중 42위를 차지, 지난해에 이어 상위 50%(Q2) 그룹에 속했다. Clarivate사에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0년 논문인용지수 결과에 따르면 JPIS는 2014년 SCIE로 편입된 이후 처음으로 논문인용지수가 2.0을 넘었다. 특히 JPIS에서 인용된 결과(self-citation)를 제외하더라도 2.543이라는 높은 결과로 타 저널에서 JPIS 논문을 많이 인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971년 창간한 JPIS는 2010년 영문학술지로 바꾼 후, 2014년 SCIE에 편입됐으며 최근 5년간 논문인용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치주과학회 허익 회장은 “학회 창립 61주년을 맞아 공식 학회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학회지 발간에 힘쓴 편집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에스제이듀코 김삼중 대표이사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발전후원회에 시설환경개선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5일 기부금 전달식은 김삼중 대표이사와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하완호 관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김삼중 대표이사와 김창숙 씨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명패를 전달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에스제이듀코 김삼중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사명”이라며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로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김삼중 대표이사의 큰 뜻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